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현비
작품명 : 이든
출판사 : 로크미디어
이현비작가를 좋아하는 독자로서 실망과 함께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입장도 모르고 지극히 개인 적
인 생각하는 것일뿐 이라지만 씁쓸한 것도 이만큼 없습니다.
자신과 친하게 지내던 아저씨를 치료한 것 만해도 처음 에는 이
해불가 였는데. 게다가 아이돌들도 돌아 가며 치료를 해주고 마
치 그것은 힘을 가진 영웅이 무분별하게 힘을 남용하는 것 같았
습니다. 힘이란 가지만큼 절제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무분별하게
뽐내기를 하고 정의 사로 잡혀 그것을 남용 하는 주인공을 보면
서 우리나라에 영웅의 대한 참된 의미가 무엇 인가 하는 회의가
들었습니다. 또한 5권에서는 새아버지에 딸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자신 입장에서는 여동생이죠 예전에 그 딸이 극적 으로 반
대 하여 엄마 하고 함께 살지도 못하였고, 이제와서는 새아버지
가 사업이 망해 잘살지도 못하고 힘든 처지해 논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우연 하게 인지는 몰라도 교통사고당해 하체마비판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동안 찾지 않던 친누나와 새 여동생이 주인
공있는 곳에 찾아옵니다. 저는 이런 염치없는 그들의 행태를 보
고도 주인공은 그런 새 여동생을 원망 하는 자신을 탓하고 성숙
하지 못하다는 듯 한탄합니다. 그것을 보며 무조건 감싸고 용서
하고 그러는 것이 진정 옳은 것인가 하는 회의감과 현실적 이지
못하고 주인공이 바보스럽다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모든지 주는 것이 상책은 아닌데도요. 그런 주인공이 힘을 남용
하며 그것을 정의를 위해 혹은 위선자처럼 나는 나의 힘을 세상
에 나누며 무엇 인가 해냈 다는 희열감을 느끼는 주인공을 봄으
로써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성적 으로 너무 관대
해서 무분별 하게 싸지 르는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이것을 청소
년이나 아이들이 볼까 두렵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보면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였습니다. 이현비 작가
가 대체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힘을 남용 하는 주인공과 그
것 으로 위안 삼는 주인공을 봄으로써 저는 기쁨을 나누지 못하
고 그저 혼자 한숨과 위압감을 느끼는 제가 잘못된 것인지도 모
르겠고 하렘을 창조 할려고 하는 이현비 작가에 생각에 저는 무
서웠습니다. 그리고 하렘물을 극적으로 싫어 하는 편이 라서 그
래도 하룬의 이현비 작가님을 생각 하며 끝까지 읽어 보자는 심
산이 였지만 그것도 한계에 다다르는 느낌도 들고요. 암튼 이든
5권은 저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준 작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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