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로보로스-식육장갑전기 비평요청합니다.

제목 : 우로보로스-식육장갑전기

작가 : ALLA

출판사 : -

안녕하세요. 작가 ALLA 우선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세 번째 작품이네요.

예전에 글을 올렸는데 20회가 되지 않아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다시 한번 여쭈어보려고 글을 올렸습니다.

일단 예전에 글이 너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다고 한 것 같아 리메이크를 한 번 진행한 상태입니다. 예전 작품과는 완전히 다른 작품입니다.

소프트 SF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작품입니다. SF라기보다는 판타지에 가까운 듯 합니다.

이런 장르는 한 번도 도전해본 적이 없어 준비를 하고 쓰기 시작하였는데요.

기본적인 주제는 <초능병기를 다루는 인류>와 <외계종족>의 격전 사이를 오가는 주인공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혹시 글이 너무 어렵거나 읽다가 하차하고 싶은 느낌이 뚝뚝 들거나 하는지 여쭙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아니면 글 자체나 주인공의 매력이 없다던가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던가 하는 점이요. 전체적으로 재미가 있는지 없는지도 당연히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제 글이다보니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어 이 곳에 여쭙니다.ㅜㅜ 

소프트 SF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기에 엄격한 하드SF적인 비평은 적어주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겁스 테크레벨을 기반으로 하여 엄격하게 이야기를 진행해 볼 까 했는데 많이 까다롭더군요. 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일부러 배제하였습니다.

https://blog.munpia.com/dbduddlsdl/novel/43364

소중한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무뢰한나]

식육장갑을 끼고 아주 오랜세월 전투를 했으면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이거나 피에 미친 싸이코어야하는데 주인공이 너무 개호구 같아여..
그리고 주인공 중심으로 전개 되지 않고 이리저리 난잡해서 집중을 할수가 없어야..

[ALLA]

헉 그렇군요ㅜㅡ감사합니다!

[장과장02]

죄송한데 1화에서 막혔어요. 소년이 황무지에서 도적에게 붙잡혔다-그럼 그 상황에서 독자를 상황 속으로 끌여들여야 할텐데 그 짧은 내용을 세 번이나 끊고 일곱 가문이니 식육장갑이니 설명이 줄줄 들어갑니다. 일곱 가문의 일원인 내가~ 라고 하면 귀족 비슷한 거겠지, 무슨 장갑을 입은~ 이라고 하면 슈트같은 거겠네 하고 대충 짐작이 됩니다. 구구절절한 설명은 뒤로 미뤄도 됩니다. 당장 자세한 걸 몰라도 상황을 이해하는 데는 문제없어요. 굳이 필요하면 식육장갑의 특징을 추측할 수 있는 문장을 상황에 맞춰 짧게 넣던가요. 시작하자 마자 흥미유발은 못할망정 지식부터 주입하려 드는, 초보작가들의 전형직인 버릇인데 완결작도 있다는 분이 할 만한 실수는 아니지 않나요.

[ALLA]

이게 진짜 제가 읽으면 잘 모르겠더라고요 ㅜㅜ 이런 댓글 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과장02]

자기 머리 깎기는 힘들죠..ㅎ

[장과장02]

수정 후에는 훨씬 자연스럽네요. 뒤쪽에도 좀 그런 면이 있긴 한데 이 이상은 개취 영역인 거 같아서 그냥 감사히 보겠습니다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