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다른건 다 제쳐두더라도 유져들의 유치원 수준의 지적능력에는 동감입니다......
더 짜증나는 경우는요........... 지적 능력은 유딩인 유져인데... 설정은 대학생, 혹은 직장인 이라는거.................
또, 우리가 넷상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서로의 얼굴을 알 수 없고, 마. 주. 보. 지 않기에 사용하는 것 입니다. 헌데 주변에서 사람들이 쳐다보는데..........자연스럽게 "가는거야! 고고~ 고고~"
....... 만약 진짜로 가상현실이란게 생기면 저런 짓을 할 사람들이 몇이나 될지.........참........
아! 개인적으로 써놓은 점만 빼면 게임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만.......
지금 있는 게임에서도.. 초딩보다 못한짓을 하는 늙은초딩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실제 가현게임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현실이 아닌 가상현실에서 모험을 즐기는데.. 가는거야 ㄱㄱ 정도의
발언이 그렇게 큰 문제인가요???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뭔가 고급스러운 언어를 사용해야 되는지???
그리고.. 게임소설도.. 판타지 소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이룰수 없는걸 작가의 상상으로 만든 하나의 세계라고
할수 있죠....
그런곳에서 npc가 사람다운게 큰 문제가 될련지......
유저의 경우는 보통 게임소설에서 설정이...
전세계의 사람들이 하는 게임으로 설정됩니다....
엑스트라도 안되는 유저들에 대해서 각각 설정을 해야 되는건지????
(게임소설뿐만 아니라 어떤소설에서... 엑스트라에 대해서
뭔가 틀리게 해났는지 궁금하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보다도 못한 지적능력이 뜻하는건
자신에게 돌아올 이익을 두분 멀건히 뜨고 말 몇마디에 뺏기고 또 권리를 포기하고 또한 자신에게 이득이 될지 손해가 될지도 제대로 판단 하지 못하는걸 두고 쓴 글입니다.
십대 중반만 되도 상황판단이의 기준이 서있고 이해득실을따져서 행동합니다만 일부 게임소설속에 유저들은 그런게 없다게 문제죠.
npc인공 지능은 게임상에서 유저에게 편의를 제공하는걸 목적으로 기획된겁니다.
기획의도가 유저를 골려먹고 유저에게 노가다를 시키고 유저에 잘못된 점을 고쳐주려고 만든게 아니죠
정도를 벗어난 게임과 상관없는 npc의 감정이입이 정당할까요?
맘에 안드는 유저에게는 아이템을 판매안하는등의 행동을 하는데 그 기준이 npc의 감정에 따른다는거죠
게임판타지를 독자에게 왜 npc가 이러한 행동을 하느냐하면 npc기분이 나뻐서다 좋아서다 라는건 유저를 배려한게 아니죠
유저를 배려하지 않은 게임이 대박을 친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간단한 예로 왕우이전의 외국산 게임들이 국내에서 실패한 이유는 불편한 조작성(키보드 위주)와 게임상의 생소한 시스템과 스킬등이 었습니다
아무리 잘만든 게임도 유저에게 편의성과 친밀성을 제공하지 못하면 실패한다고 생각됩니다
게임소설이 아무리 작가 마음이라고는 해도 최소한의 기본 베이스는 갖추고 독자를 설득할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오류를 적자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서 발전을 이뤄서 만들어진
가상현실게임이라고 하셨는데....
이게 바로 소설에서의 설정입니다......
지금 없죠??? 모티플을 뭘 보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게임소설 Or 만화 or 영화가 나오고 나서.. 나오기 시작했는데...
상상속에서... 만들어진것들이죠......
그런 엄청난 발전을 했는데.. 왜 게임진행방식은 현실 그대로냐고
말한다면.....
게임진행방식을 뭔가 새로울걸 만들만한 작가가 없기 때문에.....
기존에 온라인게임방식을 적용할수밖에요....
(게임진행방식은.. 10년전이나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만약에 실제로 가상현실게임이 나온다고 해도...
그게임에 접속해서 뭔가를 배울려면 반복이죠....
현실에서 생활 자체가 노가다 입니다 -_-;;;;;)
그렇기 때문에... 소설설정에서 엄청난 발전이 있는데..
게임방식은 구버전 어쩌고는 어쩔수 없기 때문에 나오는 오류라고
생각되네요...............
NPC의 획일화를 언급한 부분은 없었 습니다
<그러나 게임소설속에 등장하는 유저들은 NPC보다도 못한 획일화된 모습만을 보입니다. >라고 유저의 획일화를 이야기 한것을 오해하신듯 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NPC가 게임상 존재하는 이유는 친밀감고 흥미유발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유저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기본전제가 깔려 있다는 것입니다.
감정표현도 좋고 사람과 비슷할수록 더 좋지만 기본이 되는 유저에대한 게임플레이에 도움이 되지못하고 장애요소가 되다는것이 문제라고 생각된다는것 입니다.
NPC에게 감정이 있다는건 좋습니다
가령 귀여운 여자 NPC에게 "이쁘다"라는 표현을 사용한 친창을 한경우
볼이 붉어진다거나 유저에게 더욱 친민감을 느낄수 있는 단어를 사용해 응답을 하다면 이건 게임에 흥미유발에 보템이 되고 좋은 현상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감정표현으로 그쳐야지 더 나아가서 "어머 잘생긴 오빠네" 어쩌구하며 특정 유정에게만 편의를 보아 아이템값을 30%싸게 준다고 할때 이 기준이 "잘생긴 오빠" 라는 겁니다.
이 무슨 콩나물 옆구리에서 풀뜯어 먹는 NPC의 인공 지능 일까요?
차라리 빈번한 방문과 거듭된는 칭찬으로 인한 친밀감 상승이라거나
또는 일정횟수이상의 거래 또는 일정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한 npc와의 친밀도 상승으로 가격을 할인해준다면 이해가 가겠죠.
또 처음 시작한 유저 2이서 초보자 마을에서 초보자용 무기를 구입하기 위해서 대장간을 찾았다고 보죠 대장간에 가보니 드워프가 있는 겁니다.
A란 유저가 이를 보고 "와 진짜 현실감 있게 만들었다"
B란 유저는 "드워프는 진짜 난쟁이 였구나 !"
라고 한경우 드워프가 화늘 내고 B란 유저에게 반감을 표시하는것 역시
게임에 흥미를 더해주는 요소입니다
단지 거기서 더 나아가서 초보자용 무기를 B란 유저에게 판매하지 않는 다는건 무슨 게임의 무개념 정책용 인공지능일까요?
더나가서 A에게 부탁해서 초보자용무기를 사려고하니
드워프NPC가 "내 장비를사서 저넘에게 무기를 넘겨주는넘 역시 앞으로 나와 거래할수 없을거다" 라고 합니다.
즉 게임에 NPC의 감정이 작용해서 유저가 원활한 플레이를 하는데 장애를 주게되는 상황이 되버립니다.
이 B란 유저는 초보자용 무기를 사기위해서 다른 마을로 가야하는건가요?
위 상황에서 유저는 인공지능에 감탄을 하며 게임에 더욱 몰두하게 될까요?
아니면 이 드워프에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그게 시키는 심부름을해야하나요?
게임의 주체가 유저에서 NPC로 옮겨진듯한 느낌이 들어버립니다.
돈내고 게임하면서 NPC에게 욕먹고 심부름이나 하고있는게 요즘 게임소설속 유저이고 또 그런 유저를 악독하게 부려먹는게 NPC라는거죠.
또 만약 드워프에 기분을 풀어주면 "오 생각보다 근성있는데" 하면서 히든클레스를 제공해주는건가요?
만약 위에 상황이라면 이건 NPC의 인공지능도 머도 아니고 그냥 히든크레스 주기 위한 상황만들기죠.
제가 말하고자하는것은 NPC의 폭넓은 감정표현도 좋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유저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를 전제하에 두고 만들어져야 한다는거죠.
NPC 없이 상자하다 두고 서 물건 찾고 넣고 사고 팔아도 되고 게시판 하나 세워두고 퀘스트 받아도 됩니다.
이러면 재미 없겠죠?
NPC라는건 기본베이스는 유저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더나아가서 게임에 흥미유발과 친밀감을 높여주는 역활을 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왜 NPC가 존재해야하는지 그 의미 조차 없이 그냥 NPC가 사람과 똑 같이 반응하니까 좋은 게임이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의 작가들이 대다수라고 생각되서 몇자 더 적었습니다.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ㅇ
1. 게임소설로 좋은 작품은 여태껏 팔란티어(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밖에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 소설은 작가의 역량과 설정에 따라 게임소설이 어떻게 '상식'적이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죠.
2. 게임소설도 판타지소설과 같은 환상문학이기 때문에 <너희들이 이해못해도 그건 작가들 설정이야>< 허무맹랑한 마법도 있듯이, 놀라운 npc가 있다는 게 뭐어때?>라는 분들에게는 일단 초점 자체가 다른 분이고, 의견을 나눌 여지가 없으니 패스하죠. 똑같은 영화를 볼때 누구는 줄거리를 보고, 누구는 배우를 보는 것과 다름없는 것 같아요.
2-1. 물론 당연히 <똑똑한 npc>나 <멍청한 유저>가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소설을 읽는 독자에게 <비상식>이 되는 건 작가의 문제고, 곧 글이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소설이 단순한 구성으로 이루어지고, 유치한 전개를 펼치고 있다는 말이 되죠.
2-2. <2008년 모회사에서 엄청난 인공지능 엔진을 개발했다. 그래서 npc들이 똑똑해졌다>라는 짧은 몇 줄로 일반적인 독자를 설득하지 못합니다. 몇 줄 휘갈겨 놓고 <나를 따르라>하는, 단순한 줄거리에 불과한 글이 좋은 글이 될 순 없죠.
2-3. 똑똑한 npc를 납득하고, 비열한 유저의 행동에 자연스럽게 고개가 끄덕여지기 까지는 많은 장치가 필요 합니다. 치밀한 설정과 복선, 작중 인물 하나하나에 개성을 부여하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 그 세계를 설득력있게 만드는 건 어려운 일이죠.
3. 여기에 제기된 문제가 비단 게임소설에서만 국한되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많은 글들이 직선 몇 개만을 대충 그어놓고,<자 너희는 내가 그린 세상을 인정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4. 물론 때로는 단순한 것이 호쾌하고 재밌을 수도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5. 여긴 리플 다는 데 한참 헤맸네요. 컴 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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