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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61 vosej
작성
17.06.02 20:11
조회
2,242

제목 : 탑매니지먼트

작가 : 장우산

 최종 연재일자 17년 2월 1일

 최종 공지일지 17년 4월 4일

 현재날짜 17년 6월 2일

 4달이 되었다. 공지올라온지는 어언 2달이 되어간다.

최종연재후 2달쉬고 공지올리며 마지막엔 염치없지만 조금만 시간을 달란다.

그게 두달 지났다. 내가 결재한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작가한테 속은게 너무 열이받는다. 연재주기, 곧 돌아온다는 말. 그런것들 다 독자와의 약속아닌가? 이사람은 그냥 약속자체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또 공지올라오면 무슨말이 나올지 뻔하다.

 “공지를 쓰려고 몇번이나 들어왔으나 차마 올릴 면목이 없었습니다.

   몇번 공지를 썻다 지웠다 고민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4개월동안 맘편히 쉰적이 단 하루도 없습니다.

   곧 돌아올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십시오.“

이딴 말이 눈에 훤하다.

작가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얘기한다.

100원으로 결제하고 재밋게봣으면 그건 그값을 다 한거다.

작가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이 없다.

근데 난 다르게 생각한다.

엄밀히 말하면 난 장우산씨의 고객이다.

고객이면 당연히 컴플레인을 걸수가 있다.

하물며 몇번이나 약속을 어겨왔지 않은가?

아프다고? 아플수도 있다. 그러면 몸이 안좋으니 몇개월 쉬겠다고 얘길하면 누가 뭐라하나? 독자들이 그렇게 쉬라고 쉬라고해도 자긴 괜찮다며 곧 돌아오겠다고 말하면서 매번 약속을 못지킨다. 그래서 비판하면 왜 비판하냐고 그런다.

나한테 거짓말했으니 비판하는거다.

100원? 아깝지않다. 여태결재한 금액이래봤자 몇만원.

그깟 몇만원 없어도 된다. 그런데 짜증나는건 그 몇만원을 나한테 늘 거짓말하는 사람한테 줫다는거다. 그게 열받는다.

차라리 지나가는 거지한테 줫으면 아무렇지도 않지.

환불해주면 내가 불우이웃돕기에 쓴다. 그리곤 인증한다.

문피아 이 써글놈들도.. 후.. 내가 욕은 안할려고했는데.

한 4-5번 문의를 했다.

글이 올라오지않자 휴재 표시가 떳었는데 어느날 슬그머니 사라졌다.

왜 휴재표시 없앴냐니깐 담당부서에 말해본단다.

그리고 몇주뒤에 또 물었다.

그때도 말한다. 담당부서에 말해놨다고.

그래서 또 몇주뒤에 물었다. 담당부서에선 뭐라했냐고.

답변한다. 담당부서에 전달했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한글을 모르나? 시발 내가 담당부서에서 뭐라했냐고 묻지않았냐

아.. 글쓰다보니 격해졌다. 잠시 흥분을 가라앉히자.

이젠 1:1문의로 안되겠다. 다음주엔 전화를 해봐야겠다.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속았다는 느낌이 너무 열받게한다.

차라리 죄송합니다. 휴재표시는 작가의 요청으로 삭제하였습니다.

라던가

인기작이라 휴재표시를 삭제하였습니다.

라던가. 솔직하게 말하든지.

문피아도 확실하게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Comment ' 14

  • 작성자
    Lv.65 케뷔
    작성일
    17.06.02 23:38
    No. 1

    공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보컬라디오
    작성일
    17.06.03 04:14
    No. 2

    답답하신 마음 이해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7.06.03 12:05
    No. 3

    굳이 탑매 뿐만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발암작가
    작성일
    17.06.07 14:48
    No. 4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살금이
    작성일
    17.06.09 00:20
    No. 5

    편당 결제시스템으로 해놓고선 이렇게 연중작품들 관리안하는 문피아도 문제라고 봅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3 霹靂
    작성일
    17.06.10 14:08
    No. 6

    문피아 약관을 안보셨나보네요. 작가 중심의 연재사이트입니다. 독자는 선택을 할뿐이지 그에 따른 책은 독자에게 있습니다. 연중한다고 제제하면 누가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겠습니까?

    찬성: 1 | 반대: 18

  • 작성자
    Lv.83 霹靂
    작성일
    17.06.10 14:08
    No. 7

    그냥 다음 작품부터는 거르면 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fr*****
    작성일
    17.06.14 14:22
    No. 8

    그 와중에 문피아는 돈만 빨아먹는거고요? ㅋㅋㅋ
    참 편하네요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3 霹靂
    작성일
    17.06.15 07:49
    No. 9

    약관을 보세요. 그럼 이해하실겁니다.
    문피아와 작가 잘못이 아니라고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6

  • 작성자
    Lv.80 아몰랑랑
    작성일
    17.06.16 13:41
    No. 10

    추천을 안박을수가 없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3 달밤승룡권
    작성일
    17.06.18 05:03
    No. 11

    고객 호구로 보지 마세요. 문피아 운영하시는 분들
    인터넷 연재판 노리는 플랫폼이 한두곳입니까?
    구멍가게도 아니고 제대로 운영해주세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그분목소리
    작성일
    17.06.19 12:01
    No. 12

    4달 지났으면 필명 바꾸고 다른 소설 쓰고 있겠죠 뭐... 에휴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17.06.20 22:07
    No. 13

    웹툰, 드라마 계약했는데 완결이 나버리면 전개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니까.
    타이밍 맞추려나 보죠.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74 선비홍빈
    작성일
    17.08.04 22:04
    No. 14

    재능은 있는데 공부를 게[을리한 사람들이 자주 저지르는 일이죠. 전교등수를 따져야 할 정도지만 출결이 안 좋은 그런 유형. 이 계통이 달래 마이너가 아니죠. 연재의 근본을 따지면 동인지나 신문소설일건데 능력이 안 되는 작가들은 처음부터 배제하죠. 하지만 지금은 그런 필터가 없으니 난장 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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