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초반 보다가 접었죠...
마법 배우려고 황제자리에서 내려왔는데, 뭐하러 영주로 취임했는지
전혀 설득력이 없더군요...돈주고 부하들에게 영지 경영을 맡긴후
수련실로 들어가서 마법 공부하는 것과 그냥 산 속에 던젼을 만들어서
마법 수련하는 것.....어떤 것이 원래 목적에 부합할까요?
귀찮음을 없애려고 귀찮음을 불러들이는 행동에 완전 뜨악해서
더 이상 볼 마음이 생기지도 않더라고요...
차라리 산에서 홀로 수련하다가 주변 영지 혹은 귀족과 시비가 생기는
것으로 스토리를 이끌었으면 그나마 봐줄만했을텐데....
하여간 시작부터 캐릭터의 일관성과 상식이 없으니
보기가 불가능할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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