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하프블러드를 읽으면 트루베니아 헬프레인 제국과의 모든 악감정을 잊는다 라고 레온이 다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또한 데이몬의 사령 심법을 대중화 시키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헬프레인 제국을 꼽습니다.(이미 씨도 뿌려놨죠.)
레온과 헬프레인 제국 황제(이계 환생인)는 상부상조의 형태로 글이 갈 것을 여러차례 암시했죠.
트루베니아 넘어가서 헬프레인 제국과 트러블이 생긴다는 전제를 깐다면 이건 2부.3부로 이야기가 안끝납니다.
안끝나는 건 둘째치고 스토리 자체가 엉망으로 꼬이는 것으로 봐요.
헬프레인 제국과 싸움이 벌어지면 미첼과 엘프 일족과도 싸워야 하거든요.
이리 엮으고 저리 엮어 볼래도 헬프레인 제국과 레온은 좋은 사이로 갈게 뻔합니다.
일레시아 공주가 투덜 거리는 수준은 페이지 반장이면 잠재울 수준 입니다. 그녀가 상상하고 원하던 이상적인 국가의 정립을 헬프레인 제국이 세우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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