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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50

  • 작성자
    Lv.68 겨울도시
    작성일
    10.09.09 17:58
    No. 1

    초중반 까지는 괜찮게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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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낙화사
    작성일
    10.09.09 18:01
    No. 2

    원래 대여점에서 제일 잘나가는게 양판소 소설들입니다.
    대여점의 주 고객층인 10~20대들한테는 그만큼 잘먹히는게 없죠.
    킬링타임용으로 쉽고 빠르고 자극적인 소설이 인기니까요. 정말 어이없는 필력을 가진 책들도 완결까지 출판이 되는데요. 게임소설계의 양대산맥 두분으로 보더라도..-0- 그리고 판타지나 무협에 성적인것과 관련된 글 나오면 인기 더 상승하죠. 그 대표적이었던게 바로 아이리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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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10.09.09 19:20
    No. 3

    이 소설에서 웃긴건 지혼자 마나연공법 약점같은거 보완? 오래되서 잘 기억안나는데 하더군요 아마 주인공 나이가 10살때인가 말도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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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0.09.09 19:41
    No. 4

    빨간운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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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풍화령
    작성일
    10.09.09 20:01
    No. 5

    불고기꼬치님/레드 데스티니는 환생물인데요? 10살이라 해도 전생의 나이는 20대 중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설 속에서 보면 시행 착오를 거친 것도 나오고. 리플만 보면 왜곡되게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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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10.09.09 20:12
    No. 6

    풍화령//어디 그게 쉬운가요? 마나연공법이 그렇게 단순히 고치기 쉬운건줄 몰랐네요 개나소나 다 고칠듯싶은데 레드데스티니에서 아마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데 이 부분이 가장어이없던가같았어요 아마 주인공이 초 먼치킨으로 만들어준 원동력이 이 마나연공법이었던듯같은데 음...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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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풍화령
    작성일
    10.09.09 20:16
    No. 7

    불고기꼬치님/제 리플을 제대로 읽으셨는지? 위에 제가 언급한 걸 보시면 알겠지만 소설 속에서 언급이나마 시행 착오를 거친 걸로 되어 있습니다. 소설을 보면 혼자 하기 어려워서 8서클인가? 그 수준에 다다른 무슨 마법사 할아버지에게 도움을 얻는 부분도 나오고요. 수련 장면이 길지 않아 허무맹랑할 수 있지만 설명은 일단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저는 마나 연공법을 고치기 쉽다고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만?

    그리고 뒤에 님을 붙이는 것이 규칙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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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0.09.09 20:19
    No. 8

    1권 읽고 포기한 소설이네요..
    또다시 시도해보려고 했지만.. 제 입맛엔 안맞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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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9.09 20:30
    No. 9

    그래도 이번 다크블레이즈는 전작들에 비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군요...뭐 아직 3권이지만...조금씩이지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같아 주시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골든메이지-레드데스트니-다크블레이즈
    따로 따로 생각하면 취향에 따라 범작 망작 타임킬링용으로 좋음...
    이렇게 늘여놓고보면 작품이 거듭될수록 조금씩이나마 좋아지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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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0.09.09 20:33
    No. 10

    무슨 20대정도의 나이로 한 분야의 일대종사가 되는거냐는?
    쥔공이 혹시 백경의 천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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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풍화령
    작성일
    10.09.09 20:35
    No. 11

    솔직히 그렇게 따지면 권왕무적의 주인공이나, 트루베니아 연대기의 주인공도 20대에 일대종사가 된다죠. 그 부분은 가급적 염두에 두지 않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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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절대검신
    작성일
    10.09.09 20:54
    No. 12

    나름 재미있게 레드 데스티니를 본 1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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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페아트리아
    작성일
    10.09.09 21:02
    No. 13

    풍화령님//권왕무적의 아운은 그나이에 먼치킨 되는게 밸런스붕괴의 기미가 확실히 있기는하지만, 트연의 레온은 애당초, 트루베니아+아르카디아의 수련법과 레온의 수련법은 격이 다르죠. 중원의 수련법으로 하는데, 중원에는 냉유성같은 녀석도 있는걸 보면(게다가 냉유성 정도의 재능이 전례가 없는것도 아니랬음), 레온의 경우 말도 안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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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0.09.09 21:04
    No. 14

    풍화령님.. 레드데스티니 작가님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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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풍화령
    작성일
    10.09.09 21:07
    No. 15

    신타님/제가 예를 이렇게 든 것은 두 소설을 음해하려는 의도가 아닌, 두 소설 또한 이십대에도 충분히 종사 반열에 올라갈 수 있다는 의도였습니다. 솔직히 트루베니아 연대기 같은 경우 하프 블러드에서 충분히 개연성을 갖췄다 생각하고요. 근데 신타님의 말씀 중 틀리다 생각하는 것은, 트루베니아 연대기에서 아르카디아 기사들이 사용하는 마나 연공법은 영호명에게 전해진 정파의 내공심법입니다. 레온이 익힌 것은 사파의 심법이고요. 그 부분에서 보정이 들어간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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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풍화령
    작성일
    10.09.09 21:10
    No. 16

    레드 데스티니는 설명으로 언급이 한두 줄 정도로만 되어서 근거가 빈약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주인공만 마나 연공법에 의문을 느껴서 수정한다는 것 자체는 주인공 보정이 좀 과도하게 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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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풍화령
    작성일
    10.09.09 21:10
    No. 17

    흘러간다님/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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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frostpun..
    작성일
    10.09.09 21:28
    No. 18

    솔직히 이 소설 가면 갈수록 이해가 안되긴 했어요. 끝부분이 너무 허무했다는 것은 제쳐두고, 주인공이 아무리 환생했다곤 하지만 전생도 겨우 20대 초반이고 그런 주제 연공법을 그런 어린나이에 개조해낸다는 게 말이 안되지요.
    북제국에만 10명인가 9명인가 마스터가 있고 그 중에선 9서클마스터에 검술 마스터가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개발 못할 정도로 획기적인 연단법을 주인공이 겨우 10대 초반에 8서클 마법사 한 명이서 만들어낸다는 건 이상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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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풍화령
    작성일
    10.09.09 21:34
    No. 19

    E성님/ 어쩌다 보니 계속 옹호식 글을 남기게 되네요. 저도 완결권까지 봤습니다. 레드 데스티니에서 북제국에 마스터가 세 명 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9서클이 아니라 8서클이었습니다. 확실히 마나 연공법 수정은 아쉬운 면이 있죠. 주인공 보정이라 해도 그 점이 너무 주인공을 키워주게 되어버리니;

    제가 레드 데스티니를 보고 느낀 것은 필요 이상으로 내용이 길게 늘어졌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10권에서 12권으로 끝내도 괜찮다 생각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권수가 늘어나면서 루즈한 느낌이 강해졌고, 임팩트가 없는 해피 엔딩으로 끝내버리니 허무함이 컸습니다. 그 부분들을 조금 더 보완하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더 이상 남기면 위처럼 본인이냐는 의심을 받을 테니 전 이만 접도록 하겠습니다.

    건설적인 비평 나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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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9.09 22:08
    No. 20

    일단 저는 이 작가분 작품은 다 너무나도 미지근해서 못 보겠더군요. 화끈한 부분도, 흥미로운 부분도, 이렇다할 위티있는 대사도, 뭔가 팍 꽂히는 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진짜 너무 밋밋한 전개. 다음 전개가 너무 예상가는 작품. 그리고 유치하기도 했어요. 제가 봣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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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겨울 ♬
    작성일
    10.09.09 22:32
    No. 21

    임팩트도 없고 설정의 모호함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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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눈뜨니새벽
    작성일
    10.09.09 23:04
    No. 22

    그래도 그 전작에 비해 훨씬 나아지시는듯..


    점점 진보하는 작가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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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frostpun..
    작성일
    10.09.09 23:54
    No. 23

    읽으면서 걸리는 건 변변한 스승 (스승이라고 해봐야 상급 소드 엑스퍼트.)에 당시 6서클 마법사 한 명이 달라붙어서 그런 성장을 이루었다는 거에요. 아무리 환생이라지만 이건 많이 억지 같아요.
    그저 주인공의 천재성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는 소설.
    그래도 그것과 끝부분에 사족이 많이 붙은 것만 빼면 다른 소설들에 비해선 필력도 좋고 설정도 건실한 수준이에요. 수작엔 살짝 부족하지만 평작을 부정 못할 정도. 앞의 두 부분만 아니면 한 번 쯤 읽어도 손해는 아니에요.

    풍화령님//방금 책방에 들른 김에 훑어보니 8서클 마법사가 맞네요. 그리고 북제국의 마스터는 암살왕을 제외하고 총 일곱명이고, 그중 남제국에 가있던 한 명을 제외하면 여섯명이네요. 그중 4명은 은둔해선 수 십년 동안 수련을 거듭했는데 주인공한테 진 부분은 좀 어벙. 게다가 3명은 방심하다가 죽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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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유예
    작성일
    10.09.10 03:38
    No. 24

    억지고 뭐고... 개인적으로는 매우 재미 없었음. 특히 여자에게 매달리는 부분부터 요즘 3류 로맨스 소설에서도 쓰지 않을 느끼한 드립을 마구마구 발산, 도무지 돋아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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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9.10 04:23
    No. 25

    김원호 작가와 맞먹는 작가임
    대표적인 양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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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9.10 12:08
    No. 26

    글쎄요...제 보기에는 설정의 문제가 아닌 개연성이나 필력의 문제인 듯..
    이글은 안봤지만...이수영님의 사나운 새벽만 봐도 주인공 록그레이드 팰러스는 15세에 소드 마스터가 되잖아요. 그 세계도 마스터가 10명 내외고 거의 50 가까이 되서 소드 마스터 많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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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떠중이
    작성일
    10.09.10 15:16
    No. 27

    양판소의 비극 그러나 자라나는 새싹들은 양판소에 길들여 진다. 마치 나의 중고딩시절 7권짜리 양판소 무협을 섭렵하는것과 같이...역사의 반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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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09.10 15:47
    No. 28

    골든 메이지 보신 적 있나요? 쌩뚱맞은 성녀드립에 성국을 적으로 돌리는 내용이 있었던 거 같은데... 이 작가에겐 그 이후로 기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근작도 그 반열에서 벗어나지 못할듯 싶군요. 제가 기억하기론 조아라? 인가.. 거기에 팬픽을 하나 쓰고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 내용이 과관이라고 들었습니다. 작가 스타일이 이렇다고 증명해주는 좋은 사례네요. 그거 참조하시고 책을 고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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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김현우
    작성일
    10.09.10 16:17
    No. 29

    안녕하세요, 레드 데스티니의 작가 김현우입니다.

    우선 비평글을 작성해주신 짚신벌레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비평은 언제나 작가로서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된다고 하기에 수용할 수 있는 비평은 가급적 수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약간 왜곡하여 보고 계신 점이 있어 그 부분을 풀고자 합니다.

    주인공은 전생에 보석 세공을 전공합니다. 그 분야를 좋아하여 그쪽으로 취직을 하게 되고, 시비가 붙어 불행하지만 현실에서 그 꿈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리고 환생 후, 전생에 익혔던 검술과 보석세공을 하게 됩니다. 저는 글을 집필하면서 이 두 가지가 전생에 모두 전공했던 것으로 설정을 하였습니다.

    짚신벌레님은 주인공이 드워프 수준의 보석세공을 한 것을 지적하셨는데, 이것은 드워프와 기술적 교류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소설을 보시면 알겠지만 주인공은 현대 보석 세공을 익혔고, 드워프는 드워프만의 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의 비전을 교류함으로써 더 나은 실력을 갈고 닦는 것은 긍정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을 좀 더 전문적으로 설명하고자 보석 세공 서적까지 구입하였지만 아쉽게도 너무 전문적인지라 배제하였는데, 그 때문에 이러한 지적이 나온 것 같네요. 현대 보석 세공과 드워프 보석 세공이 공유 되어 더 나은 보석 세공 실력을 지니게 되었다는 것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제 불찰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중에는 보석 세공과 검술이 하나로 귀일되어 흔히 무협에서 나오는 '만류귀종'식의 논리를 접목시켰는데 이 부분도 설득력이 부족한 듯하네요.

    20대에 마스터가 되었다는 것은 전생의 경험과 마스터와의 혈전, 수정된 마나 연공법으로 개연성을 깔아두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도 제대로 설명이 되지 않은 것 같아 무척 아쉽습니다.

    이 부분은 변명하자면, 주인공이 40대나 50대가 되어서 마스터가 되면 독자님들이 꺼려하시기에 나름대로 마나 연공법도 수정을 해보고, 전생을 경험했다는 것을 넣고, 혈전을 겪어본 것도 넣었습니다. 가급적 너그러이 봐달라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붉고기꼬치님의 지적에 대답하자면, 마나 연공법은 주인공의 의문과 전생의 노하우, 주변의 도움과 우연이 일치되어서 수정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설정입니다.

    레드 데스티니를 읽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주인공은 왜 판에 틀어박힌 마나 연공법을 아무도 수정하지 않으려 할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됩니다. (이 부분은 틀에 박힌 교육 제도를 주인공이 경험했기에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나 연공법을 수정하여 좀 더 빠르게 마나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게 되었고, 소설 속 초반에서 마나 연공법을 수정하려다가 마나 폭주를 겪을 뻔한 장면을 넣었습니다. 그러다 주인공이 백색 마약을 먹게 되고, 마약이 흘러들어가는 경로를 연구하게 되면서 마나 연공법이 수정된다는 기연 형식을 넣었습니다. 그 후, 자신의 몸 상태에 의문을 느꼈던 그는 다르만이라는 마법사를 만나 도움을 받게 되어 좀 더 수월하게 마나 연공법을 수정했다는 논리입니다. 시행착오를 겪는 장면을 많이 넣지 않아 비롯된 오해라 생각이 됩니다.


    풍화령님의 지적은 개인적으로도 통감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풀어쓰려다 보니 내용이 필요 이상으로 길어진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지금 출간되는 다크 블레이즈는 최대한 거품을 빼려 하는데,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쉽지가 않네요. 좀 더 분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른분들의 코멘트는... 조금 상처가 되기도 하는군요. 하지만 취향 차이는 엄연히 존재하는 법이고, 제 부족함 또한 늘 느끼고 있습니다. 늘 발전하고자 하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淸流河님, 제가 조아라에서 팬픽을 연재하는 것은 엄연히 '팬'으로서 집필하는 것입니다. 그 부분이 법에 접촉되고, 그분들께 누가 된다면 언제든지 연재를 접을 의향이 있습니다. 이미지를 빌려온 점은 있지만 대부분의 스토리는 '창작'하여 집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팬픽을 쓴다 하여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0.09.10 16:21
    No. 30

    작가님도 문피아에 계셨네요..
    (다른분들의 코멘트가 상처가..)제 코멘트가 상처가 되셨다면 죄송합니다.
    되게 보기 좋은 모습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10.09.10 18:26
    No. 31

    꾸준히 발전하시는 작가님 다크 블레이즈도 잘 보고 있습니다.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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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흰두루
    작성일
    10.09.10 18:46
    No. 32

    김 작가님// 위글과 같이 좀 무리다 싶은 설정은 작가님께서 부연설명 달아놓으신 것 봤습니다. 근데 뭔가 좀 2%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요. 사실 딱히 크게 문제되는 점은 없는데, 뭐랄까 윗분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전개가 너무 밋밋하달까요? 흥미진진한 부분을 좀 넣을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마음 편하게 읽는걸 좋아하는 분들 전용이나 킬링타임용으론 적당한 소설이지만 글을 좀더 발전시키시려면 독자를 만족시키는, 이를테면 손에 땀을 쥐면서 볼 법한 화끈한 장면같은거요. 뭐, 취향성의 차이겠지만요. 그리고 윗분의 김원호 언급은 제가 봐도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EunSi
    작성일
    10.09.10 20:16
    No. 33

    곰탱이퓨님//말이 좀 심하네요 김원호씨랑 비교를 하다니 김현우 작가님을 옹호하려 하는건 아니지만 김원호씨급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자기의견이라지만 나오는대로 말을 하면 안되죠 김현우 작가님 글을 나온 순서대로 하나씩 읽어보면 김현우 작가님이 필력이 점점 늘고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솔직히 골든메이지 까지는 중간까지 보다 포기했지만 레드 데스티니는 끝까지 읽었네요 다크 블레이즈는 아직 안봤지만 곧 보겠습니다 이번에도 필력이 성장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EunSi
    작성일
    10.09.10 20:33
    No. 34

    淸流河님//김현우님이 쓰시는 팬픽을 잘 보고 있는 사람으로 기분이 상당히 안 좋네요 팬픽을 직접 보지도 않았으면서 그저 주위에서 들은 것만으로 작가님을 폄하하는 모습 참... 보기 그렇군요 마치 무협이나 판타지 얘기를 하면 본적도 없으면서 무협? 그거 살인만 하고 야한 거만 나오는 거잖아, 판타지? 그거 애나 보는 거잖아 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평가하려면 무언가를 직접 보거나 뭔가를 알고서 평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제가 안 본 글에 대해서는 뭐라 얘기를 꺼내지 않죠 다음부터는 남의 말만 듣고 속단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과관이 아니라 가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유예
    작성일
    10.09.10 20:43
    No. 35

    아 진짜 김원호 작가 급은 아님 ㅋㅋㅋ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음? 이건 취향 차이로 비평 란에 리플 다는 게 아니라 그냥 대놓고 욕하는 거네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Chrome
    작성일
    10.09.10 23:18
    No. 36

    곰탱이퓨님//이 작가님이 김모 공장장과 동급이라뇨?
    아무리 글이 취향에 안맞고 떨어져 보인다고해도 그렇게 대놓고 썅욕을 하시면 안되는겁니다. 레드데스티니 자체만을 놓고 욕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전작 골든메이지에 비하면 정말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 발전 한것도 사실입니다.
    전작에 비해서는 가히 괄목상대라고나 할까요?
    뭐 그렇다고해도 레드데스티니가 남들에게 권할만큼 좋은 글이라는건 절대 아닙니다만...
    忍 3개를 새기면 겨우겨우 볼 수 있을정도는 됩니다.
    전작은 그것조차 불가능했다는걸 생각하면 그 다음 작을 지나서 다다음 작 정도에는 괜찮은 글을 쓰지 않을까 기대되는 작가님중 한분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frostpun..
    작성일
    10.09.11 00:58
    No. 37

    솔직히 김원호보단 수 십배는 나아요. 아예 대놓고 자기 작품 표절하는 것도 아니고 읽다보면 각각의 작품이 꽤나 신경 쓴 모습이 보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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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괴랑군
    작성일
    10.09.11 05:41
    No. 38

    빨간운명이라(2).....오그라드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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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허공을밟고
    작성일
    10.09.11 09:02
    No. 39

    작가는 글속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요? 적어도 출판된 소설이라면, 책이외의 공간에서 무언가를 설명해야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나요? 독자가 글이외의 공간에서도 정보를 얻어야만 하는 글은 대단히 훌륭한 작품이라서 그 책자체에 대한 담론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아닌가요? 예전에 대학교 도서관의 한구석에 벽초 홍명희님께서 쓴 임꺽정을 찾았었는데, 그 커다란 책장한면을 완전히 빼곡히 채운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에 대한 논문과 연구서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추천권의 논문이 그 작품을 대상으로 만들어 졌지만 작가에게 답변을 요구한 글은 아마 없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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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鬼斬
    작성일
    10.09.11 12:47
    No. 40

    저도 추천 받아 보긴했는데 요새 개연성 갖춘 소설은 찾기 힘들어 포기했지만

    필력까지 부족한 소설은 보기 힘들더군요.

    보다가 더이상 못보겠어서 포기...

    허공을밟고님//뭔가 정말 맞는말인듯 하네요.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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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시한폭탄
    작성일
    10.09.11 18:26
    No. 41

    설정이야 둘째치고서라도
    박력이 없죠.
    강철의 열제, 십전제, 월야환담 같은 화끈한 작품들에 익숙해졌다면...
    할말 없지요.

    내용을 보면 얼마든지 문체가 강렬해질수 있는 소지가 가득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밋밋함 일변도... 일부러 그렇게 쓴 게 아닐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에 술 탄건지, 술에 물 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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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9.12 01:41
    No. 42

    솔직히 김원호님 소설은 진짜 정신 비우고 진짜 아이의 천연상태로 돌아가서 읽으면 1권 정도는 완독할 수 있겠는데, 이 분 소설은 너무 밋밋밋밋밋밋해서 어떤 상태에서도 읽기가 힘들더라고요. 긴장이 하나도 없음.. 물론 김원호님보다 훨씬 낫다는 것은 인정하는데요. 앞으로 좀 메리트있게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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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풍화령
    작성일
    10.09.12 01:57
    No. 43

    제 글에 대한 답변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쭌님/밋밋할 수도 있지만 그 부분은 취향 차이 같네요. 긴장감 있게 책을 보려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마음 편하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 책을 보는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그 부분에 취향이 맞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 아닐까요?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다른 분들 중 상당수도 자신의 취향을 작가님에게 강요하는 것 같고요. 어쨌든 레드 데스티니는 시장에서 어느 정도 팔린 작품입니다. 그것이 모든 것을 증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부족한 점들은 차차 보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이 직접 글을 남기셨는데 상처가 될 코멘트를 적는 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개인적으로 참 궁금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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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10.09.12 18:16
    No. 44

    근데 솔직히 요즘 판타지말인데요 판타지인지 무협인지 구분이 안감 판타지에서라도 무슨 마나연공법따위를 만들어대서 무협처럼 써대고 마법주문 만들기 귀찮아서 서클식 판타지 쓰는 요즘 글들 마법조차도 무슨 무협처럼 만들어서 일일이 단계를 구분하지않나 무슨 깨달음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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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9.12 20:58
    No. 45

    그렇다면 소설을 쓸 때 뭐하러 갈등과 그에 대한 절정을 넣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판타지나 무협은 전투씬이 주를 이루는만큼 갈등과 긴장감은 필수요소가 아닌가 싶은데요. 마음 편하게 시간을 보내기 위한 사람들도 재미는 요구할 수 있고 밋밋함은 재미와 상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가분이 직접 보셨기 때문에 더욱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었던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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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풍화령
    작성일
    10.09.12 21:27
    No. 46

    쭌님님/밋밋하다는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로 사용하신 건지? 제가 아는 밋밋하다는 것은 굴곡이 그다지 많지 않고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게 어떻게 재미와 연결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굴곡이 없으면서 소소한 것은 재미가 아니라는 건가요? 언제부터 밋밋하다라는 것과 재미란 단어가 상반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전 밋밋해도 재미있게 봤는데 도대체 무슨 모순인지 참... 그리고 레드 데스티니에 나름 갈등과 절정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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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풍화령
    작성일
    10.09.12 21:34
    No. 47

    문제는 그것이 명작들처럼 내가 갈등하고 그러는 류가 아니지만 말이죠. 하나의 이야기로 본다면 그리 무리수는 없습니다. 조금씩 늘어지다 해피 엔딩으로 끝나서 허무함을 주는 게 가장 큰 단점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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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9.13 20:11
    No. 48

    밋밋하다는 것과 소소한 재미가 있다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물론 재미가 있다와 밋밋하다가 상반된다는 것도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상반된다는 말씀입니다. 분명히 '생각합니다.'를 붙였잖습니까. 그리고 무리수가 없는 게 아니라 제 눈에는 무리수로 통할 이렇다 할 스토리가 없는 걸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작가님께서 보시는데 비평을 해야 되겠느냐는 대답이 똑같습니다. 오히려 작가분이 보셔서 더욱 해야겠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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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류리안
    작성일
    10.10.15 19:57
    No. 49

    양판소라고 해도 그럭저럭 재밌게 본 책이었습니다. 나중에 재미가 없어져서 끝까지 보진 않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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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반갑자내공
    작성일
    10.11.18 09:32
    No. 50

    지금 내옆에 1권부터 완결까지 쌓여있습니다.
    읽을책이 (특히 장편)옆에 쌓여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겁죠
    대충줄거리는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저는 1권 몇장을 못넘기고 지금 입에서 욕이 튀어나올뻔했네요...
    제가 잴시러하는 검도 태권도 단학 등 ㅡㅡ그게 등장한다는 겁니다.
    이런 조폭하고 마주쳤는데 아무리 술마셨다지만 아무리 검도를 짱잘했다지만 거기서 조폭한테 덤비는게 말이됩니까? 주인공은 무뇌아인가??
    아니면 작가분이 조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가??
    이많은 책을 빌려왔는데 1권 몇장째부터 이리 거슬리다니...
    혹시 나중에 주인공 이계에서 검도에 대한지식으로 소드마스터 되고 하는건 아니겠죠??
    먼 스벌 스포츠인 태권도랑 검도 그리고 그단순한단전호흡이 이계만 넘어가면 신공절학이야 ㅡㅡ 아 욕나오네 아침부터 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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