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마공서를 완결까지 읽었다는 자체가 대단한것 같네요.
차원이동이나 차원개입물은 무엇보다 설정과 개연성이 중요한데 작가가 그런쪽은 아예 고려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이런류의 작품중 완성도 있는 작품은 후반에 좀 무너지긴 했지만 그래도 큰 틀은 잘그렸다고 판단되는 더 세틀러 추천해 드립니다.
외국작품중에서는 베르나르의 '신'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런 스케일크고 치밀한 설정의 작품을 한번 보면 국내 난무하는 허접한 게임판타지나 차원개입물은 시시하게 느껴지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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