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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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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11.25 23:07
    No. 1

    극 초반의 꼬이는 상황부터 좀 어이가 없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운룡(雲龍)
    작성일
    09.11.25 23:53
    No. 2

    성고란 말이 처음 나온 것은 아마 김용 작가님의 소오강호에서 일 겁니다. 성스러울 성 자에 여자를 높이는 존칭인 고 자가 붙어 여인을 극존칭하는 겁니다. 흔히 성녀라는 말과 비슷합니다. 동해 작가님이 성고라는 표현을 쓰신 것은 아무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박상준1
    작성일
    09.11.26 02:48
    No. 3

    '성고'라는 단어가 성스러운 어떤 여자를 지칭하는 조어가 될 수는 있지만, '고(姑)' 자체가 여자를 높히는 존칭은 아닙니다. 삼고육파(三姑六婆)의 삼고는 여자중, 여자 도사, 여자 점쟁이로 천한 직업에 종사하는 여자를 이르는 말입니다. '촌고(村姑)'는 그냥 시골 아낙을 뜻하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운룡(雲龍)
    작성일
    09.11.26 15:19
    No. 4

    姑 시어머니 고 자입니다. 또 고모 姑母 의 고 자도 있습니다. 한자를 명확히 구분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냥 고 자로 쓸 경우 여자를 높이는 존칭이 될 수 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박상준1
    작성일
    09.11.26 23:49
    No. 5

    무슨 말씀이신지 언뜻 이해를 못하겠네요. '고부갈등' 할 때, '고모' 할 때의 '고'에 존칭의 함의가 있단 말인가요? 존고尊姑, 혹은 군고君姑 하고 높이는 것은 봤어도 '고' 그자체가 존칭이라는 것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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