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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2.08.02 19:10
    No. 1

    용서한다는 기준이 없어요.. 모든 여자에 대해 본능적인 애정을 가지는 주인공이... 특이하게도 어머니에 대해서는 엄청난 분노를 일으킵니다. 갈등은 아버지와 더 많았는데도 말이죠... 어머니가 한일이 옳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더 악독한것도 아니었고 망한 가정을 돌보기 위해 하는건데.. 다른 사람은 다 용서하면서 어머니만 죽일 사람으로 매도합니다. 판타지에서의 아버지는 현실의 어머니보다 더 악독한데도.. 순식간에 용서하죠. 어머니에 대한 한이 여자를 멀리하게 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여자를 엄청나게 밝히면서 어머니만 원수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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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2.08.02 20:58
    No. 2

    비평만 보다보니 이든 작가님이 정서가 불안하신거 같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8.02 22:03
    No. 3

    죄송하지만, 비평글이 너무 이상합니다. 일반적으로 쓰는 표현이 전부 반대로 쓰였습니다. 비평자께서 원하는시는 글이 뭔지는 알겠는데, 쓰시는 내용이 무슨 반어법만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1)힘을 가진 영웅이 무분별하게 힘을 남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힘이란 가지만큼 절제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무분별하게 뽐내기를 하고-이런 글은 자신의 이익에 힘을 사용하는 사람을 평할때 쓰는 표현입니다. 남을 돕는 사람에게 쓰는 표현이 아니죠.
    2)우리나라에 영웅의 대한 참된 의미가 무엇 인가 하는 회의가 들었습니다. - 참된 영웅의 행동이 타인을 도우지 말아야 한다라는 글로 보입니다.
    비평중 반 이상은 동조할수 있는 내용인데, 윗 글은 어떻게 하면 그렇게 생각할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2.08.02 22:36
    No. 4

    ㄴ우선 어린아이처럼 자신의 힘을 자랑하고 싶어서 인것도 있고
    또한 무엇보다 자신의 능력을 너무나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주인공이
    솔직히 저는 싫더군요. 분명 의로운일에 쓰는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다크에이서님은 잘못아신게 있는대 능력을 남을 의롭게 하는대
    그것을 무분별하게 막 사용하는 것을 뽐내는이란 발언이 말이 안돼고
    자신의 이익에 힘을 사용할때 쓰는평이라 하셨는데 그것은 누가정한
    틀인가요 그리고 처음에는 자신의 이런능력을 감추면서 살고자하던
    주인공이 언제부터 그런 의지가 사라지더니 이제는 오히려 들춰내고
    사용까지합니다. 솔직히 기치료로 반신불수를 고치는게 현대의학으로
    불가능하죠 그런데 주위 사람들도 비범한 주인공의 능력을 눈치까겠죠
    그리고 어린아이가 갑자기 초능력을 갖게되고 그것을 맘대로 컨트롤
    못하고 자랑하듯 막 휘두르는듯해서 위압감 든다고 한것이고,

    우리나라에 참된 영웅은 무조건 희생하며, 또한 타인의 죄를 용서할
    줄 알아야하며, 무엇보다 불우한 자는 못피하고 도와주는 그런 것입니
    다. 냉정하게 차갑게 마음을 다잡고 불쌍한 사람이 있더라도 자신의
    힘을 들춰내지 않습니다. 수많은 영웅들이요 그들은 세상에 나와서는
    안돼는 족속들이며 언젠가 악적을 베어야하는 숙명을 지닌 존재들
    이거나 혹은 힘을 지닌만큼 그 힘을 남용하고 자연스러 숙명을 어기지
    않고 그저 보넵니다 또한 한번 사람을 도와주면 계속 도와주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번한번만 힘을 사용해 이사람을 구해주자 하다가
    어느순간 1명에서 10명 100명이 넘어갈지도 모르고요 그러면 분명
    뿌듯할지도 모르지만 그런식으로 계속 구해주다보면 언젠간
    주인공의 능력도 비밀로 치부할 수가 없게되지요 사람들도 의문을
    갖게 될테고 누가 그런 능력을 발휘했는지 속속히 캘려고 할겁니다
    암튼 저는 분명 자신이 치료가능하고 불쌍할지라도 사소한 감정때문에
    혹은 정때문에 그 사람을 치료하는게 위압감이 들고
    또한 그것을 못본체 외면한게 꼭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세상의 순환이며 운명인데 또한 자신은 신도 아니며 한낱인간인데
    자신이 그 인간을 구원할 이유도 없으며 자격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8.02 23:01
    No. 5

    작전명 테러님 남을 돕는게 인간의 의무가 아니다라는 분들은 많이 보았고, 사실 바람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 사람의 인생이니, 남이 어떻게 해라라고 명령할수도 없는 문제라, 그냥 그렇구나 합니다.
    하지만, 작전명 테러님은 한발 더 나아가셨네요. 다른 사람을 구원할 이유도 없으며 자격도 없습니다. 이말은 다른 사람을 구하는 행위는 자격이 없는 행위를 하는 것이다. 즉 다른 사람을 구하는게 나쁜짓이다 라는 말이네요. 스스로 제가 왜곡하는건 아닐지 고민하게 됩니다. 자격이 없는 행위를 하는짓=남을 돕는일=나쁜일 이렇게 보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이게뭐야
    작성일
    12.08.03 02:35
    No. 6

    책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치료할수 있을만큼 사람을 치료하는게 힘의 남용인가요?
    요즘 문피아에서 댓글 보면서 사람들 소름끼친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데 진짜 무섭네요...주인공이 남한테 퍼준다는 이유로 욕하고 나쁜놈 안죽이고 살려줬다고 욕하고...세상이 각박하다는 이유로 다 그렇게 살아야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세상 욕할 자격 없다고봐요
    도대체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치료한다는게 비평란에서 비평받아야 할 내용인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인디고블루
    작성일
    12.08.03 03:24
    No. 7

    상식적인 주인공과 '힘'을 가진 후의 비 상식적인 주인공이 있습니다.
    상식적인, '힘'을 가지기 전의 주인공이라면 이든의 성장과정으로 보면 피해의식 만땅이거나 소설속의 주인공처럼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고자하는 자폐증 또는 실어증 환자같은 주인공이 일반적입니다.

    애초부터 힘들게 자랐으나 남에게 선행을 아끼지 않은 주인공은 아니었고 그럴 형편도 안되었습니다.
    알바로 먹고살고 고등학교도 겨우 졸업한 주인공이 무슨 마음의 여유가 있었겠습니까? 있다면 이미 성인(聖人)입니다. 현대엔 성인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비상식적인 주인공이라면 '힘'을 가지기 전에도 성인이었거나 아니면 힘을 가진후로 사고의 전환이 와서 세계관,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는 경우인데 그런 묘사 없습니다.

    전능의 '토시'를 가지기 전이나 후나 그냥저냥 성격상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타인에 대해 관대해지기 힘든 환경에서 자란 주인공, 알바로 고교 졸업하고 제대하고 갈곳도 없는 주인공이 자신이외의 모든 사람에 대해 우호적이라는 진행자체가 어긋한 설정이고 사전에 주인공이 세상에 따듯한 마음을 가진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이런 성장기 청소년이라면 우선 눈치가 빠르고 돈에 민감하고 색다르면 어떤 방식이든 야망에 차 있던지 그래야 정상 아닌가요?
    계산에 밝고 영악한 주인공이 오히려 정상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상식과 어긋난 주인공의 행보가 소위 '퍼주기'로 보이는 것 뿐입니다. 사랑이 가득찬 부모밑에서 자란 주인공이 이든과 같이 한다면 누가 딴지를 걸겠습니까?

    소설만 보면 이든은 충분히 재밌습니다.
    재밌으니까 이런 딴지 자체가 싫다면 생각이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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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데빌펜
    작성일
    12.08.03 06:29
    No. 8

    //인디고블루님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고 전부다 세상을 각박하게 보는 것은 아니죠. 그런 불행한 환경이 타인의 애정을 갈구하는 주인공을 태어나게 했다고도 볼수 있지않나요? 애정이 필요하지만 사랑받는 법을 모르는 주인공은 자신의 능력으로 지인들을 돕는다고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확실히 생각하는 일은 필요합니다. 이런 딴지들이 없었다면 이든이란 캐릭터는 평면적인 캐릭터로만 기억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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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산골소년
    작성일
    12.08.03 10:25
    No. 9

    이든은... 사람 같지가 않아요.

    여성들과 인연을 맺어 줄 때라던가, 내용 전개를 위해서인지 비상식적인 행동거지를 취하는 주인공을 보는 경우가 많기는 했지만, 작가의 꼭두각시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라는 감상을 가진 건 이 글이 처음이네요.

    자기가 무슨 짓을 하는 지 무슨 영향을 끼치는지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예쁜 여자애들과 엮이는 일들만 열심히 하고 있는 기계같은 이인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산골소년
    작성일
    12.08.03 10:31
    No. 10

    호감을 가진 여자애들이 적극적으로 다가올 때, 이든은 얘는 왜 이래? 라고 의아해 하면서도 그 답을 구하려는 고민은 전혀 하지 않죠. 총각도 아니고, 반 유부남인 놈이 그러니 사람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2.08.03 12:01
    No. 11

    하다못해 가족에게도 여자애들엔 애정을 가질듯한 주인공... 나이많은 여자는 가차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테라토스
    작성일
    12.08.03 14:54
    No. 12

    비평이 어설프고
    비논리적이라 오히려 작품을 도와주는 격이군요..
    무슨 내용인지는 잘 알겠지만.. 좀 더 논리적이고 다른 사람이
    알아 듣기 쉽게 비평을 해야 됩니다.

    이든 은 이미 여러 사람이 비평을 많이해서 덧붙일 말은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도전설
    작성일
    12.08.05 20:35
    No. 13

    6권을 읽어 보시길 권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하늘까시
    작성일
    12.08.10 18:01
    No. 14

    6권이 나왔나 보네요.
    비평엔 퍼주기 이든 어쩌고 하지만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하룬처럼 막판에 급 종결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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