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가 그렇게 대단한 글이었나? 저는 그 글 읽으면서 박성호 작가라는 인간이 고작해야 인터넷논객, 그것도 수준 낮은 사람 밖에는 안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는데 =_= 비평하려고 2부까지 다 읽었다가 조금 비평하면 바로 정치논쟁으로 넘어갈 것 같아서 가만히 있었지만 개그라고 웃어넘기기 힘든 막무가내로 담배인삼공사가 이중적이라느니 하는 건 진짜 보다보다 짜증이 나더군요. 소설 보려고 돈 냈지 DC 같은 데 들어가면 잉여인생들이 심심하면 하는 하소연 보려고 돈 냈나?
중학생때나 아이리스 보고 킬킬댔지 지금은 그냥 심심할때 한번 들춰보고 마는 수준입니다. 대체 그때 왜 1~2부 전권을 샀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 ㅡㅡㅋ
또 이분 작품은 대체적으로 결말이 두루뭉술한 편이기 때문에...
굉장히 짜증납니다. 어느정도 한두번이어야지 ㅡㅡㅋ
저도 첨엔 팬이었지만 지금은 그저 그런 작가로밖에 안보입니다.
이 분 작품중에 볼껀 딱 '샷 오브 데스티니' 한 작품입니다.
이 거 읽을때면 대체 이지스나 아이리스 쓴 작가가 쓴게 맞는건가 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구하기도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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