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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10.01.27 11:38
    No. 1

    헐 신녀랑 주인공이랑 연애루트타면............................ 전 진짜싫...음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검미성
    작성일
    10.01.27 13:52
    No. 2

    감사합니다. 어느 점이 문제인지를 조목조목 짚어주셨네요 ㅎ 확실히 제가 모르던 문제점이 많은 듯합니다.
    하지만 미르 루갈은 동양 계열 이름입니다. '미르'와 '루갈'모두. 그 붙인 형태 역시 무조건 서양쪽 방식은 아니고요. 그리고 변경백은 독일 방식이고, 미르 루갈이 원하는 호칭은 태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1.27 14:32
    No. 3

    루갈이 동양계열 이름인지 몰랐습니다. 그런 이름을 접할 기회가 없어서 실수한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두번째의 변경백에 대한 말씀은 무슨 의미인지 잘모르겠습니다.
    변경백은 독일방식이지만 그것이 후에는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도 모두 차용하고 있습니다. 굳이 변경백의 이름을 외국어로 생각한다면 독일어 원문인 '마르크그라프'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마르키제'나 '마르크그라프'나 한국어로는 모두 변경백입니다. 그것은 굳이 독일에서 있었던 변경백이 아닌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지의 변경백을 통합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변경백이 독일 기원이긴 하나, 독일방식이라 생각하는 것은 조금 다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의미적으로 태수와 변경백은 의미의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역사적으로 변경백은 하나의 공국을 이끌어나가는 위치로서 공의 위치에 가깝습니다. 태수는 관료사회에서 나타나는 직책으로 귀족이라는 사회적 계급을 나타내는 것보다 좀더 정치적인 제도에 맞닿은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태수보다 변경백이 적합한 단어라고 볼 때, 독자가 혼란에 빠질 우려가 있지 않을까 우려됩니다.(네이버 사전을 보니 이슬람지역의 태수는 변경백과 유사하지만 설마 그걸노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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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salamand..
    작성일
    10.01.27 15:00
    No. 4

    라이칸슬로프가 그렇게 강한 이유는, 작품의 분위기를 보고 판단하는 거지만 쑥고 마늘 먹은 이들이 시초가 되는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여타 독자들이 미르 루갈에 정감을 못가진채 읽기를 중단하는 이유는 그토록 강하며 전지전능에 가까운 힘을 발휘하는데 비해 동급의 이들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인 격이 낮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짜증나는 성격이죠. 운좋게 마법사 되서 학살하고 다니고. 심한 일을 겪었느니 뭐니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해도 미르 루갈의 심리적 상태 같은 걸 독자들이 이해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덧붙여 변경백은 공작의 지위를 가집니다. 사실상 권력이 전무하다시피한 공작과는 격은 비슷하나 부릴 수 있는 권력이나 군사력에 대단한 차이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뭐 아시겠지만요.

    호모 사피엔스라고 하는 부분이 거슬립니다. 쉽게 사람이라고 표현하던지 슬기 사람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화법으로 봐서는, 호모 사피엔스라는 단어는 별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세 마법사가 한 자리에 모이고 신녀가 무너지는 부분에서 설마 책임감을 느끼고 복수를 결심했다고 말할 줄은 몰랐습니다. 아버지의 복수는 어떻게 하고 그렇게 쉽게 무너지는지. 비람이 그렇게 말했기에 라고 답할 수도 있겠지만...아무튼 이런 전개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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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1.27 15:29
    No. 5

    그런데요. 지금 지적한 것들이 다 너무 성급해 보이는데요. 미르루갈의 성격파탄이야 글 중에서 나름 설명이 된거고, 나머지는 전개를 어떻게 해나갈것이냐의 문제지, 벌써부터 제대로 안나왔다고 지적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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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1.27 17:27
    No. 6

    성급하다는 사실은 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서평에서 벗어나 왜 요즘 선작취소가 많아지는 가에 대한 의문 대한 해명의 성격이 있다는 것도 고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볼 때 미르 루갈이 성격파탄이 났다고 하지만 그다지 그러한 특징이 나타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격도 일반인 중에 좀 성격이 더러운 편이라 볼수 있지 뭔가 정신병이 골수에 침투한 성격이라고 보긴 어렵더군요. 보통 소설에 등장하는 어지간한 악역 귀족보다 착하잖습니까.
    오히려 성격파탄이 글 중에서 설명된만큼 내용에서 재대로 묘사되지 않은 것이 문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황제 살해 - 성격파탄 - 주인공 과거 가 묶음이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성격파탄 이유가 애정결핍이라니, 보통 애정결핍 되도 황제같은거 안죽입니다만.....학자가 루갈에 대하여 병명을 진단할 때 황제살해는 비중이 없군요. 보통은 가족에 대한 복수 때문에 사람이 미치지 않습니까. 애정결핍이라니 이상합니다아.)
    호모사피엔스는 저도 거슬렸습니다. 현생인류의 직접적인 조상이 아니잖습니까!!(그게 문제가 아니얏.) 호모 사피엔스가 거슬려서 읽을 때 거기서 흐름이 끊겨요.
    그것보다 이 글의 시점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실분 없나요? 도통 저는 해결하기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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