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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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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3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07.09.19 06:34
    No. 1

    저도 5권은 상당히 아쉽더군요.
    첨에 좀 보다가 중간넘어가면서 우리마왕 언제 나오나 하면서 넘기다가보니까, 책이 덮어지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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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스트리나
    작성일
    07.09.19 06:40
    No. 2

    설정상 데이몬은 직접적으로 사람을 죽일수 없습니다. 누구에게 죽여라라고 지시도 못합니다. 인간이 아닌존재는 죽일수 있지만 사람은 안됩니다.
    그래서 마계를 정벌해서 마왕이 될수있었지만 인간계에선 제약이 큽니다. 복수도 소극적이 돨수밖에 없을듯.
    복수한다고 달려들었다간 상대를 헤치기전에 자신이 먼저 소멸됩니다.
    좀 답답한 면이 있지만 그게 이 소설의 특징이라고 봅니다.
    천편일률적으로 복수한다고 덤비는것만이 다는 아니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호명을 이용한 간접복수가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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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스트리나
    작성일
    07.09.19 06:42
    No. 3

    중간에 데이몬 15권이 아니라 다크메이지일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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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임아트
    작성일
    07.09.19 06:49
    No. 4

    죽이지도 죽이라고 지시하지도 못한다고 하지만 방법은 생각하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 마계에서 전쟁을일으킨 두뇌를 이용해 음모를 꾸민다면 얼마지 비밀리에 세력을 만들수도 있지요..
    세뇌(이건 죽이는게 아니라 충분히 가능합니다)를하고 인크레시아의 무기들을 나누어 준다음 비밀리에 하나둘 포섭해나가면 되는데 전혀 그러질 않죠..
    중반까지 긴장감과 스릴, 재미있다가 마지막에 늘어지는 소설들을 봐도 실망이 큰데 처음부터 늘어져버린다면 대체 어쩌자는건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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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광별
    작성일
    07.09.19 09:20
    No. 5

    영호명이라는 사람이 한권을 거의 차지한다라.
    어디선가 보았던 용대운님과 김정률님을 특징을 얘기하는 글이 생각나는군요.

    엑스트라의 과거까지 일일히 설명해주시는 김정률님.
    몇장후에 죽을 자의 신상명세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용대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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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천마군
    작성일
    07.09.19 09:31
    No. 6

    한마디로 정의하면 -- 돈독이 올라서 권수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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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07.09.19 09:43
    No. 7

    아, 정말 그렇습니다. 데이몬… 대체 영호명이란 사람한테 왜 본인의 정체를 까발렸는지 저는 참 의문이었습니다.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냥 정체를 숨기고 실컷 이용해 먹은 다음 사실은 나 '독고성'이야, 라고 하는 쪽이 더 통쾌하고 뒤통수 맞을 위험도 없을 텐데 말입니다. 더구나 5권에서는 영호명인지 하는 그 정 안 가는 놈이 마지막 장까지 설치고, 우리 마왕은 초반 빼고는 안 나오더군요. 그 점이 몹시 아쉬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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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시크릿가이
    작성일
    07.09.19 10:36
    No. 8

    어차피 시간때우기용 아니예요? ^^ 생각없이 보라고 쓴글 아닌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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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Lifeisco..
    작성일
    07.09.19 11:36
    No. 9

    혹시 김정률씨도 늘여쓰기의 제왕 비뢰도를 감명깊게 읽은 나머지,
    나도 늘여쓰기 신공을 연마하자란 결심을 한게 아닌지...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연마해도 비뢰도의 아성을 깨는건 불가능할 겁니다. 데이몬은 늘여봐야 10권 좀 넘을텐데 비뢰도는 그넘의 너저분한
    스토리 대충 짜집기하다보면 50권은 우습게 넘길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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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윤하늘아래
    작성일
    07.09.19 11:41
    No. 10

    저는 정말 재밌게 본 책입니다.
    이 정도 스토리 텔링에 짜임새를 갖춘 작품은 잘 없습니다.
    하나의 이야기 뿌리를 가지고 여러개의 가지를 내리는 글입니다.
    몇몇 비슷한 형식의 작품들을 봤는데, 스토리 구조를 작가가 감당하지도 못하게 크게 만들어 놓고 급히 수습하는 느낌의 작품이 많았습니다.
    글쓴분의 내용엔 저도 일부분 동감합니다. ㅎㅎ
    독자의 흥미와 재미를 충족시키는 면에선 훌륭하다고 생각되네요.
    ^^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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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아름이
    작성일
    07.09.19 12:25
    No. 11

    김정률 작가님은 마무리가 마음에 드는 몇 안 되는 작가분이시지요. 초중반의 엄청난 몰입도와 재미를 선사하다가 마지막에 가서 배신감을 느끼게끔 하는 결말을 내는 소설들이 많은 시기에 결말에 대해선 안심하고 볼수있는 작가분들중 한분인듯 합니다.
    데이몬의 경우 본문에 댓글쓰신분들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아무래도 전작들에 비교해서 손색이 있는 작품으로 보입니다. 전작의 부진으로 인해서 인기를 만회하기 위해 서두르셔서 무리를 하신 작품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저력이 있는 작가님 인것은 분명하니 좋은 마무리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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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7.09.19 13:04
    No. 12

    비평이 무척 좋네요. 이 비평을 보고 '아 데이몬이 복수물이었지'하고 떠올렸으니......

    정작 작가분은 데이몬의 컨셉을 복수물로 잡으신게 아닌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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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세페르
    작성일
    07.09.19 14:19
    No. 13

    콘사님 말씀대로 중간데 데이몬(15권) -> 다크메이지(15권) 입니다.
    제가 실수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7.09.19 14:25
    No. 14

    한쪽으로만 생각하니 이러는 군요. 데이몬은 인간의 정신을 가진 채 리치로서 500년 이상을 살아왔고 마계로 건너가 마계 재패 후 떵떵거리며 살았습니다. 당연히 복수심에 대한 마음은 점차 옅어졌고 해야할 목록 중 에 하나로 자리잡은 거죠. 책 서문에도 복수이외에도 향수와 유희거리때문에 중원에 왔다고 했습니다. 설렁 설렁 놀며 사준환을 파멸시키는 거죠. 위의 말대로라면 걍 본드래곤 하나 꺼내들고 중원 활보하면 끝입니다. 자..이렇게 되면 님들한테도 재미없는 스토리가 되는데 데이몬이 재밌어 하겠습니까? 그리고 데이몬이 세력얻고 암흑투기 마저 얻게 되니 스토리 쫑나게 생겼죠. 전 그런 막장 먼치킨을 보긴 싫어요. 작가님도 거기에 대한 대안으로 영호명을 내세운 겁니다. 데이몬은 투기보충하고 잠시 뒤에 머물러 있고 아무래도 9써클마법과 마왕의 능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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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Elphid
    작성일
    07.09.19 19:53
    No. 15

    저 역시도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째서인지 데이몬은 복수를 서두르지 않더군요. 게다가 이유는 몰라도 자신이 굉장히 열세라고 생각하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트루베니아에서도 그는 언제나 열세쪽이었으니 별 상관 없을 것 같은데.....아무튼 다음 권에선 조금 더 빠른 스토리 전개가 나오길 빌 수 밖에 없을 것 같군요. 좋은 비평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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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10140
    작성일
    07.09.19 22:13
    No. 16

    비평글 잘 읽었습니다. 스토리가 좀 늘어진다는 부분에는 동의합니다. 5권에서 영호명 이야기 나와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이야기가 안 나와도 잘 읽힌 책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것이 필력이면 필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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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7.09.22 12:09
    No. 17

    최대한 방어하는 입장에서.. 마계에 차원이동에 살만큼 살아도 봤고 그러다보니 복수심이 좀 옅어진 건 아닐까요. 간만에 돌아온 고향별(?)이니 이리저리 놀러도 다니면서 되는대로 복수하는 게 아닐까하는.. 다만.. 주인공의 행동을 최대한 이해해준다고 해도.. 그런 니나노~복수가 과연 재미있겠느냐 싶기는 합니다. 데이몬의 주제는 "복수"일텐데(사준환에게 복수하려고 중원에 온 게 아니었던가요? ㅡ,.ㅡ) 정작 복수는 뒷전인 이상한 복수극이라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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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7.09.22 14:13
    No. 18

    글쎄요. 혹시 책값 정가 그대로 주고 보셨다면 이해가 가지만, 저같은 경우 500원에 빌려서 대충 ㅎㅜㅌ어보기에는 가격대 효율이 상당히 좋더군요.500원 이상의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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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댄간
    작성일
    07.09.29 19:12
    No. 19

    음 그런데 정체불명의 부하는 마룡(본 마룡)이 아닐까요?
    데스나이트(or데스킹)은 데려오지 않는다고 초반에 언급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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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살리에르
    작성일
    07.10.06 22:03
    No. 20

    드래곤하트처럼 데이몬도 3 권만에 복수하면 작가는 무얼먹고 사나요
    권수도 늘이고 해야 입에 풀칠할게 아닙니까
    작가 생각도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라엘리
    작성일
    07.10.23 14:30
    No. 21

    드래곤하트처럼 검 한 번 휘둘렀는데 기사 2만명 죽이면 작가는 무엇을 먹고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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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대운과정률
    작성일
    07.10.28 02:48
    No. 22

    옳소!!!!!!!!!!!!!!!!!!
    저도 여태껏 김정률 소설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읽었습니다...;;;
    하지만 소설을 다 읽지않고 중간에 접은건
    데이몬 5권이 처음 입니다

    정말 왜!!!!!!!!! 영호명으로 5권을 날리는데요 정률님!!!
    이건 아니에요 너무 했습니다
    정말 너무 쌩뚱맞고 실망스럽군요

    데이몬은은 트루베니아연대기와 비교해
    너무 성의 없다는 생각마저 들어요ㅠ

    트루베니아는 정말 재미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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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하늘여행
    작성일
    08.02.21 23:00
    No. 23

    1권에서 문체랑 구성보고 그냥 던졌는데... (이 작가 작품을 내가 재밌게 본거 맞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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