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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매지션

작성자
비도(飛刀)
작성
07.02.17 15:12
조회
2,834

작가명 : 김원호

작품명 : 프리매지션

출판사 : 뿔미디어

'사신 카이스'

'마스터 오브 웨폰'

등으로 가볍고도 심심할때 읽기좋은 글을 내주던 김원호 작가의 세번째글이 나왔다.

이름하야

'프리매지션'

쩝…하지만 나는 실망을 금치 못했다.

주인공은 김현민이라는 놈으로 신성력과 마력을 동시에 사용하는 프리매지션이다. 주인공이라는 놈은 자각을 못하고 있지만 차차 깨닫으며 강해져 나가고 있다.

여기서…나는 짬뽕물?

이라고 생각되었다.

먼저 정민님의 '커넥션'에서 현실로 이주되는 몬스터들의 현실 침공과 몇몇작품을 섞어놓은듯한...

또한 이 김현민이라는 놈또한 전작들과 같이 하렘을 추구하듯이

여자들이 많이 따라다닌다. 일단은 몬스터때문에 고아가 되버린

'예림' 초재벌이자 현민반에서 공주라고 칭해지는 '세영' 얼음미녀

라고 불리우는 또다른 미소녀 '혜연'에 이르기 까지!

작가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은 좋다.

하지만 언제나 내용이 같고 스토리와 구성까지 같다면 독자는 실증을 느끼게 될것이다.

작가는 이점을 극복해야 할것이다.

프리매지션

한손엔 신성력

한손엔 마력을

오라.

마력과 신성력을 동시에 사용하는 자.

혼돈의 파멸!

카오스 블레이드.

그대 흥분되는가?

* 文pia돌쇠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2-17 22:05)


Comment ' 9

  • 작성자
    Lv.84 무념무상
    작성일
    07.02.17 16:02
    No. 1

    그대 흥분되는가? ---> 아니, 전혀 식상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임아트
    작성일
    07.02.17 17:26
    No. 2

    비평란으로 갈듯 하네요..아닌감?
    하여간...
    혼돈의 파멸...
    이 한마디에 '포쓰'가 가득 묻어져 나오네요..
    전 그 포쓰를 감당할만한 그릇이 못되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한량왕
    작성일
    07.02.17 17:44
    No. 3

    한손엔 신성력
    한손엔 마력을

    한손엔 신검을
    한손엔 마도를... 오 이것도 그럴싸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7.02.17 22:04
    No. 4

    이글은 감상, 비평란의 분리 운용 기준에 따라(감상란 공지를 참조하세요) 비평란으로 옮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조폭병아리
    작성일
    07.02.18 05:55
    No. 5

    마력과 신성력을 양손에 쥐고 흔드는 드워프 ㅡ,.ㅡ 엑셀핸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에이포스
    작성일
    07.02.18 15:51
    No. 6

    전작도맘에안드는데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Eclipse
    작성일
    07.02.18 21:00
    No. 7

    ...무지 식상한 작품.
    왠만한건 돈이 아까워서라도 읽는데 도저히 읽지 못하겠더군요.
    문체부터가 맘에 안 들고.. 깔 거라고는 얼마든지 있습니다만 제일 맘에 안든건 캐릭터들이 주인공만 보면 바로 반해버린다는 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겨울바른
    작성일
    07.02.26 00:53
    No. 8

    확실히 진부한 스토리죠. 계속 써먹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너무 흔해.

    주인공이 비슷한 힘을 쓰는 엘리시온 탈출기를 보시면 역시 소재가 문제가 아니라 쓰는 이가 문제라는 것도 알게 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Morek
    작성일
    07.03.02 00:12
    No. 9

    아 1권2권을 동시에 빌려버렸어요...
    1권도 50쪽도 못읽고 덮어버렸다는..
    정말 도저히 못읽겠네요...
    1600원이 이렇게 아까운경우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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