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52

  • 작성자
    Lv.85 2006J
    작성일
    10.09.15 08:36
    No. 1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NoosGN
    작성일
    10.09.15 08:47
    No. 2

    대체 정담으로 끌고온 이유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9.15 08:51
    No. 3

    판타지니깐 모든게 용납된다는 생각을 깔고 들어가는 거 부터가 장르소설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거 아십시오. 왠만하면 그냥 넘어 갈려고 했는데 본 문에 쓰여진 글들이 너무 옹졸한 변명같아서 한말씀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0.09.15 08:53
    No. 4

    옹졸한 변명? 제가 무슨 변명할 게 있습니까?
    저는 세라핌을 쓴 작가도 아닙니다. 저는 보고 느낀 그대로 썼을 뿐입니다.

    비평이라면 납득이 가지만 빈정대는 식의 비난글이 난무하기에 이런 글을 올렸을 뿐입니다. 감상이 아닌 글인만큼 이걸 감상란에 올리긴 그러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0.09.15 08:57
    No. 5

    그리고 잘 읽어보면 80년대 사람들의 입에서 왕따라는 말은 나온 적 없습니다.

    작가가 설명할 때에 주인공 관점에서 풀어놓은 내용 중에 잠깐 왕따라는 단어가 나왔을 뿐입니다. 주인공은 현대에서 과거로 시간을 거슬러올라간 인물인 만큼 왕따를 언급하는 건 내용적으로 무리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지독한 비난을 쏟아내더군요.
    허면 그건 옳은 겁니까?

    좀 무턱대고 비난 좀 하지 맙시다. 책을 읽어보고 비난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요즘은 무슨 장르소설의 질을 낮춘다 어쩐다 하면서 트집 잡아 비난을 퍼붓는 분들이 많은데, 타당한 비난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신성형? 없지 않았습니다. 마이클잭슨같은 경우도 전신성형에 가까웠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0.09.15 08:58
    No. 6

    전 비판하는 분들 쪽이 더 이해가 가던데요.
    참고로 80년대 배우 강문영이 서독서 1억인가 주고 성형했다고 해서 엄청 가쉽거리가 되었죠. 주변서 성형으로 얼굴이 팍 바뀐 사람이 나타났다면, 절대 조용할 리가 없었던 시절이에요.
    그리고, 왕따라는 말을 사용한데서 미스라고 하는 걸로 전 이해했어요.
    이것도 책이냐 라는 표현이 과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솔직히 배경 설정 미스는 깨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滅天大羅尊
    작성일
    10.09.15 09:14
    No. 7

    세라핌을 읽어보지 않았지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건 그 소설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비슷한 내용의 모든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니까요.

    만약, 현실을 뒤튼것이 의도적이었다면 별 문제가 없겠습니다. 현실을 알고, 필요에 의해서 일부분을 바꾼 거니까요. 그러나 단지 '몰랐기 때문에', 혹은 '자료를 찾아보지 않아서.'라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래서 게임소설에서는 가상현실의 등장으로 인해 바뀔 많은 일들이 반영되지 않은 소설이 많습니다. 단지 컴퓨터로 하는 게임이 가상현실게임으로 바뀌었다 정도? 사실 수많은 생활패턴이 바뀌리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단지 자료를 찾는 것 만으로는 해결할수 없는 면이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통찰? 이런 것들이 필요하니까요.

    하지만 과거의 문제는 다릅니다. 특히 80년대라면, 가까운 과거이기 때문에 자료 수집은 충분히 가능했을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레니우스 K님이 주장하셨던 대로, 차라리 시간 배경을 넣지 않는 것도 좋았을 겁니다. 세라핌에서 시간적 배경이 꼭 필요한지의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세라핌 만이 아니라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장르 소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 거라서요.

    우리가 무협에서 실제 연대를 궁금해하지 않고, 그에 따른 과학 발전을 궁금해하지 않듯이, 차라리 연대를 표기하지 않았더라면 오히려 문제가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Ps. 핸드폰이라는 기기도 처음엔 있었죠. 처음 나왔을 땐 엄청나게 크고, 가격도 정말 비쌌지만 있기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걸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서 '아 핸드폰란건 있으니까 신기하지 않아.' 라고 생각했을까요?

    Ps2. 저는 그래서 요즘 사극은 보지 않습니다. 고전적인 말투와 그때 당시의 활동상을 반영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용의 눈물을 가장 만족스럽게 봤고, 왕건까지 봤던 것 같습니다.

    Ps3. 비평하는 사람도 자료를 찾아봐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0.09.15 09:17
    No. 8

    성형수술로 가십거리가 돼었다?

    어디까지나 그 배우의 얼굴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유명인물이니까 가능한 겁니다. 일반적인 사람이야 수술을 해도 주변 인물 몇몇만이 변한 모습을 보고 짐작할 수 있지, 원래 그렇게 생긴 사람인지 성형수술을 했는지 어떻게 알아봅니까?

    왕따라는 단어가 쓰인 게 잘못되지 않았다는 건 밝혀졌고.
    전신성형수술의 유무도 분명해졌습니다. 전신성형은 그당시에도 분명 있었으니까요.

    단지 문제라면 주변 인물들이 주인공의 변한 모습에 대한 반응이 어색하다는 정도군요.

    헌데 주변인물들의 반응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비평하기 보다는, 위의 왕따라는 단어와 전신성형이란 단어를 가지고 비난하는 글만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론 비평이라고 쓰면서 근거없는 비난을 했다는 내용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글을 쓰면 쉴드 쳐주는 줄 알고 이상한 소리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혹은 절 작가 본인이 아닌가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기가 차더군요. 아무리 익명이 보장되는 인터넷라곤 하지만 근거없는 비난을 그토록 높게 수용해주는 현실이 우습습니다.

    비평? 좋지요. 저도 세라핌에서 어색한 점이 없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주인공의 변화에 대한 주변인물들의 반응을 꼽았지요. 무턱대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 작품을 극찬한 것도 아니고요.

    그저 비평이 아닌 비난의 내용이 아무런 근거가 없음을 꼬집었을 따름입니다.

    하지만... 이런 글을 써도 고작 듣는 말은 오류를 받아들여 장르소설의 질을 낮추는데 공헌한다는 식의 비꼬는 소리 뿐이니......

    요즘 사람들의 생각 수준이 어떤지 알겠군요. 아무래도 장르소설의 질이 낮아지는 이유는 독자들의 문제가 큰가 봅니다. 이번 일을 보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검푸른광풍
    작성일
    10.09.15 09:34
    No. 9

    그건 당신 혼자만의 생각이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0.09.15 09:42
    No. 10

    저 혼자만의 생각이라고요?
    그럼 검푸른광풍님의 생각은 어떤 겁니까? 근거를 두고 말하시죠?
    무조건 반대면서 절 깔아뭉개려는 검푸른광풍님을 보니 모 정치가 같습니다.

    전신성형은 주인공의 변화를 보고 어떤 캐릭터가 전신성형했냐는 식으로 물었습니다. => 그리고 비난글은 전신성형이 저 시대에 존재하기나 했냐는 식이었죠. 그래서 전신성형이 저 시대에 존재했다고 한 겁니다.
    왕따란 단어는 주인공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인물이기에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단어라 적었습니다. 80년대 캐릭터가 말한게 아니라 주인공의 생각을 작가시점에서 적은 단어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주인공이 로또나 주식도 모르는데 왕따란 단어를 아느냐는 식의 비난을 했는데, 그건 그 단어가 무엇인지를 모른다는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그 시대의 주식이 어떻게 되는지 후에 로또 당첨번호가 어떻게 되는지 후에 재현될 역사의 변화 주도할 내용을 아는게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시건을 거스러올라갔는데 자신이 뭔가 이익을 얻을만한 걸 찾으면서 생각하던 내용이니 분명합니다.

    헌데도 비난하는 독자분들이 난독증인지, 주인공이 무식해서 로또나 주식이라는 단어 자체를 모른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책을 읽긴 읽은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검푸른광풍
    작성일
    10.09.15 09:43
    No. 11

    음 분노해 봤자 바뀔 건 없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는 일이지. 감상란 비판글의 추천수를 보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15 09:47
    No. 12

    여기서 논쟁 일으키지 마시고 비평란으로 가세요.
    정담에서 도대체 무슨 짓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록그레이드
    작성일
    10.09.15 09:47
    No. 13

    검푸른광종님도 그건 당신 혼자만의 생각이죠. 말 참 이쁘게 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떠중이
    작성일
    10.09.15 09:50
    No. 14

    설정? 중요하지요.
    그러나 요즘 추세의 판소설 중 설정 제대로 된 소설 과연 몇 개나 될런지
    공장판 설정 이제 슬슬 질립니다.
    설정 따지면 별로 볼게 없습니다.
    그나마 공장판이 아닌 소설 중 그럭저럭 먼치킨 중에서 읽을 만해서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안드로
    작성일
    10.09.15 09:51
    No. 15

    하오체는 자기보다 아랬사람에게나 쓰는 말입니다만...?
    토론중 이신거 같은데 어울리는 말투는 아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크로이델
    작성일
    10.09.15 09:52
    No. 16

    하늘?.. 좀 거슬리는 단어내요. 재미있게 봤다는 사람들은 뭐가되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0.09.15 09:56
    No. 17

    다 떠나서.. 동이는 왜..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엑서
    작성일
    10.09.15 09:56
    No. 18

    이런 글이 왜 정담란에 올라오는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아르케
    작성일
    10.09.15 10:35
    No. 19

    본격 분란을 퍼트리는 글. 감상란에서 끝내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10.09.15 10:47
    No. 20

    그냥 막 쓸려면 왜 80년대라고 설정을 넣는건지 모르겐군요. 시대 설정을 넣는 이유는 소설의 이야기의 당위성이나 개연성을 그 배경을 통해 독자에게 납득시키는 겁니다. 작가 스스로 적은 시대 배경도 재대로 조사 못하고 쓴 글이 재대로 쓴 글이라고 옹호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수준 낮다고 밖에...
    시대 배경을 작가 맘대로 쓰면 스스로 시대를 만들건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풍화령
    작성일
    10.09.15 11:20
    No. 21

    주인공의 관점에서 '왕따'라는 단어를 풀어나갔다면 굳이 문제가 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대적인 배경은 80년대더라도 시점을 풀어나가는 것은 주인공의 현대적인 시점이니까요. 만약 80년대 사람들에게서 언급되었다면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지만 풀어가는 시점에서 왕따가 언급되었다면 굳이 문제가 될 것도 없다 생각되네요.

    그리고 요즘 비평글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무척 불쾌한 것들이 많더군요. 마치 자신이 잘 아는 듯이 늘어놓았지만 실제로는 책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읽은 사람이 이상하게 재해석을 해놓아서 비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작가가 설정을 해놓은 것이나, 언급해놓은 부분은 자체적으로 필터링을 해버리고 책을 이상하게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무척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작가를 옹호하게 되면 작가 본인 취급이거나, 지인 취급을 당하고. 언제부터 작가 편을 들면 본인이나 지인이 되었던 건지 참 안타깝습니다.

    언제부턴가 작가는 욕을 먹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연예인은 그래도 옹호해주는 팬이라도 있지, 그런 팬도 드문 작가들이 요즘같이 안쓰럽게 느껴질 때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無敵神魔
    작성일
    10.09.15 11:29
    No. 22

    동이 와 세라핌의 비교는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동이는 논픽션이라기보다는 요즘말하는 팩션(fact와fiction의 합성어), 즉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한 것이라 보면 됩니다. 동이는 텔레비젼 드라마로 만들기위해 숙빈최씨에 이야기에 적절한 작가적 상상력을 가미한 드라마일 뿐입니다(참고로, 같은 사실일지라도 그것은 보는 사람의 처한 상황이나 배경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대적 배경등은 최대한 고증을 통한 그시대를 표현한 것이지요. 님이 동이와 세라핌을 비교해서 동이도 욕을 먹어야 한다면 동이의 시대적 배경등에 가마대신 자동차가 나온다던가하는.. 당시 시대와는 동떨어진 문물,과학등이 나온다든거 해야지요. 각설하고 님이 말하신것 처럼 어쭙잖은 지식을 남발하면서 트집잡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9.15 11:47
    No. 23

    무적신마님 말씀에 동의. 갑자기 왠 동이? 하며 글을 읽어 내려갔는데 그렇게 따지자면 일본 내에서 나온 무척이나 많은 만화-소설-드라마-영화는 모조리 욕을 먹어야겠죠. 팩션 쪽은 한국보단 일본 쪽에 많이 발달해 있으니...(아, 이건 또 일본 쪽 이야기를 끌어들이는 거라 좀 그런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0.09.15 12:09
    No. 24

    글을 써도 제대로 읽으시는 분들이 없군요.

    동이가 비난받아야 한다는 게 아니라, 시대적 상황을 조금 변형한 형태의 작품도 존재한다는 예를 든 겁니다.

    그리고 비난하는 사람들 관점대로라면, 동이도 비난의 범주에 들어가니 말이 안된다는 의미였습니다.

    정말 답답하군요. 글을 써도 그 의미를 파악들을 못하시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염천서
    작성일
    10.09.15 12:18
    No. 25

    장르소설의 수준이 낮아지는게 독자들의 문제가 크다는 데 동의합니다.
    장르소설이니까 술술 읽히기만 하면 되지, 사소한 설정 상의 오류나 개연성 부족은 비판 거리가 안된다는 요즘 독자들의 생각 수준 때문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환상인물
    작성일
    10.09.15 12:20
    No. 26

    이거 뭐 비판하기 위해서 그 소설을 한번 찾아서 읽어봐야 겠군요. 세라핌인가요? 저희 동네 만화방에 있는지는 알수 없지만 한번 찾아보도록 하지요.
    그런데 다른 글은 왜 삭제되고 비평란으로 안왔는지는 글 쓴 분께서도 좀 생각하시고 표현을 좀 정중하게 해주셨으면 좋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0.09.15 12:21
    No. 27

    반대되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졸지에 전부 '글을 써도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버렸군요. 동이와 세라핌의 비교는 분명히 적절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동이는 몇백년 전의 이야기를 지금에 풀어내는 것이니 작가의 상상력이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동이에서 등장하는 사람들이 그당시의 언어로 얘기한다고 생각해보면 과연 시청자들중에 몇명이나 그 대화들을 알아들을까요. 하지만 80년대는 여기 있는 많은 분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며 살았던 시대죠. 당연히 우리에게는 '현실'입니다. 주인공 주변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들이야 작가의 상상력이 개입될 수 있겠지만 시대적 상황으로 벌어지는 큰 물줄기들은 손을 대면 안되죠.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건 '80년대의 대한민국'이 아닌 작가의 상상속에 존재하는 '대한민국과 비슷한 모습을 한 판타지 세상속의 나라'가 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9.15 12:22
    No. 28

    중요한 문제가 80년대란건데요. 만약 작가가 자신만의 세계를 쓰고 싶었다면 글밖이든 안이든 그런 문제를 언급해야만 했습니다. 아니 언급이 아니라도 그런내용을 표현하는 부분이 존재해야 합니다. 그런데 세라핌은 이 부분이 그냥 넘어가죠. 이렇게 되면 독자들이 알아서 생각하라는건데 말이죠. 그렇다면 글을 읽은 독자들이 가상이 아닌 현실을 반추해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왕따는 확실히 심각하지 않아서 그렇지 언제나 존재했다고 압니다. 작가가 편의상 사용할수 있죠. 저도 이정도는 작가 재량에 딸린 문제라고 봅니다.
    하지만 전신성형은 문제가 있죠. 그 당시는 성형이라는걸 아는사람이 드물었죠. 뭐 유명인 누군가가 해서 언론에서 시끄럽다해도 그 시점만 지나면 다 잊을정도죠. 성형이 부각된것이 90년대 중후반이라고 기억합니다. 그런시대에서 아주 바뀐 주인공이 나타났는데 대뜸 성형했느니 하면서 받아들이기보다는 미친놈이 나타났다고 생각하는게 옳죠. 이문제는 단지 전신성형의 존재유무로 따질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인식같은것으로 따질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0.09.15 12:32
    No. 29

    시대배경에 맞지 않는 단어사용이란 비난에 대한 반박이었는데, 제대로 읽지 못하셨나 보군요. 잘 읽어보시면 됩니다.

    전신성형이란 단어가 그 당시에도 존재했고, 성형 자체를 모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유명한 공인들이나 그런 부류는 성형을 그 당시에도 했었고, 그 대표적인 인물이 마이클 잭슨입니다(80년대 후반에 출간했던 그의 자서전에 보면 전신성형을 한 건 아니지만 성형수술을 했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현대에서 시간을 거슬러간 존재이기에 왕따라는 단어사용이 가능하다는 걸 말한 겁니다. 왕따라는 단어가 80년대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지 않고 주인공 생각을 작가의 관점에서 설명한 내용에서 나오거든요.

    게다가 어떤 분들은 주인공이 로또나 주식을 모르는 사람이 왕따란 단어를 어찌 아냐는 식으로 말하는데, 거기에는 주식시세나 로또가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는 거였지 그 단어의 의미 자체를 모르는 게 아니라는 것을 말한 겁니다.

    근거없이 비난하는 사람들로 인해 그 세라핌 작가분이 졸지에 상식도 없는 분이 되어버렸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9.15 12:34
    No. 30

    글을 써도 의미파악을 못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예를들었던 주장부터가 말이 안된다는 거 부터 생각좀 해주세요. 주장했던 글의 예가 부적절함을 적었더니 대뜸 이해를 못하고 제대로 읽는 사람이 없다니요. 참 한숨만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0.09.15 12:35
    No. 31

    솔직히 성형이란 건 옛 영화 주제에도 많이 나왔고, 연예인이나 공인(우리나르는 드물어도 유명 외국 연예인들의 사례를 통해 대중들도 알고 있었음)들을 통해 알려져 있었습니다.

    다만 성형을 받는 사람이 대중이 아니었을 뿐입니다.
    그 당시 비행기 타본 사람이 드물다고 해서 비행기를 모르는 건 아닌 거나 마찬가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염천서
    작성일
    10.09.15 12:44
    No. 32

    3권까지 읽다 접은 입장에서 애기하자면, '왕따'나 '전신성형'이라는 단어가 쓰였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기억나는 건 전체적으로 개연성이 부족해서 읽기 힘들었다는 것, 그중에서도 주인공이 체형도 얼굴도 짧은 기간 안에 완전 바뀌었는데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간단한 해명만으로 그렇구나 하는식으로 넘어가는 부분은 정말 거북해서 체할것 같더군요.
    이런 개연성이 부족한 소설은 예전부터 많았지요. 작가가 원하는 모습를 먼저 설정해두고 무리하게 과정을 끌고 나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연성이 좀 부족해도 글솜씨라든지 다른 부분에서 장점이 있다면 계속 읽게 되지만 '세라핌'은 다른 부분도 평범하더군요. 제 관점에서는 아무리 잘 봐줘도 중간 이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0.09.15 12:46
    No. 33

    문제는 장르문학을 보는 관점인 것 같네요. '어차피 킬링타임용으로 보는건데 뭘 얼마나 바래? 이정도면 훌륭하지.'라는 쪽과 '장르문학도 문학인데 좀 심혈을 기울여 쓰면 안될까? 설정상의 구멍이 보일때마다 짜증나서 못보겠다'하는 쪽이 지금 부딪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인식의 차이는 좁혀지기가 어렵죠. 계속 얘기해봐야 서로 감정만 상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9.15 12:53
    No. 34

    작가가 자신의 설정을 깼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망작 지뢰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제갈미미
    작성일
    10.09.15 12:59
    No. 35

    일단 글쓴분은 대다수가 "비추"에 투표하고 있는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실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비추가 많은 이유가 문피아라서.. 혹은 찌질한 네티즌의 안티성향 때문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신다면 할 말이 없지만, 자기자신만이 옳다는 생각을 잠시 버리고 왜 이런 비추의견이 많을까를 다시한번 고민해보심이 어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암혼
    작성일
    10.09.15 13:10
    No. 36

    왠만한 글이 아닌 이상 비평란에 올라온 글들은 찬/반이 어느정도 비슷하거나 찬성쪽에 표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이글에 대한 찬/반의 비율은 너무나 확연하군요. 검푸른광풍님과 똑같은 의견은 아니지만 대다수의 사람이 비평을 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9.15 13:17
    No. 37

    성형을 아는것과 성형이란 말을 사용하는것은 다릅니다. 지금이야 하도 많이 성형을 해대서 좀만 변해도 성형했냐?라는 말이 나오지만, 80년대는 아니죠. 성형이란것을 알아도 그건 딴나라 이야기입니다. 누가 변해서 왔을때 대뜸 성형했냐?라는 말이 나올수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0.09.15 13:31
    No. 38

    제가 보기엔 과거의 설정을 썼다면 그 상황의 보편적인 기준에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대략 상황을 보면 납득가능한 보편적 기준을 깨는 것이라고 보여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독행도
    작성일
    10.09.15 14:15
    No. 39

    80년대를 직접 겪어본 세대와 안 겪어본 세대는 의견을 틀릴 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9.15 14:33
    No. 40

    세라핌을 나도 봤지만
    절대 잘쓴글은 아니고 설정상 오류도 지적한대로 있습니다.
    욕먹을만한 이유는 있지만 나름 재미있어서 보고 있는중이죠.
    이게 지금 감상란의 쓰레기어쩌고 하는 자극적인 글때문에 일어난 사태같은데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만
    장르시장의 80%이상은 쓰레기 소리 들은 세라핌보다 더 쓰레기같은글들이 대부분입니다.
    굳이 세라핌이 이렇게까지 욕먹을 소설은 아니라는거죠
    뭐 추천해줄만한 소설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요
    그저 장르시장의 질이 심각할정도로 낮은것뿐
    왜 굳이 '세라핌'이라는 소설 하나로 이렇게까지 사람들이 서로 열폭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구요.
    뭐 자신이 추천한 글에 쓰레기소리들으면 열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거기에 또 달려들어서 '이글은 쓰레기가 맞아..그러니까 니가 인정해'이러는 식으로 달려드는 사람들은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아니 굳이 세라핌 언급안해도 그보다 더 쓰레기가 넘쳐나는 현실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09.15 14:45
    No. 41

    깔만하니까 까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서 현실쪽 오류만을 지적했는데 작가가 설정한 자체 세계관에서도 수많은 오류가 나옵니다.

    주인공은 초딩같이 좃이나 씨발이라는 욕설을 입에 달고 다니고 여주인공은 목적을 위해 몸이나 파는 여자라는 기본 캐릭터 설정도 아주 싸구려인데다가 세계관 설정도 다들 지적했다시피 개판이죠.

    조회수2500에 비난에 가까운 글인데도 추천수 50개 넘는 글이면 폐쇄적이라는말이 무색할정도의 증거물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은빛검풍
    작성일
    10.09.15 14:50
    No. 42

    세라핌이 이렇게 까이는 이유는 억지로 옹호하려는 몇분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냥 그러나 좋은 점도 있다 하시면 될 일을 열폭하시니 자꾸 비판이 싸이는 거지요.어느 님 말씀대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입니다.
    불화의 사과는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커집니다.
    레니우스님이나 심검님께서 진정 세라핌을 옹호하신다면 가만히 계시는게 돕는 일일껍니다.
    이런 말 있죠."코디가 안티가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9.15 14:50
    No. 43

    아직 이책을 안봐서 감상란에 글 보고 댓글 한개만 남기고
    구경만 했는데.....

    만약 이책을 보고나서 감상글을 봤다면....
    나도 열심히 댓글 달고 있었을려나?

    (근데.. 비평란이나 감상란에 추천 이나 찬반은...
    자기멋대로 아닌가요? 책을 까기만 하면 추천 하고
    그 까는걸 반대하면 반대 왕창....

    찬반은 댓글만 달기 심심하니깐 나온 악세사리죠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9.15 14:51
    No. 44

    여주인공? 아 ...난 여주인공은 희수라 생각했는데...
    그래서 그 후작영애가 몸팔아서 무공을 얻은게 뭐가 문제라는거죠?
    그리고 초딩같이 욕설을 입에 담고 산다고 했는데 성인들도 그정도 욕은 하거든요.
    세라핌을 옹호하고자 하는건 아닙니다만
    딴건 몰라도 중간중간 설정오료가 보이긴하니까
    그런데...솔직히 말하자고요
    세라핌보다 쓰레기같은 글들은 훨씬 많죠.
    설정오류요?
    내가 근간 본 장르소설중에 설정오류없는글이 드물었습니다.
    이건 세라핌만의 문제라기보단 장르소설군의 질자체가 문제라니까요
    세라핌이 욕을 안먹을 글은 아닌데 또 굳이 세라핌이 이렇게까지 욕먹을 글인가요?
    그리고 이글에 반대추천누른 사람대부분이 글을 읽어보고 누른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09.15 14:52
    No. 45

    그리고 작가가설정한 세계관에 대한 심각한 오류에 대해서도 지적하겠습니다.

    작가의 설정상 지구서는 판타지 세계에서만큼 힘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판타지세계에서는 배리어 하나도 제대로 발휘못해서 쩔쩔매는 주인공이 지구에서 하늘 어디떠있는지도 모르는 KAL기로 텔레포트를 하는데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가?

    그리고 뭔가 말이 안되는 상황이 나오면 기적처럼이라는 말로 커버하더군요. 예를덜어 오거가 기적처럼 발이걸려 쓰러진다라던지 참 웃기지도 않습니다. 현대쪽 오류가 심각해서 그쪽을 지적한 분들이 많은데 작가가 설정한 세계관도 아주 오류투성이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09.15 14:55
    No. 46

    나이 50정도된 주인공이 자기맘대로 안되면 좃이나 씨발이라는 욕설을 입에 달고 사는데 거부감 안느껴지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목적을 위해 몸파는 여자주인공이 정서상 안거슬린다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0.09.15 14:58
    No. 47

    ㄴ 정서상 거슬리는 것과 설정이 어긋나는 것은 별개의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9.15 14:59
    No. 48

    집안을 위해 재능이 있음에도 팔려가듯 팔려갈 운명에 처한 여자가 자신의 몸을 던져서라도 검을 배웠다....설정이 이거 아닌가요
    물론 그여자가 주인공과 혼인까지 했다는게 거슬린다는게 이해는가는데 그게 그렇게까지 문제될건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주인공 원래 엄청 찌질하게 살았던 인간입니다.
    축적된 나이가 50정도 되었다고 해도 정신연령이 그정도라고 생각됩니까?
    아니 세라핌이라는 글에서 이 두가지가 그렇게 크게 중요했던가요?
    다른걸로 설정오류니 하면 이해하겠는데 이건 딱히 상관없어보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9.15 15:01
    No. 49

    노독물님 47번댓글...

    실제로 나이쳐먹고 자기멋대로 안된다고 욕설난발에
    물건 때려부수는 사람 많습니다.

    돈을 위해 , 뭔가를 위해 몸파는 여자들 많습니다.

    댓글자체만 보면 현실에서도 흔한일인데요? -_-;;
    (대체 책에선 어떻게 표현됐길래 그러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9.15 15:04
    No. 50

    근데 레니우스님 참 안됐네요..

    이야기 하고픈건 전신성형과 왕따인데....
    다른사람은 책전체 질에 대해서 다굴 치고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9.15 15:05
    No. 51

    사악무구님/ 열폭이라 생각합니다.
    감상란에 보면 먼제 감상글을 올린사람이 재밌게 봤다 요지의 글을 남겼는데 좀 있다가 이런 쓰레기 오랜만에 봤다의 요지의 글이 나오고
    그러다보니 배틀붙고...이리저리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사실 세라핌이 잘쓴글은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문제될 글은 절대 아니거든요..
    단정적으로 말해서 감상란 비평란에 올라와있는 현재[1]의 글들을 보면 세라핌보다 못한글 수두룩합니다만
    그글들에는 이렇게 시끄럽지가 않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09.15 15:05
    No. 52

    설정오류는 위에서 지적했고 몸파는 여주인공과 욕설하는 주인공마음에 안드는건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어서 까는겁니다.

    여주인공은 강한 무공이 배우고 싶어서 몸을 판겁니다. 정략결혼을 하는게 당연한 귀족가의 영애라는 입장에서 굶어죽어가는 일반 평민의 사정처럼 절박한 상황이 아니라 개인의 욕망을 위해 몸을 판거죠.

    오류와 단점이 하도 많으니 가장 거슬리는것 부터 지적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9.15 15:08
    No. 53

    굳이 전신성형과 왕따문제를 끌고온 레니우스님도 실수한거죠
    사실 주인공이 갑자기 초절정미남이 되어서 왔는데 별로 신경(?)안쓰는게 상당히 거슬리는것도 사실이고 왕따란 단어자체가 그시대에 없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냥 인정하고 넘어가면 끝날문제인데
    굳이 그걸또 쉴드친것때문에 그거에 반감가진 분들이나 책은 안읽었지만 달려드는 분들도 생긴거죠.

    노독물님/ 오류가 많으면 오류를 지적해야지 왜 거슬리는걸 ...
    일단 거슬리는 오류있으면 그것부터 지적하셔야죠.
    그래야 무슨 반론이 있을수도 있고 그렇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9.15 15:08
    No. 54

    애초에 전신성형 왕따뿐만 아니라 재미를 위해서는 모든 용납된다는 거슬리는 말과 함께 자신의 주장에 어긋나는 동이나 마이클잰슨의 예가 이글이 이렇게 길어지게 된 이유죠. 솔직히 본인의 주장에 오류가 있다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본인은 이해를 못한다 그게 아니다라는식으로 같은 말을 반복하니 끝날일이 없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09.15 15:11
    No. 55

    사악무구님 주인공이 욕설하는게 맘에 안든다는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책의 구성적 문제인데요.

    책의 초반에는 40세에 찌질한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와서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아 가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지려고 하죠.
    그런데 2권막바지에서 갑자기 자기맘대로 고대병기와 계약이 안되니까 좃이니 씨발이니하면서 초딩처럼 삐져버립니다.;;

    그뒤로도 심심하면 욕설하면서 인내력과 정신연령이 점점 어려지더군요. 그래서 거슬렸던 겁니다. 이건 필력과 구성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0.09.15 15:14
    No. 56

    솔직히 어의 상실입니다.

    저는 세라핌 작품 전체의 설정이 옳다고 한적 없습니다.
    글을 올린 이유는 근거도 없는 무분별한 비난 때문입니다.

    어떤 분이 몇 가지를 들어서 비난을 하셨는데, 소설의 내용상 아무런 근거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만 반박을 하면서 비난을 자제하자고 한 겁니다.

    작품의 좋고 나쁨을 따진 게 아니라, 저 작품에 대해 비난한 글 중에서 근거 없는 부분을 꼬집었을 뿐이었죠.


    어떤 분들은 여자주인공의 정서거 거슬린다는 등 주인공이 욕설을 달고 사는게 거부감이라는 등.... 전 그런 걸 가지고 반박한 적도 없는 내용을 가지고 절 몰아세우시는군요.


    참으로 가관입니다. 제가 무슨 세라핌 작품 내용이나 설정 전체를 모두 옹호하는 듯이 호도하십니까?

    두고보고 있자니 제가 언급조차 하지 않았던 부분도 말하면서 '세라핌 작품이 이렇게 잘못되었다, 그러니 너는 무조건 나쁘다' 라는 식이군요.

    저보고 변호사냐고 비아냥대시던 분이 있던데, 저보고 작품 전체를 옹호할때까지 옹호해봐라 라는 겁니까?

    전 근거없는 부분을 들어 비난하지 말라고 그 부분을 지적했지, 작품 자체를 옹호한게 아니라는 걸 분명히 알립니다.

    하여튼 그런 억지를 써가며 저를 씹어대고 몰아붙이면 기분 좋으십니까? 인격적으로 문제가 많은 분들이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0.09.15 15:17
    No. 57

    왕따란 단어에 대해서는 위에 확실히 설명해 놨는데도 저런 말을 하시는 분이 있군요.

    제대로 읽고 말좀 합시다. 키보드 워리어 분들.
    아무리 해명하고 적어놔봐야 싸우기로 작정한 난독증 환자들에게는 더 이상 할 말이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9.15 15:20
    No. 58

    댓글보다 보면 셀레늄님 댓글이 젤 무섭네요.
    뭔가 책을 옹호하는것도 같으면서 옹호받는 다른 분들까지 찝찝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9.15 15:22
    No. 59

    레니우스님/ 레니우스님의 그런태도가 또 문제라고 생각안합니까
    자신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다는건 생각해보지 않나보군요
    무조건 상대방을 키보드워리어 난독증 환자로 몰고가다니
    별관심이 없는 사람도 이 글을 보면 반감이 생기겠군요
    레니우스님 글을 읽어봤지만 일부공감가는것도 없지 않아있지만
    나 역시 그 설명에 납득이 가지는 않습니다.
    세라핌에 대한것은 빼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9.15 15:23
    No. 60

    셀레늄님 54번 댓글 보고 적는데요..
    전신성형,왕따로 끌고온게 아니라..
    애초 쓰레기라고 말한 감상글에서 말한게
    전신성형과 왕따 아니었나요???

    근데... 그걸 레니우스님이 끌고왔다고 말하시다니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9.15 15:23
    No. 61

    애시든님/책을 옹호하는것은 아닙니다만..이렇게까지 욕먹을 책은 아니라는 생각은 하고 있으니 옹호냐 반대냐 양자택일을 하라면 옹호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9.15 15:26
    No. 62

    사악무구님/ 그러니까 그부분은 솔직히 말해서 좀 무리가 있는 설정(왕따부분은 빼고) 이긴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학교에 별거아닌놈이 초절정미남으로 등장했는데 그렇게 스무스하게 넘어갔다는걸 지적한게 틀린건 아니거든요.
    다만 그걸 지적하면서 지나치게 과격한 어조였단게 문제지
    그걸 레니우스님이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그럴수도 있다라고 하면서 거기서 끝날문제가 2라운드에 돌입한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9.15 15:31
    No. 63

    솔직히 책이 이렇게 크게 욕먹을 일은 아니죠. 네 이보다 더한것도 수두룩합니다. 하지만 몇몇 분들의 아집이 이렇게 만든거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다시 말하지만 추천은 해도 수작이나 평작이라고 섭불리 판단하지 말라고했듯이 작품을 평가하고 말할때는 객관적으로 다시 한번 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비난 비판을 떠나서 특정 작가의 오류를 인정안하고 상황에 맞지 않는 말도 안되는 예를 들어 감싸주고 재미를 위해서는 모든 것을 인정해야한다는 생각에서 이렇게 일이 커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0.09.15 15:31
    No. 64

    54 셀레늄 2010-09-15 15:08:11
    굳이 전신성형과 왕따문제를 끌고온 레니우스님도 실수한거죠
    사실 주인공이 갑자기 초절정미남이 되어서 왔는데 별로 신경(?)안쓰는게 상당히 거슬리는것도 사실이고 왕따란 단어자체가 그시대에 없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냥 인정하고 넘어가면 끝날문제인데
    굳이 그걸또 쉴드친것때문에 그거에 반감가진 분들이나 책은 안읽었지만 달려드는 분들도 생긴거죠.

    -------------------------------------
    위의 내용을 보고 느끼는 것 없으십니까?

    저는 분명 왕따에 대해 제대로 근거를 드려 설명했습니다만?
    이래도 반감을 운운하십니까? 먼저 시작한게 누군지 아십니까?

    제대로 읽지도 않고 리플을 달아 사람을 몰아붙였잖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하늘여행
    작성일
    10.09.15 15:33
    No. 65

    중간중간에
    '어차피 설정파괴인 글들 널렸는데 왜 이런거 가지고 이러냐.'
    라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런글들이 널렸으니까 비평하고 고치려고 비평란이 생긴겁니다.
    제대로된 소설을 보고싶어서요.

    판타지/무협이 까이는 이유가 뭡니까
    어른들이 볼때 글의 수준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아닙니까?

    판타지/무협이 인정받으려면 독자들의 비평과 작가들의 노력으로 글의 전체적인 수준을 높여서 누구나 빠져들 소설들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9.15 15:37
    No. 66

    레니우스k님/ 그러니까 그 근거를 들어 설명했다는게 다수에게 어필을 할수가 없었다는게 문제아닙니까 본인은 그걸로 설명이 끝났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상대방은 그게 아닌게 문제죠.
    결국은 본인은 이렇게 설명을 잘해놨는데 못알아듣다니 니들은 난독증환자냐라고 나오는건 좀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레드라인
    작성일
    10.09.15 15:43
    No. 67

    끝이 없네요
    레니우스님 의견은 세라핌의 설정 오류와 개연성 부족부분을 감싸주는 것이 아니라 감상란에 있는 "이것도 책인가 ㅋㅋ" 글에 대한 의견입니다

    비평을 가장한 비난글이지 않는냐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성형과 왕따를 예시로 제시한건데
    그 예시가 사람에 따라 달리 생각하는듯하네요

    명절 추석인데 요즘 작가님들이 많이 힘든가 봅니다
    여기서 이러지 말고 좋아하는 작가님들 글에 좋은 댓글 다는것이 좋을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10.09.15 15:45
    No. 68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입으로 두말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새가슴 같은 소리를 듣고 있자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왔습니다..

    그리고 레니우스k님과 저의 경우 세라핌의 개연성이 완벽하다고 말하는 것은 분명아닙니다. 글을 처음부터 보신분이라면 알겁니다.
    레니우스님도 분명 개연성에 문제되는 부분이 있다 언급하십니다..

    근데 문제는 세라핌에 대한 비판이 도를 넘었다는게 문제입니다.

    감상란에 문제의 글에는
    "세라핌 이것도 책인가 ㅋㅋ" "쓰레기" "작가가 미치XX"
    같은 말이 난무합니다.. 이것은 비판이 아닌 비난이지요..

    이에 대해 레니우스님은 글에 언급된 개연성에 대해서 말하시는 겁니다. 당시에도 생각해보면 그런게 가능하다고.. 물론 약간의 무리수가 있지만 꼼꼼히 생각하면 가능할수 있는 문제에

    "세라핌 이것도 책인가 ㅋㅋ" "쓰레기" "작가가 미치XX" 같은 도가 넘는 비판은 문제가 있다는 말이 하고 싶으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10.09.15 15:47
    No. 69

    하고자 하는 얘기는 계속해서

    "세라핌 이것도 책인가 ㅋㅋ" "쓰레기" "작가가 미치XX" 같은 도가 넘는 비난이 정당한가인데.. 논지가 계속 흐려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9.15 15:53
    No. 70

    제가 처음 이 본문(조금 수정된거 같지만)은 재미만 있으면 된다. 어차피 장르소설은 픽션이다 그러니 그냥 인정해야한다는 말부터 시작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비난글에 등장했던 책에서의 오류에 대해 맞지 않은 예를 들어(동이,마이클 잭슨) 많은 사람들을 끌여들인것도 사실이죠. 왜냐하면 상황에 맞지 않는 예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해를 못한다 글을 제대로 읽은거냐?'라고 하시면서요. 비난은 하지 말자는 말은 후반부에 등장하네요. 이건 비난이 정당한가의 논지만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9.15 15:56
    No. 71

    심검님 비판하는쪽은 "세라핌 이것도 책인가 ㅋㅋ" "쓰레기" "작가가 미치XX" 이렇게 비난하던 사람들이 아닙니다.
    쭉 설정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었죠.
    지금 댓글중에 쓰레기.. 책인가란 글 쓴사람들 댓글 있습니까?
    비판하는 사람들도 제목이 문제인것도 알고 있고 일부 가격한 사람이 있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비판하는 사람들은 문제의 글재목에 호응하는게 아니고 설정문제에 대해 호응하는겁니다.
    솔직히 이렇게 커질이유가 전혀 없는 문제 였는데 재목같은 경우 주의받는 정도로 말이죠.
    설정문제에 대한 호응을 재목에 대한 호응으로 오해해서 무리하게 끌고 온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10.09.15 16:03
    No. 72

    애시든님///
    저와 레기우스님은 이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건데 그렇다면 애시든님은 대체 누구와 토론을 나누고 있는겁니까~
    계속 이에 대해 얘기하고자 하는데 논지가 계속 다른 쪽으로 흐려지니까 하는 말입니다..


    로하스//
    세라핌의 개연성 관련해서
    "세라핌 이것도 책인가 ㅋㅋ" "쓰레기" "작가가 미치XX" 같은 도를 넘는 비난에 그렇다면 이 문제가 동이 역시도 작가의 창작에 따라 변하는데 세라핌이 이 문제때문에 단순히 비판을 넘어 비난을 받을 이유가 있는가 라는 뜻에서 하신 말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10.09.15 16:05
    No. 73

    글에서 다른 분들이 주요 논지를 보지 않으시고 계속 보고 싶어하시는 다른 부분만을 물고 늘어지니 얘기가 완전히 삼천포로 빠져 답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10.09.15 16:08
    No. 74

    애시든님 말하지 못한게 있어서 말합니다..

    설정문제에 있어서 언제 제가 아무 문제없다고 한적 있습니까? 저는 계속 말했습니다.. 어차피 사람들이 장르문학에서 추구하는게 다르니까 세라핌이 비판을 받는것도 당연하다고...

    문제는 "세라핌 이것도 책인가 ㅋㅋ" "쓰레기" "작가가 미치XX" 같은 비판을 넘어서 비난을 하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저나 레기우스님이나 세라핌의 설정이 완벽하다고 말한적은 없는데 답답합니다..
    레기우스님의 말은 세라핌의 설정이 위에서 말하신것처럼 아주 잘 생각하면 무리수가 있지만 가능할수 있는데
    "세라핌 이것도 책인가 ㅋㅋ" "쓰레기" "작가가 미치XX"
    식의 비난이 정당한가 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9.15 16:08
    No. 75

    에휴 다시 말하지만 동이에서의 예는 말이 안된다는 거죠. 윗 댓글만 봐도 동이의 예는 옳지 않다고 몇번이나 나왔는데 말이죠. 굳이 제가 말안해도 세라핌과 동이와의 비교가 왜 말이 안되는지 위에 많이들 나왔는데 말이죠. 저또한 말을 했구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0.09.15 16:09
    No. 76

    동이가 비난받아야 한다는 게 아니라, 시대적 상황을 조금 변형한 형태의 작품도 존재한다는 예를 든 겁니다.

    그리고 비난하는 사람들 관점대로라면, 동이도 비난의 범주에 들어가니 말이 안된다는 의미였습니다.

    정말 답답하군요. 글을 써도 그 의미를 파악들을 못하시니.....

    -----------------------------------------------------------------
    아니, 그러니까..
    왜 가만히 있는 동이는 끌어들이셨냐구요..
    세라핌하고 비교하는게 아니라..
    비난하는 사람들 관점으로 동이도 비난 범주에 들어간다.
    이건뭐..
    너넨 왜 동이는 비난 안하면서, 왜 세라핌을 비난하냐? 이 말입니까..?
    동이도 시대적 상황을 변형한 작품인데, 세라핌만 비난하냐.. 이런 소린가요?
    저 말을 어떻게 이해해야합니까???????

    그냥 몇몇 사극이라든지, 이런식으로 말해도 충분히 아는데.. 왜 굳이 동이 이 드라마를 거론하냐 이겁니다.

    논지를 흐려서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레니우스k님의 의견에 공감은 하지만.. 동이를 끌어들인거는 좀.. 보기 거시기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0.09.15 16:10
    No. 77

    참..전 좀 출판사가 좀 가려서 책을 냈으면 하네요 세라핌 정도의 책 수준보다 좀더 높은 수준 책만 가려서 출판하면 이런 논쟁이 있겠습니까?
    요즘 너나할것없이 소위 아무나 출판하는 세상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9.15 16:12
    No. 78

    한마디로 이건 책의오류를 해명하기 위해서 상황에 맞지 않는 예를 들어 어설프게 만들고 또 거기에 대한 다른 분들의 지적을 인정안하고 난독증환자로 몰아세운거죠. 동이에서 갑자기 사람들이 핸드폰으로 통화하고 하늘위로 비행기가 지나간다면 글쓴이의 예에 적합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09.15 16:14
    No. 79

    이글의 반대 추천수도 굉장하군요.
    많은 분들이 비공감하고 계시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10.09.15 16:20
    No. 80

    흘러간다님//
    레기우스님이 동이를 언급하신건 그만큼 잘된 드라마니까 언급하신거지요.. 설마 막장드라마인데 이 상황에 언급하셨겠습니까~~
    이런 논쟁에 동이 정도면 공신력이 있지요..

    그리고 로하스님// 레기우스님의 말대로
    동이처럼 시대적 상황을 조금 변형한 형태의 작품도 존재한느니만큼 세라핌도 그렇게 크게 이해할수 있냐는 말이죠..
    세라핌에서 문제가 되는 80년대 왕따, 전신성형, CCTV 는 왕따는 설명되었고, 전신성형도 무리수를 두면 작가의 재량에 따라 가능함을 보였고, CCTV는 오류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9.15 16:23
    No. 81

    이건 뭐 끝이 안나네요. 그냥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9.15 16:24
    No. 82

    심검님 그러니까 지금 이 글은 설정 문제로 서로 주고 받는겁니다.
    본문도 설정문제가 주를 이루는거 같은데, 본문처럼 판타지니까 하고 쿨하게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근데 독자입장에서도 판타지니까....하는 이말은 심히 거슬리긴 하군요.
    다른 작가님들 생각이 갑자기 궁금해지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10.09.15 16:32
    No. 83

    애시든님..

    판타지여도 개연성은 신경써야 한다 생각합니다..

    근데 이문제에 있어 감상란에 있는 글처럼 비판을 넘어 도를 넘는 비난을 할경우 레기우스님의 말대로 제대로 알고 해야지 그냥 얕은 지식으로 하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칭찬이면 몰라도 비난은 결국 남을 상처주기 위해 하는 말입니다.. 그런 말을 밖으로 표출하는데 제대로 확실히 알고 해야 한다 생각되네요..

    실제 얼굴맞대고 말을 할때 비난할 경우 함부로 뱉을수 있겠습니까? 익명성이 보장된 공간이라고 막말을 막 던지는건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의 입장은 비판을 해야지 비난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가나 표절같은 범죄를 저지르면 다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0.09.15 16:34
    No. 84

    심검님
    동이는 드라마입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시청자들의 입장을 고려해서 지루한 사극이지만 약간의 재미를 위해 변형한 것입니다.
    세라핌은 판타지이고.. 사실 판타지 자체만으로도 흥미 위주의 소설입니다. 거기서 변형됐다고 보기는 거시기 하지 않나요? 그건 설정 오류입니다.

    판타지 소설 설정오류와 비난과 비판 사이에 3주제가 난리치고 있는데.. 어째서 드라마 동이가 공신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10.09.15 16:42
    No. 85

    흘러간다님//

    동이는 눈으로 보는 드라마니까 시청자의 입장을 고려해서 변형하는 것은 괜찮다고 하시는 군요..
    그럼 세라핌의 경우 80년대 상황이니까 왕따나 전신성형이 독자의 이해를 위해서 언급한것이라면 어떻겠습니다..
    그리고 세라핌의 경우 대체역사가 아니라 환타지소설입니다.. 물론 개연성이야 중요하지만 CCTV 하나 잘못 들어간것치고
    "세라핌 이것도 책인가 ㅋㅋ" "쓰레기" "작가가 미치XX" 라는 욕을 듣는것은 과한일이지요..
    이런식으로 따지면 다른 소설에서도 따져보면 하나이상은 나올겁니다.

    그렇다고 세라핌의 CCTV가 잘한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단순히 이에 대해 오류라고 지적하면 될것을 쓰레기 같은 용어로 비난한게 문제라는 겁니다..

    동이의 공신력은 오바했음을 인정합니다.. 그래봤자 드라마인데요..
    다만 역사드라마도 그렇고, 소설도 그렇고 작가의 상상력으로 이뤄지고 몇가지 허점이 있는데 이에 대해 세라핌이 너무 과한 욕을 먹고 있단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0.09.15 16:49
    No. 86

    이렇게까지 나오면 그 책을 안볼수가 없군요.
    어디 이해를 하기 위해서 CCTV나 그런 단어를 썼는지
    아니면 설정오류인지 제 눈으로 똑똑히 확인해야겠군요.

    저도 비난은 싫어하는 입장이라 그건 동의하지만.. 전 게속 말했듯이. 왜 동이 드립이 튀어나오는지 영문을 모르겠어서 쓴겁니다.

    "동이는 눈으로 보는 드라마니까 시청자의 입장을 고려해서 변형하는 것은 괜찮다고 하시는 군요..
    그럼 세라핌의 경우 80년대 상황이니까 왕따나 전신성형이 독자의 이해를 위해서 언급한것이라면 어떻겠습니다.."

    네 독자를 이해시키기 위한 것인지.. 한 번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암혼
    작성일
    10.09.15 16:58
    No. 87

    찬/반의 비율을 보면 솔직히 더 이야기 할 것도 없는거죠. 비난이 들어간 제목이 문제가 아니라는것 정도는 여기에 댓글 쓰지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그걸 걸고 넘어지는것은 이제와선 무의미한 일입니다. 이 게시글 본문의 내용에서 나온 '동이' 부터 시작해서 '왕따' '전신성형' 등은 많은 분들에게 반대표를 찍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아보는것은 너무 쉬운일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eep]
    작성일
    10.09.15 17:35
    No. 88

    걍 책이 그렇더만 ㅡ.ㅡ 왜 괜히 반론해보겠다고 이런 글 썻다가 개피보는건지...난 좀 다르게 생각한다고 글을 쓸꺼면 좀 잘쓰지 이상한 예까지 들였다가 개피보고 댓글 단 사람 죄다 난독증 환자 만들고 푸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우유좋아
    작성일
    10.09.15 18:42
    No. 89

    "세라핌 이것도 책인가 ㅋㅋ" "쓰레기" "작가가 미치XX"
    이게 비난 받을만한가는...
    과격한 표현이지만 설정오류 개연성 부족 등등을 통해 나올수 있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을 읽는 독자한테는 책을 집어던지고 싶은 것일수 있죠. 이건 앞의 내용(설정오류등등인한)을 용납못하는 사람의 과격한 표현이니깐요. 이건 이래서 비난 한다는 문제가 된 글에서 나오기두 하죠. 단어만 생각할게 아니라 오류 등등으로 이런 이유로 비난한다라는 글 전체의 내용을 봤음하네요.
    이번 문제는 비평란에 어울리는 글이 주로 책을 추천하는 감상란에 올라와서 문제가 커진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9.15 18:48
    No. 90

    ㅋㅋ 나올수 있는 표현..
    앞으로 자기기준으로 재미없거나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과격한 표현이지만 쓰레기소설에 미친xx 라는 표현으로
    글 적어야 겠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우유좋아
    작성일
    10.09.15 18:48
    No. 91

    "세라핌 이것도 책인가 ㅋㅋ" "쓰레기" "작가가 미치XX"
    ㅋㅋ 이런건 보는 입장에선 비웃는 표현일수두 있습니다.
    그래서 비판글이 비난글로 바뀔수 있는거죠.
    아마 비웃는 표현이 맞겠죠.
    "정말 미안합니다. ㅋㅋ"하진 않겠죠.
    좀 더 배려가 있는 표현이 아닌게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푸콜리
    작성일
    10.09.15 18:55
    No. 92

    아..로그인 하느라 잘못해서 찬반을 생각하던거랑 반대로 눌렀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0.09.15 18:59
    No. 93

    적어도 좀 순화된 표현이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역시 익명성은 무서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9.15 18:59
    No. 94

    작가님들은 이글 보고 자신글 설정 한번 더 돌아보면 좋은거고, 판타지니까 란생각을 가지고 신경안쓰면 그만인거고..
    단 설정문제는 계속 나오겠죠.

    어떻게 보면 이런 논란글이 오랫동안 살아있는것도 여러 작가님들이 보고 한번 생각해 보라는 문피아님의 배려일거라는 헛생각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후]
    작성일
    10.09.15 19:15
    No. 95

    책을 보지 않아서 토론에 끼어드는게 참 난감합니다.

    CCTV가 어떻게 쓰였는지를 모르니까요.

    단순하게 1980년대에 CCTV가 있었다고 설정의 오류라고 지적들을 하시면, 그 지적은 잘 못 된 것이라고 감히, 말씀들을 드리고 싶습니다.

    1980년대라고 해서 없었던 물건은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10.09.15 19:22
    No. 96

    회의감이 드네요.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라는 문학이 겨우 '픽션'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 모든게 설명이 가능한 저급한 문학이었나...


    하나 짚고 넘어갈건...
    세라핌의 주인공은 환골탈태 비슷한 현상을 거쳐 '하루아침'에 추남->미남으로 바뀌었으며
    (어느정도 닮은 사람도 아닌, 전혀 다른 생김새의 다른 사람으로),
    전 날 자기전에 보았던 주인공의 완전히 변한 모습을 보고도 가족은 '그러려니' 넘어갔습니다.

    픽션이라구요?
    판타지 애호가이자, 언젠가는 판타지가 정통문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를 바라는 저로서는, 그저 기가막힐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9.15 19:38
    No. 97

    고전소설... 이세계드래곤 초반부분에서도...
    환골탈태 수준으로 변신이 있었는데..
    그당시에도 이런식으로 논란이 있었나요??

    장르문학 발전 어쩌고 말하면서...

    "세라핌 이것도 책인가 ㅋㅋ" "쓰레기" "작가가 미치XX"

    이런말이 "과격한표현" 으로 그냥 넘어가는 독자들 --
    욕이나 마찬가지인 표현인데... 대충 넘어가는군요...

    많이 어설픈 소설은 어떤 배설을 해도 된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네요..

    장르문학 발전? 정통문학? 훗 독자들 수준부터 바꿔야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Deep]
    작성일
    10.09.15 19:42
    No. 98

    이세계 드래곤이야 이미 욕을 먹을대로 먹은 전설의 작품이져 -_-)ㅋ 독자들의 수준을 바꿔야 하겠지만 작품이 발전되면 같이 수준도 바뀌겠죠 뭐 독자가 바꿔져야 작품이 바뀔려나 근데 이건 진짜 힘들거 같데요 ㅡㅡㅋ (생각해보니 둘 다 엄청 힘들겠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소설을 비판한다는거 자체가 일부 독자의 수준은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되네요 뭐 말투가 저속해서 수준이 떨어지긴 하지만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9.15 19:50
    No. 99

    이세계드래곤은 욕 엄청 먹었죠. 거기서 근데 하루아침에 환골탈태 이딴건 없었습니다. 호기심에 1권빌려봤었는데 오히려 들킬까봐 조금씩 고쳐나가더만요 뭘 .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0.09.15 19:50
    No. 100

    논란이 크길래 책 봤습니다. 다행히 근처에 있더군요. 읽고 나서 제가 느낀 건 하나 뿐입니다. '이런 것도 출판이 되나?' 논쟁의 시발점이 된 글이 어조가 과격하고 비난적 성격이 있는 건 맞는데, 책을 읽은 사람으로서는 정말 심정적으로 동조가 됩니다. 왜 그런 감상글이 나왔는지 짜르르하게 느낌이 옵니다.

    옹호하는 분들이나 비판하는 분들이나 일단 책을 읽고 와서 댓글 달았으면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옹호의 가치가 없는 글이었습니다. 정말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데 최대한 순화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걸 픽션이라고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 정말 책을 읽고 말씀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