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광수
작품명 : 마계대공 연대기
출판사 : 청어람
21세기 대마법사를 쓴 김광수 작가의 마계대공 연대기...
전작이나 이번작이나 글의 분위기가 차이가 없다.
음식이야기 나오면 맛이 참 좋구나 하면서 종이와 활자가 훌러덩
전투씬 나오면 온갖 효과음이 나오면서 여백의 미와 함께 페이지가 훌러덩
별 내용없이 길을 가는 내용이나 인연 이야기에 페이지가 훌러덩
길가다가 인연 만들고 그 인연이 되는 사람에게 갈등 요소가 있고 저렴한 사고방식으로 깽판(?)을 치고...
이 패턴의 반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책을 보면서 한숨만 나온다.
소위 말하는 막장 이고깽 중에서도 급이 다르다는 것이 바로 마계대공 연대기이다.
현재 15권이 나왔는데 내용진행이 되고 있긴 한걸까
이제 다음 권에 손이 가지 않는다. 아니 지금 보던 책도 조용히 덮었다.
정말 10권 이상 넘어가는 책 중에서도 특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는 교훈을 주는 작품이라고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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