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1.2권을읽고

작품명 : 사도

작가명 : 서하

출판사 : 로크 미디어

글재주는 업지만 보고 너무 실망하여 올림니다

문피아에서 베스트안에 들엇다고 해서 보앗습니다

1권은 톡특하기도하고 해서 재밋더군요

주인공이 자기의 기억을지워서 본인이 해논 안배를 찾는걸 보고

몬가 엄청난 일에 휘말린거라고 생각하고 봣습니다

문제는 2권부터(2권은 대충대충 봣지만)

패도구맹에서 장무석이 죽엇는지 알아보려 고향에 사람을

보냅니다

거기에 아버님인가 할아버진가 잇죠 잇는건 이해합니다

한데 한백이란사람하고 주인공이 무슨일을벌일런지 알더군요

알면서 왜 잇엇는지 이해가 않가네요

(사람들만 죽이고..)

중간의 회상장면은 띄엄띄엄 봣습니다

천마사리를 찾앗을때 석판안에 글이잇엇는데 어떻게

써놧는지 궁금하네요 장육이 써놧나??

기타등등 더잇지만 잘기억이안나네여

가장궁굼한거는 주인공이 자기의 기억을 지울 필요가 잇엇는냐

2권까지읽고 든 생각은 똑똑한 주인공인데

저는 굳이 지울필요가 업다고 봅니다

제가2권을 띄엄띄엄 봐서 이해를못하는건가여??

문피아 베스트에들엇다고 해서 본 작품들은  1권은 괜찮은데

2권부터 좀 망가지기 시작 하더라구요  테페른의영주도 그렇구

물론 괞찬은 작품들도 잇엇습니다

이상 무협.판타지독자경력 13년차가 올림니다

[양소]

1권에서의 환호 뒤에 2권에서의 실망
제생각에 이는 이야기를 위한 안배가 아니라 안배를 위한 이야기로 나아갔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3권에서는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레오폴트]

적어도 정독을 하시고 뭔가 말을 꺼내시는게 좋다 라고 보긴 합니다만
사도는 지나치게 세세한 안배가 좀 그렇지요
뭐 썩 마음에 드는 설명은 아니여도 어느정도의 설명은 다 첨가되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운보]

1권에서 주인공이 자신이 써놓았던 편지를 읽는 부분에서 순간 전율이 일어났답니다..그러면서 굉장한 무협소설이 탄생했구나 싶었는데 2권에선 그냥 평범한 무협소설이 되버렸네요...차라리 아예 추리무협쪽으로 나갔으면 참 괜찮은 작품이 탄생했을거 같은데 많이 아쉬워요.

[인의검사]

아직 주인공도 이용당하고 있는 상황,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 다 풀리지 않은 듯 합니다. ^^ 섭혼술과 암시 트릭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 다음권이 꽤 기대가 되네요.

[원오[源悟]]

2권부터는 1권의 포스가 떨어진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재미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서...여전히 저는 기대작이라는;;

[귀영자]

1권은 그럭저럭 괜챦네 했다가
2권보고나니 후회되더군요.
안배를 위한 안배...
천마사리를 삼키고 한달이나 연공했으면 엄청 세져야하는데
그저 그렇게 헤매고..
더 읽고 싶은 생각이 쑤~욱 들어가네요.

[하늘까시]

읽어 보진 않았지만 이야기 도입부가 토탈리콜 이나 페이책과 유사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특히 토탈리콜) 이런식의 이야기는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반전등을 잘 표현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나 보네요. 어쨋든 궁금하니 기억해 두어야 겠군요.

[Confine]

어느 영화처럼 안배에 또다른 안배를 이용한 소재는 좋았지만..그토록 힘들게 얻은 무공이 먼치킨까진 바란건 아니지만 1:1까지 효력을 못 미치다니, 설정으로 봐서는 엄청나게 머리 좋은 주인공인데 설마 무공을 다 이해하지 못한건 아닐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