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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30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0.05.06 03:04
    No. 1

    작가의 사정이 이러이러하니 이해해주자~ 이런건가요?
    독자가 이런것가지 신경쓰면서 글을 읽어야 하는건가요?
    작가의 신변사에 기뻐하고 슬퍼하는 것과 별개로 작품은 작품 그대로 평가받아야지요.
    당췌 글쓴분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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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0.05.06 03:37
    No. 2

    이정도의 수준높은 작품은 보기 힘든데 요즘 비난을 많이 받는것같아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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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0.05.06 03:37
    No. 3

    전 잘 이해가 가는데...

    더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는 것 같은데 너무 많은 것을 신경써서 아쉽다는 감상평 아닌가요?

    그런데 마지막 말은 좀 그렇군요. 취미로 글을 쓴다라...
    설사 다른 일을 하면서 글을 쓰더라도 단순히 취미로만 글을 쓴다면 과연 그 작품이 멋진 작품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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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月下佳人
    작성일
    10.05.06 04:07
    No. 4

    전 글쓴이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글만 써서 일정이상 판매량으로 먹고사는데 지장이없다면 전업작가쪽도 퀼리티높은글이 나오겠지요
    근데 대부분의 전업작가들이 다작을 해야만 먹고살수있는 상황이라 이른바 글수준이 떨어지는 부분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용대운작가같이 1년에 1권내도 충분히 먹고살만한 수입이 보장된다면 글의 수준은 올라갑니다 그만큼 고민하고 생각해서 내는것이니까요
    물론 독자들은 죽어나지만...(기다리느라...)

    뭐 그렇다고 장영훈작가가 그렇게 높은기대치를 충족시킨 뚜렸한작품이 있느냐라고 한다면 그것도....;;
    데뷔작말고는 절대군림쓰기 전작품들이 다 고만고만했죠
    자기복제한다는 비판도 많이들었구요
    이번작품쓸때는 시작부터 기존작품과 달라서 제법 기대하고 본사람들이 많았는데 뒤로갈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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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SayLove
    작성일
    10.05.06 05:01
    No. 5

    기대치가 높으니 만큼 실망도 커질수 밖에... 아, 이번은 포기하고 담작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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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10.05.06 08:31
    No. 6

    부모님의 영향력이 너무 크죠. 주인공에 비해
    보면볼수록 주인공이 주인공이 아닌것 처럼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뭐... 3권인가 4권인가에서 그만보기 시작했지만.....
    친가, 외가 합치면 강호 두세번 정복 가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는 긴장감도 너무 떨어지고 주인공도 너무 뒷 배경을 믿는 듯한 느낌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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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05.06 09:15
    No. 7

    취미로 글써서 멋진 작품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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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tarDust
    작성일
    10.05.06 10:04
    No. 8

    절대군림은 천기룡님 말씀대로 친가, 외가 쪽의 존재감이 너무 커서 읽는 입장에서 위기감이 너무 없어요.
    위기라는 것도 부모님 빽과 좋은 자질을 유전받아 능력만 좋은 중2병 주인공이 쓸데없이 나서다 생긴것들이 많고요.
    차라리 대놓고 가벼운 분위기의 깽판소설이라면 모르겠는데 글의 주제는 무거운 편이니 괴리감도 느껴지고요.
    동일한 역사관의 채용도 장점으로 느껴지기 보다는 주인공보다 다른 인물들의 매력이 더 큼에 따라 쓸데 없이 시선만 분산되서 중도하차할 수 밖에 없었네요.
    10권까지 읽어보지도 않고 이런소리를 하는 것에 불쾌감을 느끼실 분도 있겠지만 작가 역시 글을 끝까지 읽지 못하고 중도하차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퀄리티는 만족시켜줘야 하는게 아닐지..
    필력이 안좋은 분도 아니고 충분히 더 좋은 책을 내실 수 있는 작가분이라 불만이 더욱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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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바람의별
    작성일
    10.05.06 10:08
    No. 9

    일년에 20작품 이내의 장르문학만 선별해서(자의든 타의든) 보는 사람인데 절대군림은 그래도 잘 읽힙니다. 읽지 못하는건 취향이지 이 작품이 엉망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전작보다 들여놓은 대여점도 더 많죠. 시장에 적합하게 괜찮게 쓴 작품정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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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바가추
    작성일
    10.05.06 10:19
    No. 10

    절대군림 정도면 만족합니다.
    작가가 제 정신이 아닌지 출판사가 미친건지
    구별도 안되는 작품들이 넘쳐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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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룬Roon
    작성일
    10.05.06 11:47
    No. 11

    저도 바람의별님 말씀에 공감하네요.
    저처럼 절대군림이 전작들보다 낫다고 평가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취향차이인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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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강월
    작성일
    10.05.06 11:56
    No. 12

    9권 보는중인데 소림방장이 적이건 뺨 때리는 거 보고 기절할 뻔 했습니다.
    분명히 자기 스스로 마혈 눌렀는데, 언제 혈도에 눌렸냐는 듯 적이건 뺨까지 때려놓고, 적이건이 사태를 마무리할 때까지는 미동조차 없네요. 더 웃긴건 사태를 해결한 적이건이 소림방장 혈도 풀어주러 가는 겁니다.
    아놔, 자기 뺨 때린 사람이 혈도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건 도대체 뭔지. 이건 뭐, 쓰면서 졸았다고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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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희겸
    작성일
    10.05.06 13:20
    No. 13

    아버지의 강호는 심심하단 이유로 군림의 길을 가겠다는 주인공의 얼라적인 발상에 그냥 접었습니다.
    대의나 복수 혹은 야망 같은 목적이 없이 깽판을 치겠다는 주인공, 흔하디 흔한 이고깽들 보다도 한참이나 못난 녀석이더군요.
    전작들을 재미있게 즐겼었고 작가분의 필력은 분명 기대할 만한데, 이번 작품은 작가분께서 소재를 영 잘못 잡으신 건지, 아니면 제가 세상의 흐름과 동떨어진건지...
    아무튼 도저히 공감할 수 없는 주인공이고, 읽을 수 없는 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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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바람의별
    작성일
    10.05.06 13:38
    No. 14

    심심해서 군림하겠다고 안했는데요. 심심이 그 심심이 아니죠. 현실에 안주하고 비겁해도 강자에 순응하고 세력으로 억압하고 하는 틀을 부수겠다는 거죠. 군림하겠다는건 틀을 부수고자 함이지 혼자 잘먹고 잘 살겠다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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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강월
    작성일
    10.05.06 15:51
    No. 15

    주인공이 패도를 추구해서 아버지가 바라는 정의가 구현되리라는 것은 로망이 아니라 망상에 불과합니다.
    사패나 비연회나 마교나 창천문이나 별반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분명한 것은 군림천하는 또라이들이나 하는 발상이라는 겁니다. 그걸 포장하려고 하니 이상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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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tarDust
    작성일
    10.05.06 16:02
    No. 16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하고자 하는 일은 거창하고 심오한 주제를 가진 것인데 정작 주인공 본인은 제 앞가림조차 못하고 자아조차 제대로 확립이 안되어 있죠.
    그런 상황에서 제 마음대로 일을 벌이고 깽판을 치고 다닌다는게 중2병이라는 거죠.
    그것 역시 앞뒤 가릴 것 없이 주인공의 부모쪽에서 개입하면 제멋대로 휘둘릴테고요.
    차라리 명예욕, 권력욕 때문에 그런다면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본인이 하고싶은 일에 대해 알고 뜻을 세운 것이니까요.
    만약 전업 작가가 아닌 운좋게 출판된 양판소설이라면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기대하지도 않을 거거든요.
    하지만 전업 작가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는 이상 기대치에 못미친다면 비판에 대해 벗어날 수 없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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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05.06 16:57
    No. 17

    애들이 영웅놀이 하는거 어른이 뒷처리 해주는 내용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 소설. 뭐 저도 3~4권 읽다가 때려쳤던가 할 껍니다... 그 뒤로도 똑같은 소리만 들려와 때려치길 잘했다고 백번 생각합니다. 대놓고 중2병이면 용서라도 가지 어설프게 주제의식갖고 중2병이라니 소름이 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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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5.06 22:07
    No. 18

    막장 드라마 무협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글 하나로 장영훈님 전작들 질까지 의심하게 만든 대표작.
    절대군림 보고 마도쟁패 다시 보니
    확실히 절대군림이 나올만 하더군요.
    필력이 문제가 아니라 세계관, 가치관에서
    저와 맞지 않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 벽이 절대군림에서 확실히 드러났을 뿐.
    필력이 문제겠습니까? 뭘 쓰느냐가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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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사나운아침
    작성일
    10.05.07 01:37
    No. 19

    재벌 2세+엄마친구아들? 댓글보니 생각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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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까칠한히로
    작성일
    10.05.07 21:53
    No. 20

    장영훈님의 팬으로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만. .
    9권까지를 한 6~7권으로 압축해도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스토리 진착에 큰 상관없는 에피소드들로 인한 늘어짐이 좀 별루였는데이번 10권에서 너무 큰 실망감을 안겨주시네요.
    마치 비뢰도 권수 늘리기 같다는. .
    팬으로서 전작 중 두 질도 소장중인데. .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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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만홍
    작성일
    10.05.07 22:03
    No. 21

    지금까지 나온 10편을 꿰어보면 바람의 별 님의 말처럼 나름 적이건의 강호정복에 대한 당위성이 있습니다...

    헌데 원래 절대군림은 제목에서 보듯이 강호에 군림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지금은 강호 사패를 전부 흡수 했는데도 적이건의 강호에서의 성장은 전혀 느낄 수 없더군요. 솔직히 비연회따위야 강호사패 두개정도의 힘도 안됬었습니다. 아무리 어둠속의 칼이라도 그렇지 사패 네개를 다 흡수한 지금에서도 작품을 억지로 이끌어가기위해 비연회주에게 무게를 실어주는 느낌입니다.

    이 책의 문제는 ... 제목이 아니었나 싶네요.
    연풍무적은 안되겠고, 연풍강호정도면 좋았을듯.
    ... 연풍강호를 주로 잡고 봅니다. 노닥노닥.

    -참고로 절대군림 10권까지 재밌게 보았습니다. 11권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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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경천
    작성일
    10.05.08 07:26
    No. 22

    원래 문피아 쪽이 대여점의 주류와는 거리가 머니까요. 아마 여기선 이래도 잘나갈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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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인혈검
    작성일
    10.05.08 13:03
    No. 23

    전 잘보고있어요 오히려 군림천하가 잘안읽어지더군요 용대운 용대운 하길래 읽어받더니 전 지루한감이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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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태극도사
    작성일
    10.05.08 15:33
    No. 24

    절대군림은 묵향 1권, 악마전기 1~3권 처럼 초반 1~2권은 재밌습니다.

    /담대 당위성은 있지만 그 방식과 정황이 처음과 많이 달라졌죠. 물론 이것은 절대군림 세계관 안에서의 주체적인 이유라면 별 문제는 없는데
    작가의 의도가 1,2권에서 너무 뚜렷했던게 좀 실망과 배신을 안겨주지요.
    처음에는 적이건의 부모님이나 할아버지가 알면 진지하고 심각한 불상사가 일어날듯 했지만 늘어지면서 은근 슬쩍 희석 시켜 버렸는데 아마 무협좀 읽어 본 사람은 왜 그랬는지 대충 이해가 갈 겁니다.
    사실 처음에 절대군림에서 등장하는 그런 행동양식(성격자체가 아님)을
    가진 미소녀가 등장했을때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기도 했죠.
    영웅문이나 절대쌍교의 황룡과 소앵의 등장과 비교해 본다면 순전히
    작가의 필력이 딸림을 알수 있...
    /비인혈검 그건 일정 이상의 시간 동안 특정 부류의 문장이나 스토리를 접하고 그런 무협작품들을 연속적으로 읽게 되면 관념적으로 적응도가 올라 고착화 되어 그렇습니다. 지루함을 탈피하려고 새로운 것을 다시 찾게 되면 다시 끈 이론 처럼 순환 하게 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10.05.08 22:39
    No. 25

    이거 장영훈님 글중 제일 많이 팔렸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누구 자세히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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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0.05.09 01:55
    No. 26

    문피아정도면 그래도 절반정도는 시류를 좇는다고 할 수 있지요. 유저들의 성향도 그렇구요...
    문피아에서 인기 많은 글의 절반은 소위 말하는 양판소스타일인걸 감안하면 더 확실하죠.
    그런 문피아에서도 비평이 끊이지 않고 소감문의 인기도가 이야기 초반에 비해 없다시피 할정도로 급감한걸 보면 작가분이 확실히 심하게 시류를 좇는 방향으로 갔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뭐 작가맘이니 탓하고 싶은 맘은 없지만 아무래도 전작들의 분위기가 있기 대문에 아쉬운건 사실입죠(근데 작가의 작품을 둘러보면 점차 그런경향이 강해진다는거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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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마키마크
    작성일
    10.05.09 14:40
    No. 27

    양판소 ... 그것이 절대군림의 현주소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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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아처경
    작성일
    10.05.09 21:54
    No. 28

    저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완결이 되면 잽싸게 읽으려고... 얼렁 얼렁 완결되라~ 하고있죠. ^^;

    누가 뭐래도 저는 장영훈님 팬입니다.
    어쩌면 너무 기대가 커서... 실망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설사 실망할지라도 다음작품을 기대하며 팬으로서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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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0.05.10 10:46
    No. 29

    여기서 이리 비판해봐야 대여점에서는 무지 잘나갑니다.
    친구가 대여점을 어찌하다보니 하고있는데 좀 괜찮다 싶은거 추천하면 면박을 당하죠. 안팔리는걸 왜들이냐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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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콩쿠리
    작성일
    10.12.28 22:28
    No. 30

    저는 절대군림 재밌게 봤는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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