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감글동
작품명 : 차카게살자
출판사 : 영상노트
말재주가 없어서 간단간단하게 쓰겠습니다
또한 글쓰기에 앞서 이것은 규칙때문에 여기에 쓰는 거지 비평글이 아니며 부정적 감상에 가까운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볼만한 현대물을 찾다 추천글을 보고 차카게 살자라는 글을 봤습니다
프롤로그가 매우 거슬렸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 지 궁금해서 비평란에서 글을 찾아 봤습니다
저와 같이 거슬려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더 많은 분들이 옹호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계속 봤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대로 거기 빼고는 크게 거슬리는 부분도 없고 나름 괜찮게 보고있습니다.
그런대 2권말 부분에서 아는 여자동생 찾으러 간 부분에서
정확히 2권 316페이지에서 "나도 갔던 곳이고 나도 필름 안 박은 연애인들을 데리고 놀던 곳이다" 란 부분을 봤습니다
그리고 잠시 당황한 뒤 프롤로그를 다시 봤습니다.....
그리고 잠시 생각했습니다.....
옹호하는 댓글을 쓰신분들은 대부분 1~2권은 다 보시고 댓글 쓰셨을 것 같은데 이건 대체 먼가하고요.......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때 혹시 옹호 하는 대글 쓰신 분 계시면 이부분은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아니 솔직히 작품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을 받은 부분도 있지만 정말 궁금해서 그럼니다 이부분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ps- 제가 2권까지 읽으신 분들을 전제로 써서 안 읽으신 분들의 경우 저부분만 가지고는 머가 문제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 추가로 다시 말씀드리면 저대사 나오는 부분과 앞뒤부분을 따져 보면 주인공이 성상납받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도 갔던 곳이고 " 에서 이 "곳" 글에서 업소 같은 곳이 아닌 성상납이 이루어지고 있는 장소 입니다. 설명이 좀 부족했던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ps2 -말이 복잡해진 것 같아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간단히 정리 하겠습니다
1.차카게살자를 읽었는데 프롤로그 부분이 무리가 있는 것 같았다
2.그런데 앞 비평글 댓글을 보니 많은 분들이 별 무리가 없다고 하셨다.
3.그래서 그런가보다하고 2권까지 계속 읽어보니 그 변호사가 성상납까지 받던 변호사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4.나의 판단으로는 옹호했던 분들은 이 책을 마음에 들어하셨을 테고 그러니 나와 마찬가지로 2권까지는 읽고 옹호 댓글을 쓰셨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5.그래서 그분들에게 묻고 싶었다 프롤로그에서 그와 같이 떳떳하게 행동하고 또 저승에서 그와 같이 재판이 이루어졌는데 주인공이 성상납까지 받은 것은 어떻게 납득하시고 옹호 하셨는지
이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골자 입니다
즉 저는 프롤로그에서 옹호하는 댓글을 다신 분들 중에서도 2권끝까지 읽고 댓글을 다신 분들을 대상으로 저 부분을 어떻게 납득하셨는지를 묻고 싶은 것 입니다
Comment '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