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신마대전 최고죠 제가 좋아하는 게임소설 Best 1위죠 저에게 달빛조각 보다 몇 수 높게 칩니다. 개인적으로 팔란티어야 게임소설로 보지 않으니 패스구요 달빛조각사나 하룬은 스토리를 질질 끌어서 보기 싫더군요 그냥 달빛은 지금까지 보던게 아까워서 나오면 보는 정도고 하룬은 유명하길래 8권까지인가 억지로 읽긴 읽었는데 도저히 저에겐 맞지 않더라구요 말도 안되는 것도 많은 것 같고 딱히 재미도 못느끼겠고
음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게임소설은 신마대전(제발 네크로맨서편좀..) 더 로드(목적의 뚜렷함이 맘에 들었습니다) 올마스터(결말 빼구요..) 디오 정도네요 나머지는 딱히..
showdown43 님/
- 본문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내용이지만..
제가 오류라고 지적했던 이유는 레벨 998에서 레벨 200~400의 유저 200명 죽였다고 레벨 2나 올라서 한계레벨 1000이 되었다는 게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뭐, 그 부분에서 그 외에도 레벨 200~400 유저의 집중공격 한방에 전체체력의 1/3에 달하는 데미지를 입었다는 식의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도 있었죠.
'그럼 600명 끌고가서 마법 한방씩만 날렸으면 크라켄 죽었겠구만' 했습니다.
- 저도 신마대전 2부 기다리는 중입니다만, 이번에 쓰신 워로드구오에서 초.큼. 실망해서 기대감이 많이 줄었습니다.
리치의 활약을 보고 싶어요오~!
- 하룬은 저도 보면서 가끔 울화통이 터진 작품이었는데,
지난번 지적한 크라이랜서에 비하면 감사해하며 읽었습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이만한 게임소설도 드믈다면서요 ㅠㅠ
대다수의 독자들은 앞의 내용들은 기억 못할걸요.
대충의 스토리만 기억하지 뱀껌질이 어떻다는둥...그냥 각각의 권만 재미있으면 만족하는거지(저도 포함..아니면 저만 포함)
과거 언젠가는 겜판읽을때 아템도 주의깊게 보고 했는데 요즘은 아템 설명나오면 그냥 넘김니다..전혀 중요한게 아니닌까요.
그 부분에서만 흥미있게 나오면 와 재미있다 하고 넘어갑니다. 무협이던,판타지던, 겜판이던..
한번에 빌려서 읽어보면 뭔가 밝히겟지만 한달에 한권씩 나온는 책인데 자잘한것들은 바이바이죠.
저번에 어디까지 갔었지라고 기억하면 이번권 설정은 저번권 설정을 뒤집어 엎든 갈던 상관없죠. 이상하다고 다시 책방가서 확인할것도 아니고 와 이번권도 잼있었다~얼른 다음권..
다음달에 다음권 나오면 이번권의 자잘한 설정은 기억못합니다. 큰 스토리만 알고 있을뿐..
저는 사실 작가가 자기가 설정한, 그리고 자기가 적은 내용을 뒤집는다는 게이해가 안 됩니다.
얼마나 자기 글에 대한 애착이 없으면 독자가 한번 읽으면서 지적하는 이런 내용이 나올까 싶네요.
자기가 쓴 글을 읽어보지 않는다는 것,
심지어 다 쓰고나서 출판하기 전에도 읽어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러면서 독자에게 내 글 좀 사랑해 주세요 하는 게 웃깁니다.
애시든 님처럼 대범하신 분들은 읽으면서 나오는 오류들 대범하게 넘어가 주시지만 저는 워낙 소심해서 그런 부분 자꾸 나오면 작가에게 신경질이 난답니다 ^^;
-내가 이런거 읽으려고 2시간 버리고 800원 버린게 아니거든-
이러면서요.
찬양성 리뷰가 많은 편이라 돌맹이 많이 날아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렇지는 않네요.^^;
아이언스네이크가죽은
1. 주인공이 잡은 40m짜리 가죽.
2. 주인공이 꼬리를 잡고 휘둘러서 몸 속에 있는 뼈와 아이템이 입으로 빠져나올 정도의 가죽.
작은거 빼면 이정도일 텐데요, 말씀하신 2번이 과연 천년묵은 아이언스네이크의 크기라고 봐도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주인공이 동굴 속에 있는 공동의 정중앙에서 휘두를 수 있는 '최소한'의 크기를 생각해보면 대략 지름 80m의 원형 공간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사실 2번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긴 합니다만, 뭔가 쫌~
하룬을 수작이라 평하는 분들, 재밋다 평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궁금하면서도 세상에는 참 많은 취향이
존재하구나 감탄하게 되네요.
문득 옛날 훈련소에 입대해서 피티체조를 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팔굽혀 펴기 50번 하라는데 동기는 다하고 쉬고 있었구요.저는
30번도 못하고 낑낑대는데 조교가 동기 놈만 갈구더군요.
나중에 물어 보니 못해도 열심히 하는 놈은 안 갈군다더군요.
작가가 스스로 설정한 기본적인 설정도 맞추지 못하고 개연성도
엉망인 소설은 작가분이 글 쓰는 태도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글을 못 쓰는 분도 아니고 아이디어도 좋으신데 한 두장 사이에
말이 바뀌니 꼼꼼히 읽는 저 같은 사람은 김이 팍 새지요.
판타지라고 재미만 잇으면 된다는 분들,판타지는 시간 때우기용
이란 분들은 별 상관 없겠지만 판타지 소설을 사랑하고 더 발전
했으면 좋겟다는 저 같은 매니어 독자는 작가분의 불 성실함이
무례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돈을 주고 보는데 그 정도 권리는
있잖겠어요?)
제게 하룬은 상한 냄새가 나는 B급 소설입니다.
아예 하룬 설정도 제대로 모르시는구만. 하룬의 가상현실 게임은 단순한 게임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룬도 단순한 존재가 아니구요. 하룬의 가상현실 게임은 현실의 동력문제등을 해결할 수 있는 일종의 미지의 세계 비슷하다는 것을 책을 좀 제대로 보았으면 알 수있습니다. 단순한 게임이 아니지요.
게임에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있다고 할 때 부터 감을 잡아야하는데 이해력이 부족하시네요. 그리고 하룬은 유전자의 조작을 통해서 특별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존재라는 설정이고, 그 시대의 사람들은 그냥 외부에서좀 살아보아도 특별한 능력을 가집니다. 하룬이 특별한 능력을 가진다는 근거는 이미 있는데 설정이나 제대로 보세요.
하룬의 가상현실게임이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는 설정, 하룬은 특별한 능력을 가질 배경을 가지고 태어난점이라는 가장 기본적인것도 모르시고 마냥 이것저것 말도 않되는 꼬투리 잡으시네요.
게임소설을 제대로 못보시는 이유는 아예 제대로 보려고 하지도 않아서 인거 같은데요. 기본설정이나 이해하시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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