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런류의 소설을 보면 참 기분나쁜게 그런겁니다
왜 꼭 정파는 위선의 가면을 반드시! 쓰고있는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한국의 정치상황이 국민들에게
'세상에 믿을놈은 없다.'
'있는놈들이 더한다'
'그놈이 그놈이고 깨끗한체하는놈이 더 더럽다'
극도의 불신감과 냉소적인 풍토를 심어줬습니다.
그러니 무협도 예외는 아닙니다.
정파치고 위선자 아닌게 없습니다.
세가 자식들은 극도로 오만하고 방자합니다.
진짜로 선하고 올곧은 사람은 반드시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거나 모략에 휩쓸립니다.
거슬러 올라가자면 해방후 일제청산을 못하고 군사독재를 겪었으며 야당출신 대통령의 의문의 죽음등등 어두웠던 한국 정치사의 찌꺼기들이 무협에 섞여든게 아닌가합니다.
내가 왜 비평란 와서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이유와 여야당의 사정을 봐야 하는지 모르겠네. 정치적 주관이 뚜렷한 건 알겠는데 그건 좀 당사자들끼리 샤바샤바 하기를 바람... 도대체 이 비평에서 여야당이 나오고 노무현이 나올 까닭이 어디있을까 참 궁금.
설마 Dainz님의 덧글 때문인가? 아니면 우상윤 님의 덧글 때문인가?
덧글은 자기가 썼다고 함부로 지우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일단 그걸 많은 사람들이 봤으니 사람들이 오해를 하지 않게 좀 놔두던가, 아니면 그냥 지우려면 합의 봐서 둘 다 지우든가....
과거에도 집단적으로 무공을 수련하는 젊은이들의 단체라는 개념이 전혀 없었던건 아니지만 학원물의 개념을 도입해서 현대적인 교육시설적 묘사를 추가하여 종합교육기관으로서의 학관이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한건 비뢰도의 목정균씨 맞습니다. 그게 천무학관이고요.
본인이 그 개념이나 단어에 대해서 권리를 주장한적은 없지만 이전부터 있어왔었던 것에 이름만 붙인게 아니고 창조적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칭과 실질적 의미가 유사한 단어를 사용한다면 단순히 무관이나 학관이란 단어가 예전에 존재했다는 것만으로 본인의 결백을 이야기하기는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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