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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의 정령왕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
11.05.26 23:20
조회
5,168

작가명 : 이종호

작품명 : 뇌전의 정령왕

출판사 : 환상 미디어

첫번째.

-------------------------------------------------------

전기 흡수능력이 있는 주인공, 보다 큰 능력을 위해서 번개를 맞는다.

번개 맞은 후 차원 이동하다.  

-------------------------------------------------------

역시 흡수 능력이 있으면 번개를 맞고 보는 것이다.

혹은 다른 세계로 가고 싶으면 번개가 당신의 차원이동행 급행열차가 되어줄 것이다.

두번째

-------------------------------------------------------

알지 못하는 세계로 온 주인공.

우연찮게 엘프를 보다.

그리고 반응한다.

어 엘프네.

소문대로 되게 예쁘다.

-------------------------------------------------------

비범한 주인공이다.

적응력이 최고임이 분명하다.

엘프를 보고 바로 엘프의 미모에 감탄할 줄 아는 능력은 역시 사내대장부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세번째

-------------------------------------------------------

이세계에 이동한 주인공

잠시동안 외로움을 떤다.

그러다가 자신이 뿜어낸 번개에 애착감을 느꼈는지 이름을 지어준다.

그리고 번개는 정령으로 태어난다.

-------------------------------------------------------

참 대단한 주인공이 아닐수 없다.

태초의 하나님처럼 이름을 명명하니 정령이 태어났다.

더욱 대단한 것은 주인공이 차원이동한 세계는 원래 번개의 정령이 없었다.

역시 주인공의 엄청난 창조정신에 우리는 본받아야 할 것이다.

만약 우리가 그 세계로 차원 이동한다면

애착감을 느끼는 우리의 털에 샤를로뜨라고 이름을 지어보자.

새로운 샤를로뜨라는 정령이 새로 태어날 것이다.

  네번째

-------------------------------------------------------

새로운 번개의 정령이 태어난 것을 안 4대 정령왕

주인공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주인공이 창조시킨 정령은 주인공에게 다가오는 4대정령왕을 다가오지 말라며 공격하고, 주인공을 뇌전의 지배라 소개한다.

그리고 그 소리를 들은 주인공은 본능에 이끌려 새로운 정령을 또 만들어낸다.

-------------------------------------------------------

또 하나의 깨달음을 얻었다.

번개 한번 맞고 차원이동하면, 엄청난 스펙 상승이 일어난다는 것을 말이다.

역시나 작가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깨달음을 우리에게 제시해주고 있다.

다섯번째

-------------------------------------------------------

4대 정령왕은 주인공을 뇌전의 정령왕이라 급 인정해준다.

정령왕이 된 주인공

그래도 자신의 능력을 컨트롤을 하기위해서는 수련이 필요하다.

번개 맞고 스펙 상승한 주인공

원래 자질과는 상관없듯이 엘프의 화살 쏘는 방법을 급 배워버린다.

-------------------------------------------------------

역시 주인공은 불세출의 천재임이 증명해주고 있다.

이 정도 스펙상승률이면 번개를 맞는 것에 대해서 우리 또한 진지하게 고민할 때가 된 것이다.

여섯번째.

-------------------------------------------------------

인간 마을로 내려온 주인공

역시나 뛰어난 능력에 세상 사람들은 그를 시기했다.

술집에 들어가니 마을 거렁뱅이들과 영주 아들이 나타나 그에게 시비를 건다.

그 모습에 주인공 웃으면서 그들 모두를 물리친다.

주인공의 성은을 입은 영주아들은 다시 아버지에게 꼬지르고 아버지는 병사를 이끌고 치러간다.

하지만 주인공 단 3페이지만에 그들을 물리친다.

하지만 번개의 정령왕이란 스펙을 가진 주인공이

영주 사람들에게 고작 드래곤이라는 오명을 듣게 된다.

역시 번개 살짝 날려준 것 정도로는 드래곤 밖에 인정을 안해준다.

-------------------------------------------------------

안타까운 현실을 보았다.

주인공은 번개의 정령왕인데 고작 드래곤으로 오인받다니

마음이 아프다.

요즘은 개나소나 드래곤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 주인공의 비범함이 그 그늘에 가려진다.

이야기를 계속 보고싶었지만,

빛나는 소설에 눈이 너무나 부시기에 더이상 읽을수 없었다.

내 무능력함에 또다시 좌절감이 든다.

내가 좀만 더 안구 강화를 시도했더라면,

내가 보다 미스릴급 인내력과 아만탄티움급 정신력을 강화했더라면

이 책을 끝까지 읽을수 있었을 텐데............

역시나 이 책을 읽기에는 나는 너무나도 연약한 존재였다.

다만 확실히 깨닫는 것 하나 있다면,

스펙 상승에는 번개가 진리이다.


Comment ' 35

  •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11.05.26 23:24
    No. 1

    환상 요즘 잠잠하나 싶더니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Khanel
    작성일
    11.05.26 23:27
    No. 2

    ㅋㅋㅋㅋ 너무 재밌는 비평입니다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샆.
    작성일
    11.05.26 23:42
    No. 3

    ...이 글,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문피아산이였네요. 만약 제가 출판을 하게 되었을 때 제 글에 이런 비평이 올라온다면 어떨지 두려워집니다. 으으, 문피아는 무서워요.

    뭐, 그런거랑은 별개로 재미있는 비평글이지만요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일
    11.05.26 23:46
    No. 4

    사실 이런 성향의 비평글은 잘 안씁니다. 쿨럭.
    이렇게 비평글 쓰면 비평글을 즐기는 독자층은 좋아하지만,
    작가들에게는 크리여서요. 하하하;;;

    정 아니다 싶은 것만 해학적으로 씁니다. 룰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데런
    작성일
    11.05.27 00:52
    No. 5

    조회수가 시장성과는 딱히 상관없다고 하지만..
    조회수 500도 안되는 소설이 출판되서 나가면 보통 다 이꼴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장스
    작성일
    11.05.27 11:13
    No. 6

    아 잼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겨울도시
    작성일
    11.05.27 13:36
    No. 7

    비평 진짜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1.05.27 14:05
    No.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망고망구
    작성일
    11.05.27 14:25
    No. 9

    환상미디어가 어디 가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1.05.27 14:34
    No. 10

    박찬호 이후 '최고의 자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碎魂指
    작성일
    11.05.27 15:40
    No. 11

    아만탄티움 이 아니라 아다만티움 아님? ㅋㅋㅋ 아닐수도 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05.27 16:35
    No. 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를로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5.27 18:30
    No. 13

    이야 신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일
    11.05.27 22:04
    No. 14

    碎魂指님 아다만티움이 맞아요.ㅋ
    글에 적은 아만탄티움은 그냥 대충 들러대면서 적은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1.05.27 22:41
    No. 15

    아이고 환상.....ㅜㅜ 니네는 일부러 그러는 거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돌이
    작성일
    11.05.27 23:06
    No. 16

    책보다 이 비평이 더 재밌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좁은공간
    작성일
    11.05.27 23:08
    No. 17

    아... 방금 이거 빌리고 왔는데... 이글을 이제야 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낭패가... 그래도 일단 봅니다.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5.28 03:36
    No. 18

    책보다 더 재밌는 비평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하루살이
    작성일
    11.05.28 08:24
    No. 19

    ㅋㅋㅋㅋㅋ 아나 재밌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1.05.28 19:03
    No. 20

    이게 재밌어요?? 어디가 웃어야할 대목인지.........잘 쓴 비평도 아닌데 웃기는 것도 아니고....글쓰신 분은 뭔가 해학적으로 쓰실라고 하신 것 같긴 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5.28 21:36
    No. 21

    hobycacu님 책을 직접 읽어보시면 아마 이 글이 재밌게 느껴지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05.28 23:13
    No. 22

    제 생각엔 hobycacu님이 특이하신 것 같네요. 남들 다 yes할 때 혼자 no면 아무래도 no가 독특한 편이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로빅
    작성일
    11.05.29 18:52
    No. 23

    엄청난 비평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참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

    ps.환상미디어는 피해야죠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1.05.29 19:51
    No. 24

    우와, 엄청난 비평이네요!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딸기우유.
    작성일
    11.05.29 20:08
    No. 25

    후아유 전기고문 당한 여자 생각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앜칼리
    작성일
    11.05.30 08:16
    No. 26

    비평이 정말 재미있네요, 근데 우리털에 이름을 붙이면 털의 정령왕이 태어난다는건데...그건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일
    11.05.30 12:19
    No. 27

    그 부분을 그렇게 쓴 이유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체 일부분이나 에너지 혹은 능력에
    이름을 붙여주는 것만으로 자아가 생기고
    세상을 뒤집을 정도로 강력한 능력이 생긴다고 표현한 작품에 대해서
    말이 안되는 설정이라고 돌려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털의 정령이라 표현했던 이유중 또 하나는
    뇌전의 정령왕의 세계관에서는
    번개의 정령을 새로 만든 존재가 바로 주인공입니다.
    그 세계에 없던 개념을 주인공이 이름을 만들자마자 새롭게 창조되었다고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한 설정이면 우리가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 우리의 신체 일부분이나 능력에 이름을 지으면 6번째 새로운 정령이 새로 태어나는 것은 아니겠느냐라고 애기한 것입니다. 그래서 선택된 것이 우리 몸에 있는 털이었습니다.
    물론 초능력의 정령, 사안의 정령, 피의 정령을 선택할 수 있지만, 그때는 그저 털의 정령이 생각났습니다.

    하지만 생각 외로 오바한 표현이었던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1.05.30 18:15
    No. 28

    글보다 재미있는 작품......이러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05.31 00:27
    No. 29

    재미있는 단편소설하나 등장~!!
    정말 함축되서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비스트로더
    작성일
    11.05.31 12:26
    No. 30

    책방주인 아저씨가권해주더군요.요즘잘나간다고...
    환미라도 혹시나하는 기대감이 역시나로 끝나더군요.
    다시는 환미건 않읽는다는 다짐을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로이팅
    작성일
    11.06.16 12:54
    No. 31

    앞에 10페이지 읽고 그만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황혼의검
    작성일
    11.06.21 21:41
    No. 32

    작품보다 재미있는 비평이라니 믿을 수 없어 -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Longinus
    작성일
    11.07.04 18:41
    No. 33

    그냥 습작 내지 자유연재란에서 끝났어야 할 소설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시상[是想]
    작성일
    11.07.22 09:03
    No. 34

    김춘수님의 꽃이 생각나네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그래도 꽃보다 번개가 뽀대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일
    11.07.29 10:09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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