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저만으 답변.
Q1. 왕이 되면 아무도 못 믿습니다. 옛날 자신을 도와 나라를 세운 공신들도 쳐죽이는 마당에, 데이몬의 가르침을 받은 카심용병단은 두려운 존재가 분명하죠. 게다 데이몬이란 넘사벽이 있기때문에 일찌감치 흩어논것은 당연한 것이라 저는 생각됩니다.
아마 제 생각으로는, 현실이었다면 그냥 죽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Q2.윌리엄 후작이 그랜드마스터인지는 모르지만 직접 부딪혀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경지를 한 눈에 보고 아하~ 얘의 경지는 어디구나 하고 다 알아맞히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소드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의 경지가 어느정도인지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부딪혀보지 않고도 비교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지요.
Q3. 고문술이 다른 것과 같은 이름을 가졌다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네요. 이것은 마치 강남 설렁탕, 외할머니 설렁탕, 우리집 설렁탕이란 간판들을 보고 '왜 다들 설렁탕이라 하지?'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사료됩니다.
하프 블러드와 트루베니아 연대기의 설정상 중대 오류중 하나가 분명 설정상 큰 깨달음이
있어야 그랜드 마스터가 된다고 했는데, 불완전한 역혈대법을 익힌자들은 30분간은
그랜드 마스터가 된다는것.
역혈대법이라는것은 선천진기를 소모해서 순식간에 내공을 늘리는 것인데 내공만
많다면 게나 고둥이나 다 깨달음 없이 그랜드 마스터가 된다는 말과 다름이 아닐것이니
초반설정과 명백하게 대치된다.
그리고 만약 그랜드 마스처의 힘을 30분간이라도 펼칠수 있다면 이미 그는 더이상 평범한
인물이 아니지 않을까?
그랜드 마스터의 경지를 경험한 자가 비록 내공(마나)을 모두 잃는다해서 평범한 검사일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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