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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대를 잇기 위해서라..... 레드드래곤이 조선시대에서 살았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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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봤는데 그 레드 드래곤 놈이 레드 종족의 마지막 드래곤임. 그래서 대가 끊기지 않으려면 자식새끼를 낳아다가 요로코롬 잘 키워야 하는데 이 용이 좀 싸이코임. 어떻게 싸이코인가 하면 다른 드래곤들이 하는 짓을 지는 하기 싫다고 함. 독창성이 떨어져셔.
다른 용들은 다 자식 낳지 않음? 그래서 독창성이 떨어진다고 암살자들에게 습격받는 주인공을 주워다가 모든 기억과 힘을 다 넘겨줌. 그렇게 해서 인간레드 드래곤 탄ㅋ생ㅋ
힘 주는 것도 좀 돋았지만 그 직후 새로운 레드가 태어났다고 용로드+여타 드래곤들이 찾아왔는데 주인공님께서 드래곤들은 안중에도 없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임. 더 쎈 것도 아닌데 예전 싸이코 드래곤의 인격이 옮겨갔다나 뭐라나. 이거에 +해서 수 천년을 중2병으로 살아온 드래곤들의 오글거리는 말투에 반해서 더 이상 진전 불가능.
위의 글은 책 반권 정도의 스토리라 미리니름 축에도 안끼니 안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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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거미파님의 글을 보면 그냥 흔하디 흔해서 식상한 드래곤하트 이식 판타지소설중에 하나인가 싶었는데 김유예님의 댓글을 보니 +막장깽판물 인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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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고 '사서 읽었다' 라는 글귀에 안타까움이 욱 하고 치밀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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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출판사가 어울림이라는 것에 안타까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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