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황규영 작가님은 둘째 치더라도...비뢰도를 썼던 검류혼 작가나 묵향의
전동조 작가의 재능이 대단하다는 대목은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는군요..
묵향은 그나마 참신한 맛이라도 있었지만...그렇다고 해도..필력이나 전
체적인 글의 짜임새는..최근 우후죽순처럼 쏟아지는 신인작가와의 비교
라면 몰라도..설봉 작가님이나..기타 등등 몇몇 중견 작가님들과 비교하
면 전동조 작가나 검류혼 작가는 그 글써온 세월이 초라해질 정도로 필력
이 딸리죠......그리고 제 생각에는 전동조 작가나 검류혼 작가가 이러한
팬들의 불평을 모르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돈 문제도 있겠
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다시 새작품을 쓰더라도 묵향이나 비뢰도 만큼 다시
흥행시킬 자신이 없는 겁니다....이건 습관적으로 책을 집는 기존 독자들
로 인한 보장된 안정적 수입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욕먹으면서도 그만
두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이지요...
종합하자면 전 기대를 버리라고 이야기 하고 싶군요..전동조 작가나
검류혼 작가는 이미 꿈을 잃은 작가라고나 할까요..암튼 그러네요....묵향
이 나오기 전부터 판타지&무협 중독자였지만...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내
린 제 생각은 그러네요...ㅎㅎㅎ ^^*
전 비뢰도 작가의 경우는 최소한 1부 어느정도까지는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
(1권부터 진행자체가 느렸으니깐요...)
하지만.. 15권인가??? 그 여자의 사저이야기가 절반이상 나오고
나서부터 실망하고..
2부에서 웬 여장하면서 미친짓을 하면서 도저히 안읽히더군요...
묵향의 경우는 판타지 넘어가고 10권까지인가? 15권에서
실망.... 갑자기 글자체가 바뀐듯한... 뭔가 이상했었죠 --
그이후 무림으로 다시 돌아가서 좀 보다가 역시나 실망.....
16권에 가서 지금 24권인가? 8권동안 뭘 했는지.....
책산 내가 ㅄ 이다 --+
(아르티어스 애가 ? 나와봐라... 안팔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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