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일본의 NT노벨(읽어본 적은 없으나, 일본의 애니풍의 글이라고 들었습니다. 또 표지들이 그러하고)을 따라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작가님의 불분명한 성 정체성에 자꾸 강력한 거부감이 일더군요.
최근작으로 올 수록 그러한 경향이 짙어지는데, 주인공은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는 외모에 성격마저 점점 여성향으로 바뀌어 갑니다. 심지어 주변 남성 캐릭터들도 그렇게 점점 그렇게 변모되어가고 있는 걸 보면 꺼림칙하기 그지 없습니다.
더구나 주인공이 그런 캐릭터들을 향한 생각들을 접하고 있노라면 메스꺼울 때 조차 있습니다. 이게 동성애물인지 남녀 가리지 않는 인류애인지, 아니면 비뚤어진 성욕자의 비뚤어진 이성관인지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이 점점 비중이 늘어납니다.
작가님이 성소수자인지, 아니면 그저 재미를 위한 장치로 썼는지는 알 수 없으나 차라리 직접적인 그런 소재였다면 거부감이라도 덜할텐데 이해하기 힘든 간접 장치들은 작가님에 대한 제 시선이 점점 이상해지는 것을 보면 정상적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저만이 유독 이런 것에 민감한지도.
정말 정말 제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해주시네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닌것같아서 기쁨니다.
제가 이 문제로 골렘님께 2번정도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냈었는데요.
길게 온내용을 제가 압축을 해보자면....발전하고 있는 과정이니 기다려달라라고 하시네요....
정말..정말..제 주관적인 느낌으로 이건 발전이 아니라 어설픈 NT노벨따라하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지만...싸우려고 한것도 아니고..그만 뒀습니다.
골렘님이 아마 전에 말씀하시기를 돈을 더버는 길을 가신다고 하신듯한데...원래있던 골렘님만에 작품성을 버리고 상업성을 택하신다는게 돈이 더 벌릴줄은 모르겠습니다만 한때 그렇게 좋아했던 작가님을 이제는 떠나보낼래요.
결국 주변에서 뭐라고 해도 자신이 그 길을 가자고 한다면 어쩔수 없잖아요.
현재가시는 길이 골렘님에 뜻이라고 확고히 말하시니 선택의 결과는 본인이 책임지실껍니다.
여기 비평란 보고서 찾아 읽었습니다.정령군주~!!결론은 재밌게 봤습니다.자기복제고 뭐고 워낙 요즘나온 장르작품들이 갈수록 형편없어서 글이 문맥만 맞고 극심하게 유아틱?하지만 않으면 무협,판타지,퓨전,게임 전부 않가리고 보는 중입니다. 정령군주는 재목이 좀 값싸게 보여서 눈에 않띄었지만 내용이나 글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위 글들에 나와있듯이 왠지 갈수록 오글?거리는 부분이 심각해지는 군요. 수학그래프로 치자면 기대 높은 순에서 밑으로 하향 중입니다 ㅠㅠ딱 위분 말씀처럼 로리,쇼타,BL,츤데레,왜색코드 확.실.하게 나옵니다ㄷㄷㄷ;;(작품에 여자가 없어 .........인류의 절반이 여자라던데 그 동네?는 여자는 가게주인뿐인거 같아 ㅠ_ㅠ그리고...알게모르게 금기시되어온 건.담.용어..바로 이미지 떠올라서 글 읽는 순간 확 깼다는...일본선라이즈사 건담시리즈스토리가 물밀듯이 떠올라서 환타지에 건담이 활게치는 상상이.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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