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손가락 안에서만 잠깐의 생명을 얻는 캐릭은 조금 갸우뚱 합니다. 전 오히려 반대로 봤거든요. 작가시점의 간단한 지문으로 처리해도 될 묘사를 굳이 캐릭들이 대사를 주워 섬기는데... 뭐 이런 같은 내용을 계속 주저걸 거릴까 의문이 생기더군요. 마치 지능이 좀 떨어지는 캐릭 처럼 느껴졌습니다. 쓸데없는 러브라인 까지 부러 만들려 하는것도 별로 보기 안좋고... 뭐 애초에 그런 복선이 있다면 아예 '에너자이저 메이지' 하나 만드는것은 어떨지.. 백만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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