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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일곱번쨰 기사 후속작으로 무지 기대한 작품인데 좀 지루하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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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들 나왔을때부터 짐작은 했습니다만. 깔끔하게 진행되진 않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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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깔끔하게 진행됐다고 보는데 사람마다 다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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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나오고 나서 망작반열에 올랐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전엔 참 재밌었는데... 너무 유치하고 고루해서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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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다 도중에 완전 흔들려버렸죠. 개인적으로 아쉬워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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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없애고, 주인공 특수능력 없애고, 걍 세계의 일원으로서 똑같이 마나 사용하고 어쩌고 하며 자유의깃발 휘날리면 좋았을것을.. 너무 다채로웠음. 감당치 못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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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그럭저럭 전작의 재미도 찾아가면서 소소히 읽혔으나... 갈수록 꼬이는 상황과 답답함 그리고 늘어지는듯한 글의 전개와 왠지 일은 크게 벌였는데 결국 그것이 흥미보다는 난잡함이 느껴지는듯해서.. 전작을 재밌게보아서 기대했지만 결국 하차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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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들과 달리... 복잡하기만하고 지루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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