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무협이나 판타지를 보면 기와 마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아래에도 그것에 대한 토론이 있는데,, 그중에 기에 대한 오해가 있는듯 하여 제 소견을 올립니다.
'기'라는게 증명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기라는 것은 어떤것을 지칭하는 개념입니다. 그리고 그 지칭의 대상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고요. 현재 한의학과 무공에서는 분명히 그 개념을 실재로 다루고 있습니다.
기라는 것은 크게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존재의 기초입니다.모든존재는 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라지면 물론 기로 돌아가겠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종류의 에너지, 모든 물질이 모두 기의 구체적 표현이 될겁니다. 그래서 크게 말하면 혼원기, 음양이기, 풍한서습조화, 등이 되고, 인간에게서 구체화 시킨다면 12경락의 기운, 오장의 기운 등으로 표현을 하게 되면 그 구체적 대상과 변화는 또한 명확히 정의됩니다.
그러므로 기라는 것의 개념과 대상이 증명되지 않는 존재라 하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모든 학문이 사실은 기운의 변화를 연구하는 것이니까요. 다만 너무 자세히 나가고 개념이 외국에서 만들어지니 더이상 기운의 변화로 지칭하지 않는것 뿐입니다. 그럴 필요도 없구요.
하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어떤 에너지나 물질의 기능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기운으로 표현해도 되겠지요.
한의사나 무공을 하는 사람들 중에 기 따위는 없다 또는 증명할수 없는 것이다 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 그들은 책이나 선생들의 가르침은 그냥 한귀로 흘려듣고, TV나 책에서 본 먼가 불가사의하고 굉장하고 알수없는 신비한 어떤것을 기라고 생각하고 있기 ㅤㄸㅒㅤ문에 사실을 보지 못하는 겁니다.
무협이나 판타지에서 나오는 기는 초인적인 힘을 위해 사용하므로무공의 기를 구체적으로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또 지구는 기가 부족하고 판타지 세계는 기가 충만하다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겠지요. 정확히 표현하면 지구의 공기(기의 한종류)에 속한 불의 기운 보다 판타지 세계의 공기속의 불의 기운이 두세배 되어서 지구의 한호흡으로 낼수 있는 육체이 힘보다 판타지 세계의 한호흡으로 낼수 있는 육체의 힘이 두세배 더 강하다. 머 이런 설명이 더 적절할것 같군요. 이때 공기중의 불의 기운(폐속에서 혈액속으로 들어가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산소, 그리고 그렇게하는 매카니즘을 통들어서)을 지금은 적절한 용어가 없으니 작가분이 'ㅋㅋ' 이라고 하셔도 무방할듯. 이런식으로 분명한 개념을 가지고 썼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기는 증명이 안되는 것이 아니고 지금은 한의학과 무공을 제와한 다른 분야에서는 아주 구체적인 표현들이 많기 때문에 굳이 기라는 용어를 쓰지 않는것 뿐입니다.
아직도 기는 어떤 자연과 인간의 현상을 표현허고 조작하는데 사용되고 있는 존재하는 것입니다.
대충사용하지 마시고 정확히 어떤 대상을 지칭하여 사용할ㅤㄸㅒㅤ는 적절한 기운에 대한 용어가 있다면 그것을 사용하고,, 아직 없다면 작가가 만들어서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런글을 여기에 쓰는게 적당한지 모르겠네요.
Comment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