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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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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3

  • 작성자
    하늘색
    작성일
    10.02.04 17:25
    No. 1

    뭐, 제가 생각한 거는 전부 올필님이 얘기하셔서 더 언급할게 없네요.

    거기다 읽은지도 오래되 기억이 가물가물....-_-;;

    분명한 건 결코 양판소로 취급될 소설은 아니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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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nacukami
    작성일
    10.02.04 18:12
    No. 2

    제가 세 번째로 읽은 장르소설이자 퓨전판타지 소설이군요. 그때는 왠지 그 뭐랄까, 중구난방한 전개가 굉장히 좋았었죠. 지금 읽으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결말은 뭔가 이상했었지만, 그럼에도 마음에 들어요.
    예전에 읽었을 때 받은 감동 때문에 마구 추천하고 싶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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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黑月舞
    작성일
    10.02.04 18:58
    No. 3

    도중에 나오는 급작스러운 그리스 신화 차용은 좀 오글거리더군요.
    헌데 오글감의 최고봉은 작가가 뭐가 먼지도 모르고 가져다 쓴 초끈이론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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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학인생
    작성일
    10.02.04 21:33
    No. 4

    천의무봉...도 약간 그런 감이 있었고, 아니 우연이 3번 겹치면 기적이 일어나네 어쩌네 개드립치던 소설이랑 데스퍼라도라고 적으면 될 걸 굳이 아나키스트라고 적었던 괴상한 소설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사이키델리아는 수준이 얕고 좁아도 주제가 명확해서 보면서 역겹지는 않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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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삽치는아이
    작성일
    10.02.04 22:58
    No. 5

    저도 거의 초기작으로 본 소설이네요. 그 당시에는 상당히 재밌게 읽었지만 지금 읽으라면 못 읽을듯합니다. 주인공의 종잡을 수 없는 성격, 주인공 외에 별로 중요한 인물이 없다는것, 그나마 2부의 교장이 꽤 그럴듯 했습니다. 그리스 신화 차용한건 그렇다 쳐도 상당히 길어서 그 당시에도 짜증이 났었죠. 그래도 2부 3부는 지금 대입해 봐도 나름 참신한 설정이였습니다.
    꽤 인기를 끌어서 팬픽도 많고 다른사람이 사이케델리아 설정으로 무협편도 집필한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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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0.02.04 23:29
    No. 6

    아아, 생각나는군요. 그거 연중된게 아쉬웠습니다.
    조모사이트에 연재했던가요?
    막 심검 쓰고 나름 참신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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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2.05 10:43
    No. 7

    제가 사이케델리아에 대해서 가지는 감상은... 카르세아린에 대해서 가지는 감상과 매우 흡사합니다.
    딱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만약 사이케델리아가 없었다면, 지금 현재의 국내 장르문학(판타지)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어떻게 변화해 왔을까)'

    입니다.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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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후르짭짭
    작성일
    10.02.05 20:11
    No. 8

    머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 작품이지요 지금 다시 읽으면
    예전만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그당시에 명작이였지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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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10.02.07 15:20
    No. 9

    이렇게 오래된 소설을 비평란에서 비평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다들 기억이 가물가물 하실텐데..
    그리고 지금의 판타지소설과 예전의 소설의 취향은 다르다는거죠.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오래된 판타지 소설보면.
    옛날에는 재밌게 봤는데.지금은 영 아니구나..라고 생각도 됩니다.
    이런 소설은 비평하는게 옳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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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2.07 23:10
    No. 10

    ......??
    확실히 옛날과 지금은 다르지만
    비평하는 건 옳지 않다고 할 정도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퇴근빌런
    작성일
    10.02.08 02:01
    No. 11

    평가의 기준은 시대마다 바뀌겠지만, 그 기준에 맞춰 평가를 달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것은 비단 사건이나 인물만이 아니라 문학에도 공평하게 적용되는 원리인 바, 예전의 소설을 지금의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은 전혀 잘못된 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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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10.02.16 01:36
    No. 12

    사이케델리아,,, 수많은 아류작들을 낳은 탓에 지금와서 본다면
    그저 그런 수준이지만, 그 당시로서는 나름 신선하고 재밌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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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무지개나리
    작성일
    12.12.30 19:56
    No. 13

    지금도 참신하다! 싶은 건 화학명=이름? ^^
    그렇지만 지금 읽으면 정말, 정말 주인공 성격이 종잡을 수 없을 뿐더러, 교장과의 개똥철학 논하는 게 좀 짜증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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