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라스트킹덤
작품명 : 염탁근
출판사 : 파피루스
문피아에서 연재할때 재밌게 봐서 빌렸습니다.
1~3권 중반부분까지는 신선했고 인재들이 조금 주인공한테 많이 오는것도 그렇지만 재밌었습니다.
하지만...3권 후반부터 시작되는 막장의 길.
반란군 그레이 뭐뭐뭐
죽으면 일정확률로 계정삭제
통일된 왕국으로서 암살당한 대장군~~~와
대장군이 암살당한 틈을타서 황성을 점령하고 황제 ~~~를 폐위하고 어린 황제 ~~~를 태위에 올린 메가데스
백마장군으로 페가수스를 타고 나돌아댕기는 던화이트
현실에서의 이름이 조운용으로 아직 활약은 안했지만 엄청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던화이트의 부하로 잠깐 들어간 클라우드
반 메가데스군 연합을 만들며 이름을 날린 시리우스
현실에서의 이름은 손문대로 남방의 호랑이로 불리우는 타이멘
데스메탈에서 반메가데스 연합과 처음으로 맞붙으며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는 베이더
타이멘의 승리를 싫어하여 군량을 안보내준 라이온하트
타이멘과 주인공이 베이더의 군과 싸울때 공격하여 동생만 잃은 찌질한 군주유저
베이더를 한수에 없애버린 개사기급 장군 미네드리아와 그의 의형제 일루미타니와 두억시니
북해의 명장 어쩌구하는 놈들을 다 무찌르며 레드 드래곤을 타고다니는 레온로드 또 그런 레온로드와 싸우는 일루미타니와 그 의형제들.
그리고 시리우스와의 한판 싸움을 약속하며 개사기급 장수 2명과 그외 능력 좋은 장수 수십명을 얻었으면서도 그들의 활약은 거의 몇장 나오지도 않은채 암살당해 캐릭터가 삭제된 주인공.
이제 삼국지의 인물로 거의다 맞추어 볼까요?
암살당한 대장군~~~ ->하진
황성을 점령한 메가데스 -> 동탁
백마장군 던화이트 -> 공손찬
던화이트의 장수 클라우드 ->조자룡
반메가데스 연합으로 이름을 날린 시리우스 ->조조
남방의 호랑이 타이멘 ->손견
군량을 안보내준 라이온하트 ->원술
데스메탈을 지키는 베이더 ->화웅
베이더를 한합에 벤 미네드리아 ->관우
미네드리아의 의형 일루미타니 ->유비
미네드리아의 의동생 두억시니 ->장비
레드드래곤을 타고다니는 메가데스의 에이스장군 레온로드
->적토마를 타고다니는 여포
거기다가 마지막은 허무한 완결--;
1,2권의 신선한 소재와 뒤에서 흔한 게임판타지는 가라라는 문구와 누구나가 꿈꾸던 세상이 펼쳐진다는 등의 문구는 어디다 두고 오셨나요.
마지막이라도 좋았으면 모를까 암살당하고 게임회사 프로젝트 비밀리에 얻어서 동쪽에서 다시 시작해서 복수하려고 하는거에서 끝나다니..
진짜..제가 읽은 소설중에서 기모노님의 소설과 맞먹도록 최악이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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