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보면서 굳이 고등학교로 들어가고 싶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요
검정고시로 해서 패스하면 될것 같은데 학창시절로 돌려본낸만큼
거기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나보지요..
2권까지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님 작품중 사이킥마스터에서 연금위저드의 주인공의
완전 바보만들어버리고 전작과 어이없게 연결하는 바람에 기대치가
확내려가는 바람에 이번작품인 귀환록역시 큰 기대는 하지는
않습니다.
뭔가 반전될만한 이야기라던가 흥미를 자아내는 부분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요새 이런식으로 앞뒤 말이 안맞는 글이 흔하죠. 쓰다가 헷갈렸는지, 고쳤는데 잊어버렸는지, 계산을 잘못했는지...... 등등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대충 쓰고 퇴고를 하지 않는 작가와 받은 글을 제대로 검토도 하지 않는 편집자의 환상적인 조합이 여기저기서 난무...... 이젠 그냥 포기하고 이런것까지도 그저 그러려니 하면서 머리속으로 자연스럽게 수정해서 읽습니다. 물론 금방 때려칠 가능성 99%......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