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를 배려하기를.....

작가명 : 무협/판타지 장르 작가

작품명 : 절대군림등

출판사 : 청어람등

작가, 출판사 이하에게 하고픈 애기가 많지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완성도를 떠나서 장르를 사랑하는 우리 독자들에 대해

조금더 배려를 했으면 합니다.

어쩔수 없다.....조금만 기다려 달라...

뭘 더 기다려야 한다는걸까요?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작가와 무책임하게 출판하는

출판사들의 독자를 우롱하는 처사는 이제 그만되어야

할 듯합니다. 다 비겁한 변명인거죠.

예로 월급을 받는 샐러리맨이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여러모로 곤란하다는 거죠.

근데 여기의 문화는

소위 선배들부터 약속을 어겨도 독자만 양해하면 되니

참 쉽죠잉~ 소설의 완성도를 떠나 제발 어른들이면

독자와의 약속은 좀 지키길...

그게 장르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수의

작가, 독자들을 배려하는 행동이 아닐까요?

어떤의미로는 그 내용의 완성도를 떠나,

이런행태로 인하여 제가 사랑하고 아끼는 장르가

무시받아서 너무 안타까운거 같아요....

[올드루키]

저와는 생각이 다르시군요;;;

암묵적으로 요즘 판무가 거의 한달 텀으로 연결권이 나오는데...

전 그렇게 시간에 쫓겨서 작가도 아쉽고, 독자도 아쉬운 작품이 나올 바에는 작가도 독자도 어느정도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을 기다리고 싶습니다. ;;

[홍로]

권당 3달 정도의 기간은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 이상 늘어지면... 읽어지기 싫어지더군요..

[전륜마예]

윗분말에 동감합니다 벽력암전 같은 작품이 나오길 바라면서..

[금원]

저기요. 이런글을 쓸만한 글이 여러개 떠오르지만, 절대군림이 거기 들어간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지... 요즘 참 성격 급한 분들 많군요

[Draka]

절대군림은 3월 10일에 3권이 나오고 이제 2달하고 10일정도 지났을 뿐인데요. 개인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좋은 소설이 나오기 위해서는 2~3달정도의 기간정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때에 따라서 작가분들께서도 사람이시니만큼 개인의 사정도 있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작품의 퀄리티를 위해서 고민하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제 욕심같아서는 정말 좋은 작품들은 1권~완결권까지 전부 완성하신뒤 한방에 나오는게 가장 좋을텐데 솔직히 현재 시장에서는 정말 쉽지 않죠; 안타까울 뿐입니다.

최근에 실망한 작품으로는 강철의 열제가 있네요. 그외에도 많은 분들을 주화입마로 몰고간 작품이 많지만 강철의 열제는 작가분께서 언제 완결할 예정이다까지 공지해주시고 꽤나 오랜시간이 지난거 같습니다.
3달정도의 기간정도는 독자로써 충분히 기다릴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김태현]

한 달에 한 권 내야 한다고 정해놓은 사람이 누군가요?
제가 알기에는 전혀 없는 것으로 아는데요.
지금 이 시간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작가분들께서 독자분들께 하루라도 더빨리 책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불철주야 하고 계십니다.

혹시 위에서 말씀하신 약속과 불필요라는 단어가 제 댓글과 상관이 없는 거라면 미리 사과말씀 드립니다.

[da****]

아마도 천마군림을 절대군림으로 잘 못 적은 것 같네요.
글쓴이가 자신의 별명때문에 혼동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천마군림이나 강철의 열제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지만
두 작가다 다시는 장르계에 안 돌아왔으면 합니다.

[래피즈]

뭐 딱히 완성도 낮추면서 빨리 나오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6개월 이상 넘어가면 곤란하긴 하죠.

[무의식]

광속으로 쓰지 않는 이상 3달이면 보통 속도 아닌가요? 군림천하 같이 2년 가까이 되도록 안나오는 것도 아니고.

[리하이트]

뛰어난 수준만 유지해준다면 해리포터같은 텀이라도 전 상관없습니다 전 날림글을 용서할 수 없네요

[무류사랑]

한달에 한권은 허담님이나 황규영작가님이나 가능한일

[달빛운명]

기간은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런 말도 없이 완결 내지 않는 소설이 문제일뿐이죠. 예를 들자면 아르카디아 대륙기행 처럼 출판 주기가 긴소설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네일스테일스나 농노의아들 처럼 출판하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버리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연재를 하다가 연중하시는 경우야 개인의 문제이겠지만 출판되는 경우는 완결까지(조기종결 유무와는 관계없이) 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달빛운명]

추가하자면 노블리스오블리제, 신쥬신건국사도 있네요...

[빛무리]

년 단위로만 안 간다면야... ㅠ

[선행자]

한달에 한권을 석달에 한권 뭐 이런식이면 공장에서 찍어내는거죠... 글의 수준만 된다면 얼마든지 기다릴수 있는것 아닌지..... 물론 1년 이상은 좀 난감.... 또 군대갈거 생각하지않는 출판도 문제고....

[[탈퇴계정]]

뭐 재미만있다면야 계절 단위로 기다려줄수 있지만(열왕대전기등)
솔직히 출판이 늦는것 보다는 1부완결하고 2부 안나오는 소설들이 저는 보기 않좋더군요...
대표적으로 진가도... 사람 참 난감하게하죠..

[5년간]

진짜 책까지 출판해놓고 소식끊어진 사람들 난감하죠.;
그리고 자주 볼수 있지만 책을 안쓰는 분(금강님 소림사는?)도 곤란하고

[세라프스]

NT등의 일본에 출판이 끝난 소설의 번역작도 2~3달에 1권씩 출판되는
상황에 창작의 부담이 있는 경우는 3달이면 적정한듯싶네요
[출판사 사정도 있겠지만요]

[고샅]

1달은 텀이 너무 짧고 윗분 말대로 2~3달이 적당할듯.

[Dainz]

그러니까, 한두권 써놓고 휙-하니 출간하지말고, 한 70% 완성해놓고 한달에 한권씩 내면 얼추 완결까지 들어맞잖습니까.
쓰자마자 출간해서는 위장병 생기게 고민하고.....

[비풍(飛風)]

사골...이군요.

한달에 한권을 원한다는 것은,

장르'소설'이 아니라 장르 장편 '잡지'를 원하는 거겠죠.

몇달에 한 권 나와도 잡지인 건 그대로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