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군림
출판사 : 청어람
장영훈님이 결혼을 하셨죠.. 축하드리고요
절대군림은 작가님이 아이가 아닌 어른이되고
쓴 첫번째 책입니다 .. 어른이란 표현을 쓴건
누군가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 되었다는 의미죠
결혼해서 행복한 느낌 변하지 않고 지켜야 하고 당연히 지킬것이고 이번 책에서 적이건의 대사에서 어쩌면 작가님의 독백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서 현재 적이건의 모습과 작가님의 모습이
겹쳐보이기도 하더군요
장영훈님 결혼전에는 작가님이 쓰고 싶은 책을 쓸수 있었죠
조금 안팔려도 쓰고싶은 책을
하지만 현재는 한가족의 가장 그것도 신혼
쓰고싶은 책과 가장으로써 돈도 벌어야 하니까
적당한 출판주기 적당한 편수 절대군림 이후의 책도 고민해야 하고
어른이 되어버린 장영훈님의 꽤 많은 고민이 담긴
책이 아닐까 혼자 추측해 봅니다
절대군림 개인의 취향마다 틀리지만
좋아하는 작가님 책이기에 열심히 사서 보고 있습니다
단지 차라지 전업작가 가 아닌 안정된직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취미로 쓰고싶은 책을 쓴다면 분명 지금보단
더좋은 책을 쓸수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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