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1권에서의 환호 뒤에 2권에서의 실망 제생각에 이는 이야기를 위한 안배가 아니라 안배를 위한 이야기로 나아갔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3권에서는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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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정독을 하시고 뭔가 말을 꺼내시는게 좋다 라고 보긴 합니다만 사도는 지나치게 세세한 안배가 좀 그렇지요 뭐 썩 마음에 드는 설명은 아니여도 어느정도의 설명은 다 첨가되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1권에서 주인공이 자신이 써놓았던 편지를 읽는 부분에서 순간 전율이 일어났답니다..그러면서 굉장한 무협소설이 탄생했구나 싶었는데 2권에선 그냥 평범한 무협소설이 되버렸네요...차라리 아예 추리무협쪽으로 나갔으면 참 괜찮은 작품이 탄생했을거 같은데 많이 아쉬워요.
아직 주인공도 이용당하고 있는 상황,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 다 풀리지 않은 듯 합니다. ^^ 섭혼술과 암시 트릭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 다음권이 꽤 기대가 되네요.
2권부터는 1권의 포스가 떨어진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재미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서...여전히 저는 기대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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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그럭저럭 괜챦네 했다가 2권보고나니 후회되더군요. 안배를 위한 안배... 천마사리를 삼키고 한달이나 연공했으면 엄청 세져야하는데 그저 그렇게 헤매고.. 더 읽고 싶은 생각이 쑤~욱 들어가네요.
읽어 보진 않았지만 이야기 도입부가 토탈리콜 이나 페이책과 유사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특히 토탈리콜) 이런식의 이야기는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반전등을 잘 표현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나 보네요. 어쨋든 궁금하니 기억해 두어야 겠군요.
어느 영화처럼 안배에 또다른 안배를 이용한 소재는 좋았지만..그토록 힘들게 얻은 무공이 먼치킨까진 바란건 아니지만 1:1까지 효력을 못 미치다니, 설정으로 봐서는 엄청나게 머리 좋은 주인공인데 설마 무공을 다 이해하지 못한건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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