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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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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지무하
작성
08.10.10 11:10
조회
3,168

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천년용왕

출판사 : 동아발해

이하 글은 모두 저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다른 생각을 가지 신분이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강약약 중강약 강약약약

어제 황규영님의 천년용왕을 보다 문뜩 만화계의 거장 김성모님의 럭키짱에 나오는 주인공의 대사가 생각나더군요.

많은 무협 소설과 환타지 소설을 본 관계로 책방에서 더 이상 볼 책이 눈에 띄지 않더군요. 너무 궁색해서 선택한 천년용왕이었습니다. 황규영 님의 소설은 소환전기 빼고는 완결 까지 본 책을 없을 정도로 저와 코드가 잘 맞지 않는 분이시죠. 볼게 없어서 킬링 타임용으로 빌렸습니다.

처음부터 거슬리는 부분이 나왔지만 그냥 꾹 참고 볼게 없는지라 읽었습니다. 그러다 반도 못읽고 덮게 되는군요. 보통 1,2권을 같이 빌리는데 - 최근 뇌신이나 대마종 같은 소설은 1,2권 빌려도 다음 권이 기대 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 황규영님 소설이라 1권만 빌렸습니다. 이는 정말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다른 책에서도 느꼇지만 황규영님의 글은 문장의 호흡이 굉장이 짧습니다. 이 조금만 책에 쓰여진 글의 문장이 반줄도 안되는 것 투성이 입니다. 짧은거 좋아 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런 짧은 문장은 저를 숨막히게 합니다. 마치 죽기 전의 마지막 호흡을 하는 것처럼 짧습니다. 분명 문장을 합쳐 한줄이나 한줄 반으로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반토막 문장들을 고수합니다. 이런 부분이 저를 숨막히게하여 황규영님의 소설에서 저를 멀어 지게 합니다.

단정적인 어투, 글을 읽다가 너무 거슬립니다. 사실이거나 추측이거나 상관없이. ~이다. ~였다. 와 같이 말을 모든 문장에 적용해주싶니다. 사실과 추측을 구별 못하시고 자신이 말하는 모든 것이 진리인양 말하시니는 어투가 저를 미치게 만듭니다. (더 정확한 표현으로는 거슬리는 어투 때문에 글에 몰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글에 몰입하려는데 거슬리는 어투가 저를 글 밖으로 튕겨 냅니다.)

황규영님의 글은 캐릭터의 입체감이 거의 실종되었습니다. 저의 취향은, 글을 읽다보면 캐릭터 들이 글 밖으로 튀어 나와 저의 '뇌' 쏙쏙 들어 오는 소설입니다. 그러려면 악역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악역을 얼마나 맛깔 스럽게 다루르냐에 따라서 주인과 그 등장인물이 색과 입체감이 천양지색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황규영님의 악역은 어디 동네 지나가는 꼬마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주인공 앞에서는 그냥 동네 꼬마와 같아 집니다.

천년용왕 자체로 놓고 봤을 때는 캐릭터의 색과 입체감이 약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을 포함한 캐릭터들이 황규영 님의 다른 소설의 캐릭터들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너무 자주 듭니다. 설정만 약간 다르게 했을 뿐이지 그분이 그분 같습니다.

제가 본 황규영님의 소설은 소환전기, 잠룡전설, 가즈나이트, 천하제일협객 그리고 천년용왕입니다. 그 중 완결까지 본책은 소환전기 하나입니다. 그래도 거의 확신이 드는 것은 잠룡전설, 가즈나이트, 천하제일협객, 천년용왕의 주인공들은 서로 쌍둥이 이거나 천년용왕에서처럼 천년을 산, 아니 만년 이상을 살고 차원이동까지 했다는 의심이 들 정도로 너무 흡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색깔 없는 캐릭터 들은 저로 하여금 책을 덮게 만들어 줍니다.

같은 방식의 패턴은 비단 캐릭터 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에도 잘 들어납니다. 특히 잠룡전설에서는, 주인공이 문제 하나 해결하고, 적은 다른 문제를 내놓고, 다시 주인공은 그 문제를 풀고... 의 반복이었습니다. 이런 것은 처음에만 재미있고 뒤로 갈수록 사람을 질리게 만들어 줍니다. 물론 작가님의 타 소설에서도 이런 향기가 진하게 전해지죠.

천년용왕을 덮게 된 계기 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반복 적인 패턴에 있습니다. 저는 1권 중간도 못보고 덮었지만 그냥 스토리가 눈에 훤합니다. 처음에는 요리와 관련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어려운 음식점을 도와줍니다 -> 개성 없는 동네 꼬마같은 악당과 혼내 줍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본 내용입니다. 혼내 주고 있는 와중에 책 던졌습니다. 제일 앞 글에서 주인공은 상계, 대장장이, 기관진법, 신의, 요리 등등의 대가라 식의 힌트를 줍니다.

하하, 이제 약간 본 스토리와 앞의 내용을 간추려 볼때 이미 패턴은 파악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특정 직업(요리가 됐던 대장장이가 됐던 그 무엇이 됐던)을 가진 사람을 만납니다 -> 동네 꼬마를 혼내 줍니다 -> 중간 중간 꼬치이야기를 합니다(꼬치이야기는 이제 그만 !!) ->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 또 다른 어려운 사람을 만납니다(이때 귀엽거나 도발적이거나 그 무엇이 됐던 매력있는 여자는 꼭 하나 쯤은 있어야 합니다. 없으면 안 됩니다.) -> 또 해결합니다. ->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위 싸이클의 무한 반복이 되겠네요. 천년을 살았으니 아마 20권쯤은 우려 먹을 수 있을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당연하게도 스토리가 뻔하니 뒤가 전혀~ 기대가 안 됩니다. 책을 그냥 던져 버려도 전혀 꺼리낌이 없어지는 군요.

저의 판타지나 무협지의 재미의 기준은 세가지 입니다. 무공수련, 전투, 스토리가 그것입니다. 세계의 스토리가 운영이 되는 가운데 주인공 주변의 스토리가 맞물려 돌아가고, 현실의 벽을 느낀 주인공은 무공수련을 하면서 자신을 단련하고 성장하고 변화해 갑니다. 그 역격을 이겨내기 위하여 지혜를 짜내 가면서 또는 맛갈스런운 전투를 통하여 상대해 가면서 다시 성장을 합니다. 이 삼박자가 맞아 들어가야 저에게는 재미를 선사 해주더군요. 그런 면에서 제가 좋하는 작가님은 김강현, 삼두표, 설봉 님 등등 이 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건지라 천년용왕에서 실망을 넘어선 절망을 느꼇습니다.

삽박자의 점수를 천년용왕에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무공수련 : 1점

제가 본 황규영님의 글 중에서 무공수련 하는 것은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이미 완성되어 있거나 대충해도 천재이거나 하는 부류입니다. 이는 작가님께서 가지신 무공 설명에 대한 능력의 부재 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투 : 1점

이 긴장감 없는 전투는 무엇이란 말입니까. 대갈통이나 후갈리고 ㄷㄷ 0점 주고 싶지만 전투씬이 나와서 1점 드립니다.

스토리 : 1점

"하하, 어리석기는 너의 패턴은 이미 파악되었다." 책 안 찢은 것만 해도 다행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까지의 비평글은 저의 대단히 주관적인 입장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다. 다른 의견도 있음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제가 공돌이다 보니 맞춤법, 띄어쓰기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아서 헛점 투성이의 비평글 이었습니다. 또한 문장도 매끄럽지 못하고 정화되지 않은 말들로 읽기가 거북할 수 있음에 사과를 드립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E.D noa
    작성일
    08.10.10 11:13
    No. 1

    가즈나이트는 이경영님 소설... 가즈블러드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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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Draka
    작성일
    08.10.10 12:56
    No. 2

    지금까지 황규영님 소설을 열심히 봐왔지만 더이상 박스티에 청바지는 못입겠더라구요... 저는 다른 옷을 입기위해 천년용왕은 1권 요리 대회까지보고 접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希錫
    작성일
    08.10.10 13:41
    No. 3

    작가도 사람이기에 먹고살아야한다는건 공감하지만...

    작품을 내는것과 작품을 찍어내는건 다르죠.
    몇편의 완결작품을 내신 작가분께서 이런 비평을 받는다면...
    스스로 반성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뭐 김성X 만화작가분처럼 돈만을 위해 찍어낸다면 막장이겠죠

    PS) 작품에 대한 애착은 있으세요 작가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큐티동천
    작성일
    08.10.10 14:25
    No. 4

    윗글에서 어투 하니깐 생각났는데
    황규영작가님 소설의 등장인물 대부분이
    혼잣말을하거나 생각하는 장면 또는 수하에게 가르치듯이 설명하는
    -특히 이 장면이 대단히 많죠.하지만 모두 헛다리라는거.-장면에서 '~겠지,~거야'라는 어투가 사용되더군요.
    대화나 생각 등으로 상황을 묘사하는게 황규영작가님의 특징일수도
    있겠지만 이젠 너무 단조롭고 틀에 박힌 느낌이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08.10.10 14:36
    No. 5

    글쓴신분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가즈나이트란 말에 깜딱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꼬꼬넨네
    작성일
    08.10.10 14:50
    No. 6

    흐음.. 저는 잠룡전설과 금룡진천하에서 은근히 보였던 블랙 코미디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것이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반여랑
    작성일
    08.10.10 14:59
    No. 7

    너무 우려냈습니다. 저는 이제 먹어도 아무 맛도 못 느끼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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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地仁張
    작성일
    08.10.10 15:02
    No. 8

    재미있다는 분이 있는 반면 질렸다는 분들도 계시지요^^
    저희 부모님과 누님들은 모두다 좋아하십니다.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鳶霞
    작성일
    08.10.10 15:12
    No. 9

    이번 천년용왕이 청바지와 티셔츠 제 3탄이라던가요? 제 눈엔 암만봐도 젝필드 3종셋트더군요. 이전의 작품들과 같이...
    뭐 개개로 따져보면 유명한 모모출판사에서 쏟아져나오는 지뢰들에 비해 우수한 글이긴 하나 작가님의 이름에 비춰볼 때 너무 성의없는 자기복제가 아닌가하는 생각에 씁슬하기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슈하이머
    작성일
    08.10.10 15:12
    No. 10

    금룡진천하는 아주 최악이였지만 그래도 천년 용왕은 그나마 낳더군요.
    금룡은 완전 운으로 문제 해결..(이건 진짜 질색)
    잠룡은 반정도 운과 본인 실력..(하지만 8권까지 남이 휘두르는데로 끌려만 다니는게..)

    용왕은 그래도 본인이 끌려 다니는게 아니라 정보를 모으고 조사해가면서 전진하려는 점에서 좀 나은거 같아서 보고 있습니다.

    표사만 해도 주인공이 능동적이였는데 그후 나온 작품중에 주인공이 능동적인건 이번이 처음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강율
    작성일
    08.10.10 16:17
    No. 11

    이제 질렸습니다.
    뭔가 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10.10 17:04
    No. 12

    역시 압도적인 찬성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M60기관총
    작성일
    08.10.10 17:16
    No. 13

    저는 이 분 소설 속의 주인공들이 맨날 정체를 숨기고 싶다고 말하면서 실제로 정체를 끝까지 제대로 숨긴 적을 본 기억이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8.10.11 11:36
    No. 14

    표사 이후로도, 앞으로도 이 분 글은 이미 양판소 등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Nui
    작성일
    08.10.12 15:54
    No. 15

    잭퓔드 3종세트 최곱니다.
    그래도 말도 안되는 책 뽑느니, 아직은 봅니다.
    가즈블러드 였나요? 잘쓰시다가 뭔가 외압에 의해 글 이 중간에 변한듯해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경제 논리에서 자유로운글을 언제가 됬든 다시 볼수 있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8.11.10 21:02
    No. 16

    안 보고 있습니다.
    이제 황규영 이 세글자를 보고 책을 빌리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작가님이 전에 말했던 대중적인 소설 몇 질 쓰고 자기가 원하는 소설 한 질 쓴다는 말은 허공에 떠버린 것 같네요.
    게다가 대중적인 소설이라는 게 복제된 플롯이란 말은 아니잖습니까?

    개인적으로 크게 실망한 작가분 중 하나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초심짱
    작성일
    08.12.10 17:34
    No. 17

    아 저와 꼭 비슷한 분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뇌신과 대마종 3권을 기대하는 부분에서 콕 ~! 틀어지네요. ㅋㅋ
    이분 작품중 표사는 솔직히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이분의 작품중 재미없는 요소는 주인공이 고난을 잘 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문제가 벌어지면 해결만하지, 그 문제로 인해서 고난을 겪지 않죠. 그리고 모든 주인공이 문제를 보는 관점이 "어? 머야 이것들? 귀찮지만, 살짝 해결해 줄까?" 다 주인공이 해결가능한 요소죠. 그것도 거의 혼자. 그러다 보니 1권의 주인공은 시간이 지나 10권이 되도록 성장하거나 변화하지 않습니다. 그대로 "후욱~" 가는거죠. ㅋㅋ
    주인공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상대인물인 악역도 비중있고 독특한 개성이 담기게 나오기를 원하고, 주인공이 성장하기를 바라는 분들이 이분글을 보고 재미있어 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분글은 '진행이 어색하다거나(일관성이 없다), 개연성이 너무 없다거나, 이런식의 반발은 별로 없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그렇지요. 쉽게 말해 이분글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취향차이로 인한 분들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분은 무협에 있는 여러 다양한 분야의 작가분중 한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분글이라면 늘 찾는 분도 봤거든요(나름의 독자층을 가지신분). 저와는 잘 맞진 않지만.... 나쁘게만은 얘기할 수 없는 작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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