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GM공
작품명 : 조숙한 아이
출판사 : 현재 연재중. 곧 완결 예정.
처음엔 재밌었다. 처음엔.
작가도 그냥 재미로 쓴 글같고, 그냥 웃자고 읽는 글이다. 다만 매끄러운 글의 진행 매료되어 계속 읽던 연재작이다.
그런데 글을 쓰다 질린건지, 다른 글을 쓰고 싶었던 건지 중반들어서 오락가락 하시더라. 조숙한 아이들이니 뭔 바이러스니..
그런데 갑자기 오그라드는 글로 변한 것 같다. 그러다가 작가가 연중을 한다고 그랬다가 독자여러분들의 반발인지 성원인지 어쩌구 때문에 글을 끝내기는 끝낸다고 한다.
초3인가 까지는 나름대로 재밌게 진행되던데 갑자기 고등학생 되더니 또 몇편 뒤엔 서울대 입학이라더라.
아, 난 이러지 말아야지.
경공왕이나 써야겠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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