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무명신군이 살아있다는 점이 집중을 꽤나 방해하는 요소중 하나였죠.
복선을 깔고 후반에 등장한 것도 아니고 너무도 뻔하게 등장을 하다니.
심지어 무명신군의 죽음도 다소 어이가 없었고, 뭔가 장렬한 임펙트를 주고 싶었던거 같기도 하지만...
도극성이 홀로 팔룡의 기재일 것 같다는 뉘앙스가 있었으나 그저 뉘앙스일뿐. (물론 그렇다는 식의 언급은 전혀 없었지만)
혈맥을 꽉 막고있는 여덣기운이라던지 그걸 치료하기 위해 각각 속성의 영약이 필요했다던지 하는 것을 보면 여러모로 좀 이상한 부분이...
1~2권의 오탈자도 그렇고 꽤나 아쉬웠던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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