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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
11.11.26 14:06
조회
9,764

작가명 : 나성호

작품명 : 1%를 향하여

출판사 : 마루마야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비평글 처음써보니 너그럽게 봐주시길.

그냥저냥 봤습니다 남들이 이거 굉장히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재미없지는 않지만  내용이 굉장히 어수선하달까요 시작히 흔합니다 사고로 마법능력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머리좋아지는 마법을걸고 고시원으로 갑니다(저는 뭐 변호사 할줄알았는데..)가서 수련하면서 막노동일을합니다 돈을벌죠 여기서 갑자기 50만원이 뜬금없이 나오는데 보통 일당으로 주지않나요? 일당이 10만원인데 갑자기 50만원을 주고 그걸거부하고 뭘 깨달았다면서 나오는데 저만 이해가 안간걸가요?

또 갑자기 동생이 탈선을 합니다 주인공이 바로잡죠 아무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동생을 위해 학원도 보내주고 뭐 한다면서 갑자기 2달동안 수련.. 그냥 산에서 수련만 합니다 뭐죠? 전 여기서 굉장한 위화감을 느꼇는데 저만 이상한가요?

그리고 이제야 동생을 위해 돈이 필요하다면서 뱃일해서 돈을법니다 3200만원 전 잘모르니까 여기서 왈가부왈 할수없지만 집에돌아와서 갑자기 작은아버지가 빚때매 찾아왔다면 빚갚아요(빚 2800만원 주인공은 3000만원줍니다 화난다면서 보약이나 해먹으라네요) 뭐 작가께서 쓰신 사람설정이니 넘어간다쳐도 도대체 고시원엔 왜 간겁니까? 가서 공부도하고 돈도벌었으면 그걸가지고 뭘해야지 갑자기 배타서 돈벌고 3000만원이라는 돈을 불릴생각을 해야지 그냥 순식간에 빚갚네요 그냥돈주고 땡 차용증 그런건 없나요? 없으면 좀만 기달려단다고 한다음 마법과 좋은 머리이용해 돈이나 불려야지 뭐 이런 그러고 그상황을 겪고 돈을번다고 결심을 합니다(그동안 난 도대체 뭘본거지?)

뭐 주인공의 계기를 만들어줬으니 넘어가죠 그다음 갑자기 난 무엇이든지 파는영업맨이 된다면 회사를 들어갑니다 당연히 무난하게 합격 주인공의 배짱이 마음에 든다면서 정황상 이사가 합격시켜준듯 근데 이사컨셉이 굉장히 칼갇답니다 근데 주인공이 배짱이 맘에 들어합격?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전 놨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졸이라고 정직원들이 텃세를 부립니다 괜찮아요 무난해요 근데 보통 텃세를 사직서 낼때까지 합니까? 아니면 몇천만원 회사 손해보면서 까지 합니까????? 전 학생이라 잘 몰라요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마법능력으로 실적을 올립니다.

그러다 갑자기 그만두고 히로인으로 예정된분을 도와주네요 아무이득없이 전 여기서 주인공 성격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아마 돈도벌고 님도보고 주인공이 성인군자네요 돈벌겠다는 각오가 무너집니다 그리고 갑자기 찾아오는 주인공위기 아나 전여기서 은밀한 복선을 예상합니다 근데 대충겉에들어난 내용을 보면 주인공이 호구에요 호구 그리고 회사도 호구에요 무슨 사람 사퇴라고 1억 5천만 손해볼랍니까? 물론 다시 찾겠지만  책보면 그냥 1~2페이지에서 물건찾고 용서하고 넘어갑니다 회사차원에서 조사따윈 없어요 ㅅㅂ 아나 무슨 회사가 이렇게 물렁합니까? 아무리 제가 사회경험이 없어도 이건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주인공 성격도 오락가락 하고 주는돈 거절합니다 아나 돈번다면서 공돈도 아니고 남도와줘서 그사람이 돈주면 받아야지 왜 안받고 성인군자행세?? 가난하다며? 대학도 못가서 동생 대학보내준다매 근데 돈 거절 ㅋ 벌써 1년은 지난거 같은데 동생 학원은 보내줬냐???지금 주인공 뭐하고 있는주 아시나요? 그냥 사람도와줌 자기실적 남줘욬ㅋ 아 회사가 호구로 보이나 보네 ㅋㅋㅋㅋ실적남주는데 회사모름 잘팔던놈이 실적이 없는데 의심도 없고 망한놈들 실적올라갔는데 전혀 연관못함 ㅋ 주변인물들이 다 그냥 ㅄ이에요 아나 2권도 안가서 주인공 목적의식이 사라지네요

그리고 이런 착하신분꼐서 툭 하면 사람패요 마법을 싸우는데 이용함 ㅋ 미치겠다 왜 현대물에선 조폭 테크를 타야 직성이 풀리나요?  전 학생이라 잘 모르니 질문좀 합시다 조폭 쉽게볼수 있나요?? 그리고 조폭때리면 법에서 무죄랍니까? 경찰은 호구에요? 예로들면 동생편에서 동네 양아치 한명을 주인공께서 "난한놈만 팬다"라는 멋진 대사날려주시면 주먹이 피에절도록(말그대로임 책에서 나옴)때려줍니다 그러고 아무언급이 없어요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 양아치님께서는 112번호도 모르나봐요 ㅋㅋ

제가 흥분해서 말이 길어졌네요 어수선도 하고 그냥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P.S 2권에는 손이안가네요 2권은 괜찮나요?

P.S 저도 엔터의 부재를 느끼고 대충 엔터를 추가했습니다....

P.S 비판좀 추가했습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26 14:19
    No. 1

    책ㄹ 안 읽어봐서 뭐라 말할 수 없지만서도...
    이대로라면 후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a******..
    작성일
    11.11.26 14:28
    No. 2

    사회개념이 전혀 없는 분이 책썼나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빛검풍
    작성일
    11.11.26 14:29
    No. 3

    거의 핵폭탄 급이군요.세계평화를 위해 봉인해야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R.U.이나바
    작성일
    11.11.26 14:40
    No. 4

    일당이 10만 원이라… 뭘 하는 일일까요? 전 겨우내 공사장을 전전하고서도 일당 7만 원 넘게 받는 분을 못 봤는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1.26 15:36
    No. 5

    욕은 자제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26 15:40
    No. 6

    투드보단 좀 약하군요.HAH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영검사
    작성일
    11.11.26 15:46
    No. 7

    저도 이거 봣는데 보다 대리만족이 아니라 스트레스 받을듯.. 하는 일이 스케일이 작고 뭔가 비현실적.. 사회경험 부족한 어린애가 쓴듯한 느낌이랄까.마법까지 배워서 한다는 일이 별볼일없는 회사 들어가 별볼일없는 일이나 하고 잇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pai
    작성일
    11.11.26 15:52
    No. 8

    공감합니다.
    상대가 불쌍하다고 자신이 일한 인금 안받기(지는 가진거 쮜뿔도
    없는데상대 사장이 불쌍하다며)...
    상대가 열받게 한다고 보약 사먹으라고 300공짜로 주기...
    돈 열심히 벌던중 각성해서 그래 난 돈벌어야지.=_=;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이에게 용서하고 직장 잡아주기.
    능력은 최고이며 회사 톱의 수익을 올려주지만 호구 잡혀서
    쓰레기 집합체로 발령나기.
    호구 집합체 가서 단체로 다 사람만들어주기.(예수임 이건)

    대충 성격은 물불안가리는 폭력스타일이면서 어떤때는 조그마한
    일에도 폭력을 사용하지만, 사랑과 신념으로 모든걸 퍼주는
    이중인격자. 이게 쥔공 성격인듯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1.11.26 16:33
    No. 9

    뭔가..뒤로 갈 수록 감정이 북받쳐 오름이 느껴지네요...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순수랑이
    작성일
    11.11.26 17:25
    No. 10

    아나 이런 책빌려오자마자 이글봄 ....

    좀만 일찍쓰시지 그랬어요 ㅠㅠ

    2권까지빌렸는데 1권만 보다 던졌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바람피리
    작성일
    11.11.26 19:26
    No. 11

    엔터의 부재는 심각합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도전설
    작성일
    11.11.26 20:14
    No. 12

    그래도 반대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깐마늘
    작성일
    11.11.26 20:17
    No. 13

    문단 나누기 좀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1.11.26 20:24
    No. 14

    제목 맞네요.
    (별난) 1%를 향하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ilphium
    작성일
    11.11.26 20:58
    No. 15




    입니까?

    꿈틀꿈틀~ 꿈틀꿈틀~ 꿈틀꿈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1.11.26 22:03
    No. 16

    tertrodotox님/ 무슨 뜻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인할라
    작성일
    11.11.27 03:19
    No. 17

    초정리편지님/

    기억엔...

    김성호 작가님이시던가?
    2000년대 초 던가? 언제인지는 잘 ..기억이..
    하여튼, 마계대전이라는 만화를 쓰신 분이 계십니다.

    음.. 드래곤볼도 그렇지만...
    좀 심하게, 평행진행입니다.

    적 나오면 격파, 적 나오면 격파, 강적 나오면 변신, 격파
    뭐, 거기에서 나온
    나름 유명한 장면 중 하나입니다.
    한때 유행했었죠. (200년 초)

    점 어이없다. 좀 앞뒤 없다. 뭐 그러면... 댓글에다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ilphium
    작성일
    11.11.27 10:28
    No. 18

    읔.. 김성모 작가님을 모르는 분이 계실줄이야 미쳐 생각지 못했네요

    비평을 보니 1%를 향하여라는 책은 김성모 작가님의 세계관과 비슷한듯 하여 드라군을 출동시켜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하규
    작성일
    11.11.27 15:10
    No. 19

    저도 이책 봤는데 분리수거도 힘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Unveil
    작성일
    11.11.27 18:16
    No. 20

    지뢰군요 감사합니다 보지 말아야게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land
    작성일
    11.11.28 12:58
    No. 21

    좀 늦었지만 덧글을 달자면 글 스타일이 묘하게 개천에서 용났다나 60억분의 1과 비슷합니다. 오락가락하는 주인공, 답답한 사건전개, 설정무시등 이상하게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결론은 볼 사람 많다는 거죠. 휴우~

    현실만 답답한게 아니고 장르시장도 답답하고 장르소설도 답답하군요. 그 와중에도 나름 수작은 나오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29 03:51
    No. 22

    이것도 개천+exp+60억분의 1등과 같이 같은 작가인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짬냥
    작성일
    11.12.14 22:48
    No. 23

    이글보면서 엄청웃었습니다 비판한책수준이면 이글쓴분이 코믹물써도 될듯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투덜곰
    작성일
    11.12.31 10:41
    No. 24

    요즘 작가들 보면 주인공이나 인물설정을 했으면 쭉그렇게 밀고가거나 무언가깨달아서 성격이바뀐다는게있어야지 여자상대면 무조건 바보 쪼다가 되고 성격뭐같은넘이 또어떤땐 병신천사가되고 아주 이것도저것도아니고 인물설정 좀 재대로해서 지키면서쓰는작가가 보기힘들정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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