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풍자가 소설속에 등장하는것 자체는 별로 상관없습니다.
작가가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자신의 작품에 드러내는것 자체는 나쁜게 아니죠
그런데 문제는
이에피소드가 지나칠정도로 5권에서 비중이 높았단겁니다.
신마협도라는 이야기에서 이 에피소드가 무슨의미를 지닐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작가가 그저 자신의 정치색을 드러내기위한 장치로 생각되었습니다.
스토리 진행에 방해가 되면서까지 이에피소드를 그런식으로 길게 끌어가야했는지는 의문스럽더군요
그로인해 생각했던것보다 진행이 너무 덜되어서 좀 실망스러운 5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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