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저도 그점에대해선 동의합니다. 게다가 개인적으로는 색마와 주인공이 이어진다는건 반대죠. 게다가 과거로 돌아와서 얻은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저 과거로 돌아오기전 들었던 무공과 정보들뿐. 무공이야 얻은거라고칩시다. 그런데 정보는 이제 쓸모가 없죠. 어떤 괴인이 기연들을 다 가져가버렸으니 말입니다. 주인공이 천재가된것도 마음에 안듭니다. 정보도 없고 예전 과거와는 다른 과거에서 일어날일들을 미리 알고있다? 분명 변하는게 있을텐데 미리 알고있다는건 말이 좀 되지않다고 생각합니다.주인공이 무슨 신선도 아니고.... 주인공이 기연을 얻어 강해졌다면 몰라도 고작 무공 하나 가지고 그렇게 빨리 강해질수있을까요?노려규파같지도 않은데 말입니다.에효.... 출반전엔 재밋게봤는데....
저는 개방거지에서 조금 이해가 가지 않던데요. 죽어라 주인공하고 하교예 등을 쫓아가서 주인공을 거의 제압할 쯤에 방해를 받아서 자기가 죽을려고 하니까, 그 뜻을 꺾었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개방거지가 처음부터 얍샵한 인물로 표현되었다면 이해하겠는데, 개방의 명예를 위해 우직하게 주인공과 하교예등을 쫓던만 처음보는 인물들에게 방해를 받고 알지도 못하는 방파에게 부탁 하나 받아들이고 포기하라고 하니, 포기한다는 것이, 과연 개방의 의기로 가득한 협사로써 저런 반응이 보였나 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차라리, 죽을 정도로 발버둥 쳤다면 이해하겠는데, 그래서 쓰려져서 어쩔 수 없이 나중을 기약하는것도 아니고 아니면 죽을때까지 싸우면서 그 의기를 내세웠다면 조금이라도 이해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처음 그 색녀와 주인공을 잡기 위해 지구 끝까지 쫓아가려는 의지는 어디로 팽겨쳤는지?
그외에도 남색마의 제자 중 하나가 지닌 무공을 폐쇄하지 않는 것도 이해불능.
다시 시동들이야, 피해자 중 하나라지만 남색마의 제자는 남색마의 무공을 익히는등 어느정도 개방내에서 정보가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무공폐쇄를 하지 않고 그냥 보내버렸다는 것이 말이 안되죠.
전생부를 보자면 이것저것 내용이 어긋난 것이 많은 것 같다는.
글을 제대로 안보신건가 싶네요.
중간중간에 나옵니다.
주인공은 화풍전인가 거기 부전주였습니다.
게다가 단한번도 임무에 실패한적이 없다고 나옵니다.
소속이 소속이니만큼 무공은 약했어도
소속기관에서는 나름 입지전적인 인물로 계속 설명이 됩니다.
무력도 약한데 소위 미남계를 이용한 공작을 펼치는 공작원이라면
머리굴리는 부분이랑 위기감지 및 위기탈출 능력이 뛰어나야겠죠.
하물며 임구실패 제로의 부전주급 인물이라면 똑똑한건 당연하겠죠.
뭐 그렇다 하더라도 설정상 아쉬운 부분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처구니가 없네 뭐네 할정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흐름만 대충 훑지 마시고 다시한번 꼼꼼히 정독을 해보세요.
어느정도 납득이 갈만한 떡밥은 나와있어요
Ruud님
주인공은 전생부를 이용한 과거로 돌아가기 이전에 천룡문&무림연합과 마교의 대전 때 아무 것도 못하고 귀식대법으로 몇 일간 숨어있기만 했다고 설명이 나옵니다. 이건 단적인 주인공의 수준을 알려주는 항목이고요.
그리고 또 천룡문의 무공 수준은 기존 무림과 그야말로 차원이 다릅니다. 말씀하신대로 꼼꼼하게 보셨다면 아시겠지만요 그런 차원이 다른 곳에서 주인공의 능력을 알아보고 문주가 후계로 삼는답니다. 그런데 어째서 그런 엄청난 능력을 지닌 주인공은 과거로 돌아가기 전의 무림에서 고수들이 알아보지 못했던 걸까요? 소속기관 나름대로 입지전적인 인물인건 말그대로 소속기관 나름이고요 무공을 배우는 것과 공작을 펼치는 기술은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ruud님 말씀대로라면 똑똑한 서생이 천하일인자이겠고 잡기술을 잘하는 살문 하오문 이런쪽이 천하제일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훑지 않았습니다. 불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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