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
09.05.26 19:37
조회
8,298

Attached Image

Attached Image

Attached Image

Attached Image

Attached Image

이제 김하준씨가 권왕무적을 들어 제기한 반론이 반론이 될 수 없음을 설명하겠다.

권왕무적을 언급하며 제시한 내용들은 분명 클리셰로 볼 수 있다. 그리고 골드엠페러에 나온 부분들 역시 각각을 떼어놓고 보면 클리셰라 할 수 있는 부분도 어느 정도 있다.

그러나 그 각각의 클리셰를 중복해서 만든 플롯은 저작권이 있는 고유한 설정이다.

만약 김하준씨가 이걸 몰랐다면, 지금부터 인식하고 고치면 될 문제다.

자, 김하준씨에게 묻겠다.

예로 든 캐릭터와 구도가 절대무존 및 골드엠페러와 일치하는가?

권왕무적을 들어 제시한 각각의 클리셰가 연결되는가?

클리셰가 연결되어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하며, 그 이야기는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가?

황소를 보고, 뿔이 있으니 사슴이라 말해도 되는 건가?

참고로, 위와 같은 모자이크식 모방 역시 표절로 인정되고 있으며 판례도 있다.

자, 답변을 요청한다.

운영진 및 몇몇 분들에게 보낸 쪽지에서 이미 언급한 바 있지만, 난 이번 일이 좋게 해결되었으면 했다.

처음부터 지금 올린 것보다 더 상세하게 할 수 있는데도 간략 언급만 한 점. 그리고 운영진에게 보낸 쪽지나 건의 신청에 올린 내 글을 통해서도 이 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무슨 원한이 있는지... 라 했는데... 개인적인 원한으로 인해 매장하려 했다면 저런 반응을 보였겠는가?

사실 원한을 품을 쪽은 내가 아니다.

밝히자면, 예전 명왕데스에 대한 논란이 나왔을 때도 내가 최 전선에 섰었다.

사실 그땐 나설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출판사 홈페이지에 불쾌한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고, 독자들이 항의했는데도 그대로였다.

그래서 난 A4 지 30장이라는 개 노가다(...)를 통해 출판사가 요구한 내용을 올린 후 출판사에 공지 정정을 요구했다.

공지는 지워졌고, 기존 공지에 대한 사과 공지가 올라왔다.

난 그걸로 만족했다. 원한이 있었다면 그걸 아예 사방 팔방으로 뿌려댔겠지.

오히려 퍼가는 걸 금지하고 게시판을 닫아줄 것을 게시판 관리자에게 요청했다.

불쾌한 공지가 사라지는 것, 그리고 고소 운운하는 내용에 불안해진 사람들을 안심시키는 것으로 만족했으니까.

지금 역시 마찬가지다.

난 골드엠페러 작가가 김하준씨라는 것도 몰랐다. 그냥 또 표절논란 나왔구나. 쯧.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지.

그냥 이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표절 의혹을 제기한 무영소소님이 비난을 받고 있지 않은가?

그래도 무영소소님이 제기한 것만으로는 판단이 어려워 본문을 요청했다.

그리고 분석했다. 그 결과는 위와 같다.

그럼에도 최대한 좋게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간략본만 올렸다.

또한 운영진께 중재를 부탁했으며, 그 내용 역시 올릴 용의가 있다.

*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

아직 좋게 해결 될 여지가 남아있는 사안입니다. 따라서, 이 글을 문피아 밖으로 퍼가는 행위를 금합니다.


Comment ' 266

  • 작성자
    Lv.14 테이크원
    작성일
    09.05.26 22:05
    No. 101

    givemecake님, 95번과 같은 내용을 도대체 몇 번이나 쓰셨는지;; 정말 인격적으로도 훌륭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5.26 22:05
    No. 102

    원한은 아니죠... 기브님 말대로 출판후 터트리죠... 원한이라면....
    이정도가 마녀사냥이라.... 정말 못보셨군요... 마녀사냥을... 이정도면 넷상에서 정말 수준높고 격조 있는......

    그리고 표절인것도 맞구요.... 문제는 고의냐 아니냐와 작가의 인식부족이지...
    저의 관점은 표절이고 고의는 아니며 단지 인식부족일뿐이라는것과 무영소소님 처럼 하면 안된다와 마녀사냥과 무존건 적인 옹호도 안된다는 회색적인(이런 류의 일이 발생할때마다 절반이상의 사람들이 마녀사냥과 무조건 옹호하면서 상대방을 다시 마녀사냥을 하는)

    아 그리고 제가 왜 이상한 사람처럼 보였는지 이유 발견입니다..... 리메이크 공지보다 이글이 뒤에 올라온 글이더군요... 거기서 억지라고해서 이글이 올라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삽치는아이
    작성일
    09.05.26 22:05
    No. 103

    초인들이 동귀어진하고 주인공이 기연을 얻어 유물을 얻고 강해지는 설정까지는 많이 쓰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초인들이 6명이라는것과
    동귀어진하는 세부적인 과정이 비슷하고 거기에 초인들의 능력까지 비슷하네요.
    머 가장 잘알수 있는게 두 작품 다 읽어보면 비교안해봐도 느낌이 팍 오죠. 절대무존 읽은지 오래됐고 컴퓨터로 글읽는건 싫어해서 확인할 순
    없지만 비교해논 글만 봤을땐 의심받을만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부끄럼쟁이
    작성일
    09.05.26 22:05
    No. 104

    나는 나갑니다. 그냥 내 의견 말했는데 사방에서 나한테만 뭐라고 그러네. 모두 같은 동료 아니에요? 한통속같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5.26 22:06
    No. 105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사실 단순한 클리셰의 차용과 표절에 대한 구분은 어렵습니다. 익숙치 않은 사람이라면 이 부분에 대한 이해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는 사항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전혀 창피하게 여겨야 할 내용이 아닙니다.

    부끄럼쟁이님은 이 부분에 대한 인식이 되지 않았을 뿐이라 생각됩니다.

    공격적인 어투는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만리헌
    작성일
    09.05.26 22:07
    No. 106

    부끄럼쟁이 // 인신공격이 아니라 댓글 내용에 대한 태클입니다.

    이 게시글과 댓글들만 읽어봐도 그런 댓글이 나올 수가 없늗네 엉뚱한 소리 하고 계시잖아요.


    게시글 조차도 제대로 안읽고 마녀사냥이니 몰아가니 원한이니 하는 단어를 쓰신 것 부터가 문제 아니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를 사랑
    작성일
    09.05.26 22:07
    No. 107

    선행자님 혹시 여성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테이크원
    작성일
    09.05.26 22:08
    No. 108

    부끄럼쟁이님, 너 자신을 알라고 소크라테스가 그러덥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9.05.26 22:10
    No. 109

    와. 여기는 완전히 마녀 사냥이네요.
    제가 두개 다 읽기에는 표절이라고 애매하던데. 여기는 몰아가는 쪽으로만 모여있는 듯 하네요.

    솔직히 원한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집요하신듯도 보이고요. 정말 무슨 일이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왜 제가 보기에는 무슨 악감정이 있어서 물고 늘어지시는 것처럼 보이죠? 솔직히 명왕 데스는 안 읽어봐서 모르는데 그것도 기브님이 지적하신 거라면서요?

    부끄럼쟁이님 煙雨님 댓글과 자신의 이글을 좀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부끄럼쟁이
    작성일
    09.05.26 22:11
    No. 110

    우와. 그냥 곱게 나가려고 했더니...
    엉뚱한 소리요? 제가 읽기에는 그냥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그 정도는 표절이 아닐 거라는 의견을 말한 것 뿐이잖아요.
    원한 어쩌고 한 것은 제가 잘못이지만 좀 집요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독해 어쩌고 엉뚱한이 어쩌고... 사람을 깔아뭉게네요.
    여기는 다른 의견 가진 사람은 들어와서도 안되는 곳이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5.26 22:12
    No. 111

    이전 글을 보시면, 분명히 좋게 넘어가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단지 작가분께서 '억지' 운운 하셔서 이리 상세히 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부끄럼쟁이
    작성일
    09.05.26 22:13
    No. 112

    기브님한테는 미안하지만...
    솔직히 기분이 나쁘네요. 완전히 내 느낌을 말했다가 사방에서 나한테 몰려드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어요.
    이제 진짜 나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9.05.26 22:14
    No. 113

    부끄럼쟁이님, 자신의 말은 의견이고 남의 말은 인신공격이 되는게 아닙니다.
    토론은 논리적의 주장과 논거를 통해서 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샘스페이드
    작성일
    09.05.26 22:15
    No. 114

    저 자신을 포함해서 케이크님을 옹호하시는 분들도 불안정한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절대무존이 먼 과거의 작품이다보니 안읽은분도 계시고 읽었다해도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가물가물하다는거죠.
    오롯이 이곳 게시판 올라온 글로만 판단할수밖에 없다는 한계를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김하준 작가와 케이크님의 글을보고 판단할수밖에 없기는 다른 분들도 거진 오십보 백보일겁니다.

    저는 케이크님의 첫 글에서 '이게 사실이면 표절인데'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김하준님의 답변을 기다렸습니다. 절대무존의 그 도입부가 강렬했다고 하시는 군요. (차라리 이 시점에서 듣보잡이라고 우겼다면 오히려 더 낫을걸)

    자기도 모르게 원작의 플롯을 따를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 자신도 친우들과 술마시고 언쟁하다가 내가 하는 말이 '어 이거 어디서 들었던 건데' 할때가 왕왕 있으니깐요.

    처음 연재 게시판에서 '미필적 고의'였다고 조금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면
    케이크님도 위와같은 자료를 올리시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개인적 원한'이니 어쩌니 이러면서 할말 다해놓고 글을 리메이크 하겠답니다. (리메이크 참 쉽죠잉)
    사전적 의미로는 리메이크란 말을 쓴게 이상하진 않지만 우리가 아는 리메이크가 그 리메이크는 아니죠. 암....아니지

    억울함 피로하셨으니 이번 케이크님이 제시한 의문점에 대해 꼭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뿐만 아니라 장르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이 바라는 바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9.05.26 22:15
    No. 115

    브끄럼쟁이님.....

    제대로 내용도 읽어보지 않고 뜬금없이 딴지걸고 넘어지면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게다가 다른 의견을 말하시려면 그만한 근거를 대고 말하세요. 근거도 세우지 않고 마녀사냥 운운하면서 다른 사람 매도하면 안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삽치는아이
    작성일
    09.05.26 22:16
    No. 116

    부끔렁쟁이님//
    여기 댓글단 분들 마녀사냥이나 하고있다는 극단적인 의견(?) 다신분이 깔아뭉게네 머네 하시면 웃어야 되나요? ;;;; 여러모로 땀나는 댓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5.26 22:19
    No. 117

    아 또 중간에 여러 수십의 글이.....

    givemecake님 확실히 근래에 인터넷상에서 제대로 된 분을 본.... 제가 저정도로 시간과 노력을 드려서 자료를 정리해서 대조해 났는데.... 카더라 통신처럼 무책임한 표절 아닌것 같은데라고 하면 바로 욕 나왔을 텐데


    브끄럼쟁이 님이 마녀사냥 말만 하지 않았다면 얼마든지 토론에 의견을 제시한거지만.... 그 말이 나온 시점에선 님이 givemecake님과 그 이하분들에게 인신모독을 한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5.26 22:20
    No. 118

    어... 상당히 과열된 것 같아 다시 말씀드립니다.

    클리셰의 사용과 표절의 구분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른 의견을 제시한 것만으로는 비난받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것이 상당한 비윤리성을 가지고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부끄럼쟁이님의 말씀은 단지 클리셰와 표절의 경계를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온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관대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테이크원
    작성일
    09.05.26 22:20
    No. 119

    부끄럼쟁이님, givemecake님도 기분이 나쁘실 수 있습니다. 뭔 원한 있냐고 몰아가신 건 그쪽이 먼저 아닙니까? 선후 누가 먼저 잘못했나 따져야 한다면 그쪽에 먼저 문제가 있는 겁니다. 자신의 행동이 남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추측하지도 못한다면, 사춘기 오기 전의 아해들과 다를 바가 뭐란 말입니까? 자신은 손가락 달렸다고 아무 억지나 써 재낄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부끄럼쟁이님의 그 '아무 억지'에 대해 논하면 한통속 취급 당하는게 옳은 겁니까?
    본인의 느낌이, 단순히 본인 주체의 느낌이기에 다른 사람에게 존중받고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다른 사람을 납득시키고 싶으시면 논리적으로 의견을 펼치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부끄럼쟁이
    작성일
    09.05.26 22:24
    No. 120

    와. 열받아서 다시 돌아왔다.
    혹시 여기 아이디 서너개씩 가지고 있는 분들만 있는 거 아니에요?
    아니면 죄송하고요. 돌아가면서 여럿이서 붙잡고 늘어지니까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열받네요.

    그리고 솔직히 비평란 보다가 작가님 글도 읽고 다시 골드 엠페러도 읽고 비평란에 올린 절대무존 글도 봤어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표절은 아니잖아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한 것 뿐이에요.
    그리고 마녀 사냥은 말이 좀 심했다고 사과할께요. 하지만 이 게시판 댓글을 주르르 읽으니 저도 모르게 그 단어가 떠올랐는데 어떡해요?
    또 공격받기 싫어서 홱 나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샘스페이드
    작성일
    09.05.26 22:26
    No. 121

    부끄럼쟁이님 그러시다면 자기가 전해야 할말을 전달하는 연습을 조금 더 하시기를 바랍니다.

    님의 말하고자하는 의견보다 '마녀사냥' '다중 닉네임' 이게 더 부각돼고 있습니다.
    이 애기를 하실려고 로그인 하신건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를 사랑
    작성일
    09.05.26 22:26
    No. 122

    부끄럼쟁이님 귀엽다 내스따일이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5.26 22:27
    No. 123

    댓글 달리는 속도가 빛과도 같군요. 저 또 궁금한게 있는데 단어의 무단사용에도 표절과 저작권 시비가 붙는다고 했잖아요? 그럼 묵향에 나오는 '호비트' 의 경우 본래의 설정과는 확연히 틀린 설정이지만 단어의 유사성 때문에 저작권 위반에 들어 갈 수 있나요? 호비트의 예는 에전 돈법사랑 돌킨이 한판 붙었을때 호비트가 하플링으로 바뀐 것 까지 기억하거든요. 미스릴이라는 단어역시 소송을 넣었던 적이 있다고 알 고 있구요.
    그리고 반지의 제왕 이후 갑작스레 널리 쓰이게된 '발록'일경우 실제 많은 게임과 소설에서 사용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발록 역시 저작권이 걸린 단어라고 알고있거든요? 게임같은 경우는 그 회사에 돈을 직접 줌으로서 그 단어를 차용 사용고 있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발발
    작성일
    09.05.26 22:28
    No. 124

    아래쪽 작가의 입장이란 글만 읽고 오셨어도 마녀사냥까지는 생각이 되지 않으셨을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9.05.26 22:28
    No. 125

    부끄럼쟁이님 만약에 내 생각에는 표절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신다면,

    논거로 기브미케이크님이 드신 절대무존과 골든엠페러의 유사점들을 똑같이 가진 소설들이 무엇무엇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건 유형에 가깝다고 증명을 하시면 됩니다.


    이게 의견-보통 어느 의견에 반박한다고 반론이라고 하죠- 이고 뒤에것이 논거입니다.

    보통 토론은 이렇게 하는것이고 단순히 내 생각만 이렇다라고만 말씀하신다면 주장만 있으니 상대방이 그것을 받아들이기 힘들겠죠.

    게다가 시작부터 마녀사냥이였으니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곱다의 전형적인 상황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5.26 22:28
    No. 126

    한마디로 당신의 의견은 의견이고... 남의 의견은 마녀사냥이라는 논리..
    아 또 중간에 여러 수십의 글이.....

    givemecake님은 계속 존칭에.... 저도 계속 존칭을 사용하죠...

    아 그리고 계속적인 제가모르던 내용이 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찌부
    작성일
    09.05.26 22:28
    No. 127

    부끄럼쟁이님//
    아이디 서너개씩 가지고 계신분들이 아니라 자신이 그만큼 여러사람들에게 질타를 받을만한 말을 하고 있다는 자각은 안드시는지요?
    도대체 사과를 하시는건지 안하시는건지..그냥 그 단어가 떠올랐는데 어떡하냐고요? 그렇다면 다른분들도 님 글을 보면서 그냥 이건아닌데 싶어서 님께 그런말을 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정한솔
    작성일
    09.05.26 22:29
    No. 128

    부끄럼쟁이님...
    이런 말 하기 뭣하지만 왜 부끄럼쟁이님이 여러 사람에게 공감을 얻고 있지 못하겠는지 전 잘 알겠는데요.
    부끄럼쟁이님은 모르신다면 자신이 쓴 첫번째 댓글만이라도 한번 잘 읽어보세요.
    그렇게 공격적으로 글을 써놓고 '난 잘못 없소.'하면 누가 공감을 해 줍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발발
    작성일
    09.05.26 22:29
    No. 129

    어... 톨킨사의 저작권은 끝나지 않았나요 제가 뭘 잘 모르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5.26 22:30
    No. 130

    흐물흐물님 / 본래의 설정과 다르다면 문제를 제기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hobbit 과 호빗은 음이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이름이 유사하며 설정도 유사하면 저작권 침해로 받아들여집니다.

    돈법사(위자드 오브 코스트)의 경우 막대한 배상금을 물어야 할 상황이 오자 잔머리를 쓴 건데, 호빗을 '하플링' 으로, 미스릴을 '미스랄' 로 수정했으며, 설정 역시 조금 바꿔놓았습니다.

    그리고 발록 역시 문제가 되자, 돈법사는 발록을 '발러' 로 바꿨죠. 기원 역시 바꿔서 표절의 범위에서 벗어났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5.26 22:30
    No. 131

    전형적으로 즐기시는 분이군요.... 네이버에 보면 많이 보이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5.26 22:30
    No. 132

    저도 잘 몰라서 질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5.26 22:31
    No. 133

    연우님, 쪽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5.26 22:31
    No. 134

    발발님 / 일반적으로 저작권 소멸 시한은 50년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작품을 통해 저작권을 연장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9.05.26 22:32
    No. 135

    어쨌든 너무 격앙되어서 이글 폭파 되면 좋아할 사람은 누구밖에 없다는걸 다들 다시 생각해 주시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5.26 22:32
    No. 136

    와앗 그런 방법이 단순 이름의 일부분과 설정을 바꾼 것 만으로도 저작권위반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부끄럼쟁이
    작성일
    09.05.26 22:32
    No. 137

    네. 네. 제가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비평란에 들어오지 않을께요. 그럼 되죠?

    솔직히 기브님 글은 어렵기만 하고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내가 읽고 내 느낌을 말한 건데 그게 이렇게 잘못한 것일줄은 몰랐네요.

    마녀 사냥 아닙니다. 부끄럼쟁이 사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9.05.26 22:33
    No. 138

    그럼 톨킨의 저작권은 d&d룰로서 수명이 길어진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5.26 22:34
    No. 139

    제가 알기론 미스릴의 경우 완전한 창작물이지만.... 호빗의 경우는 피해갈 여지가 훨씬 많을듯... 수많은 난쟁이와 요정관련 신화와 설화가 존재하니까죠.... 미스릴은 정말 빼도 박도 못할듯... 그냥 진은으로 사용하는게 안전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5.26 22:34
    No. 140

    돌킨이랑 돈법사는 다른 회사이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5.26 22:35
    No. 141

    선행자님 / 호빗은 순수한 톨킨의 창작물입니다.

    noodles 님 / D&D 룰은 위저드 오브 코스트 사의 소유물입니다.

    톨킨 재단의 경우 몇 권의 출판물을 연대를 나눠 출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09.05.26 22:37
    No. 142

    부끄럼쟁이님, 저도 부끄럼쟁이님 입장에서 볼 때, 당신을 붙잡고 늘어지는 한 사람으로 비춰질 것 같아 미리 사과 말씀 드리구요.
    부끄럼쟁이님의 의견 제시 자체가 틀렸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아니, 의견 제시 자체가 잘못된 것도 아니지요. 오히려 그런 것에 자신의 생각을 피력할 수 있다면 좋은 것입니다.
    다만, 부끄럼쟁이님의 댓글은 은근히 보는 사람들을 화나게 하는 군요.
    마녀 사냥이라느니, 원한이라느니, 악감정 있는 거 아니냐느니....
    게다가 한통속, 아이디 서너개 있는 거 아니냐....
    문피아 내에서 아무리 예의를 차리고, 존중을 하려고 해도, 결국엔 저도, 회원들도 사람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생각해주세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5.26 22:38
    No. 143

    저도 찿아보고 순수 창작물이 더군요... 대단한 톨킨.... 그냥 난쟁이 등 다양한 대체가 가능하다는.... 미스릴의 경우 참 대체하기가.... 미스랄같은 조약한... 방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남화
    작성일
    09.05.26 22:38
    No. 144

    논의가 길군요. givemecake님의 말씀대로 차후 작가분이나 문피아의 공식적인 입장을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쓸데없는 논쟁과 다툼으로 길게 댓글을 붙이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식으로 논의가 전개되었는지 새로 보는 사람들에게, 길게 달린 댓글들은 혼란을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하다와 그렇지 않다의 판단은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논거를 통한 비평이 이루어졌으니 그에 대한 반응을 기다려야죠. 또한 작가분 개인이나 다른 사항들에 대한 비난을 하는 것은 옳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타인의 의도 등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판단한다고 하지만 결국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givemecake님이 누차 하시는 말씀처럼 이것은 악의에 의한 분석이 아니며, 비난을 목적으로 한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좀 더 차분한 분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적어보았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해주신 givemecake님의 말을 모두 존중하였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9.05.26 22:38
    No. 145

    낚시 실력이 대단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5.26 22:39
    No. 146

    위저드 오브 코스트 같은 경우도 저 방법만으로 빠져나갈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해서 겨우 지금의 상황에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암
    작성일
    09.05.26 22:40
    No. 147

    난리 났네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5.26 22:41
    No. 148

    그렇군요. 그 '인정'이라는 것은 어떤 물질적인 배상으로서 인정을 한 건 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5.26 22:45
    No. 149

    흐물흐물 / 그 점에 대해선 알지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5.26 22:47
    No. 150

    그렇군요. 일단 단어 한개를 사용할때 도 신중히 사용해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希錫
    작성일
    09.05.26 22:48
    No. 151

    부끄럼쟁이님/ 당신의견만 옳습니까?
    아니 그전에..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이 옳은지를 다른분들에게
    피력했습니까?

    까이니까 마녀사냥이다 부끄럼쟁이사냥이다 라고 '지껄이시는데'
    까는게 아닌 사실을 논리적으로 자료첨부해서 적어논거에...

    마녀 운운 하고 태클거는거 자체가 정말로
    '웃기지도 않습니다'

    나원참... 별.. 시덥잖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홍암
    작성일
    09.05.26 22:49
    No. 152

    이 정도 댓글이면... 이런 난리에 대해서 누가 일부러 조장하고 있다는 생각까지도 듭니다.

    그걸 떠나서 기브미케이크 님의 정리 능력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09.05.26 22:51
    No. 153

    어느 분야에서 일하시는지 몰라도 확실히 저도 놀랍네요. 기브미케이크님 아니였으면 난장판 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5.26 22:52
    No. 154

    지금은 국가에 봉사하는 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테이크원
    작성일
    09.05.26 22:56
    No. 155

    제가 좀 흥분했나 봅니다. 부끄럼쟁이님 사과드립니다. 쪽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5.26 22:59
    No. 156

    상병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5.26 23:00
    No. 157

    흐물흐물님 / 아닙니다.(...)

    병장이라거나 이런 것도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m******
    작성일
    09.05.26 23:01
    No. 158

    선행자님의 댓글들을 보면 '...' 너무 많이 사용되고 그것과 별개로 문장들이 확실히 끝맺음되지 않고 다음 문장과 연결되는 것이 많은거 같습니다. 게다가 단편적인 단어들을 나열시켜놓고 정확한 부분은 생략해 버리니 읽는 쪽에서는 애매한 경우가 많고 난잡해 보이는것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선행자님 의도와 다른 댓글들이 달리는건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5.26 23:03
    No. 159

    전에도 궁금한 점이 있어서 적었는데 이번에 하나만 더 질문 좀 드릴게요.
    저같은 경우 어떠한 작품의 아주 중요한 설정을 가지고 와서 글을 썼고 조금전 완결을 지었습니다. 비록 그 작품의 원작을 밝히기는 했지만 저작권을 가진 사람게는 허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게 출판된다면? 아마 표절이라고 집중포화를 받을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달린 글들과 다른 글들을 보니 팬픽 혹은 오마쥬를 인정한 글의 경우 출판을 하지 않으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개인지로 소량 만들어서 주위에 나눠줄 생각인데(물론 무상) 이러한 경우에도 문제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원저작자의 허락을 구하곤 싶으나 연락할 방법을 몰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으음...
    작성일
    09.05.26 23:06
    No. 160

    마녀사냥이다 뭐다 해도...솔직히 다들 너무 과민반응 하시는 거 아닌지...분명 처음 잘못한 쪽은 부끄럼쟁이님이지만 잘 모르고 그러신 건데 부끄럼쟁이님이 납득 할 수 있게 차분히 설명해 주면 모두 좋게 좋게 끝날 일을 왜 그렇게 열을 내시는지...음...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들군여..,뭐..사람마다 모두 다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5.26 23:07
    No. 161

    무상이라면 이득이 아니니 표절이라도 손해배상액이 설정 불가할듯... 물론 무상으로 나누어주는것을 금하게 할수도 있겠지만... 과연 누가 그렇게 까지야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5.26 23:08
    No. 162

    무의식님 / 일반적으로 오마쥬의 경우 그것이 명확히 드러나야 인정됩니다.

    또한, 이 경우에도 영리를 목적으로 한 경우 허락을 받지 않으면 출판 이후 법적 분쟁이 발생할 경우도 있습니다.(물론 관행적으로는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아무래도 허락을 받는 편이 좋겠죠.)

    혹시 모르니, 원저작자가 누군지 알 수 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5.26 23:09
    No. 163

    으음님..... 브끄럼쟁이님은 제가 보기에는 그냥 즐기시는(네이버에 자주 보이는)것 같은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으음...
    작성일
    09.05.26 23:10
    No. 164

    ??즐기다니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테이크원
    작성일
    09.05.26 23:11
    No. 165

    으음...님, 마녀 사냥은 보통 잘못이 없는데 단체가 한 명을 마녀로 몰아간다는 뜻입니다. 이번 상황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을 뿐더러, 여러 분들의 노력이 그 단어 하나에 무가치한 과잉 폭력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저도 좀 흥분했습니다만, 이 사건에 대한 설명을 부끄럼쟁이님에게 쪽지로 보냈습니다. 납득해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5.26 23:15
    No. 166

    煙雨님 말처럼 저런 경우도 있고 하나의 잘못을 저질러 졌을때 과도한 벌과 주변 인물에게 까지 피해를 주면서 일을 키워버리는걸 말하기도... 요샌 대부분 1정도의 잘못을 저질렀는데 언론등의 잘못으로 그게 100까지 커지고 주변인물들 직장까지 짤리는 경우... 이사를 가야하고 전학을 가야하고 뭐 이런 경우들... 단순한 무개념 경범죄를 하고 얼굴이랑 주소지 전화번호등 모든 정보가 떠버리는등 완전한 생매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5.26 23:16
    No. 167

    이런 말이 있죠,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5.26 23:19
    No. 168

    댓글들까지 하나씩 다 읽어보고 골드엠페러 연재게시판까지 가서 리메공지까지 읽어보고... 내가 다 울화통이 터지네 ㅋㅋ

    지금 장르문학(이라고 하기도 싫으네)계에 진짜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 것 같나요? 골드엠페러 작가님? givemecake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5.26 23:19
    No. 169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댓글 올립니다.
    부끄럼쟁이님은 먼저 확신성이 가득한 내용의 글을 올리셨습니다.
    "여기는 완전 마녀사냥 중이네요. 어쩌고저쩌고...."
    확신을 한 상태에서 남들이 의견을 펼치는 것을 비방한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그 댓글에 대한 근거 달린 공격들이 들어오는거고요. 솔직히 말해서 님 스스로도 억지 부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실 것 같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5.26 23:20
    No. 170

    givemecake님 글이 길어서 쪽지로 보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5.26 23:21
    No. 171

    욕먹을것 뻔히 알면서 막무가내로 하면서 즐기는 분들이 아주 자주 보입니다...... 네이버가면 많이 있습니다.... 그땐 관심 꺼주는게 약입니다..
    물론 이런분들 중에는 실생활에선 누구보다 멀쩡한 경우도 있지만.. 넷상에서만 저런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솔직히 으음님도 살짝 의심이 가는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09.05.26 23:22
    No. 172

    ㅋㅋㅋ 부끄럼쟁이님아 자신의 말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면 다른분들이 수긍을 하겠죠.. 근거가 필수에요 자신의 논리로 남을 설득 하려면, 아니면 그냥 편들기나 물타기 밖에 안돼요..기브님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기브님 의 근거를 토대로 말씀하시는거에요. 부끄님이 그에 반하는 의견을 말하시려면 그에 맞추어 말씀하셔야 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5.26 23:23
    No. 173

    욕 먹는 걸 즐기는 걸로 보이지 않고, 아직 학생이시기에 생긴 치기로 보입니다. 머리에서는 인정을 하는데, 가슴에서 인정하기가 싫고... 뭐 이런걸로 보이네요. 솔직히 끝까지 의견 하나 말해서 이렇게 까이다니, 문피아 사람들 못됬음! 이렇게 밀고나가는 모습은 정말 그저 어처구니가 없네요. 의견 하나 말한 게 아니라, 전체를 향한 선전포고를 하신 것 같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샘스페이드
    작성일
    09.05.26 23:28
    No. 174

    이쯤해서.....앞으로
    작가나 문피아에서는 답변이 안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더라도 오늘 작가의 변과 같은 두리뭉실 ....내공들 깊으시니 다들 아시죠?

    문피아가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는 장르시장에서는 잴 큰 사이트인데
    불만이 많습니다. 작품소개의 투명성은 오히려 디씨가 더 낫더군요.

    주화입마 걸렷음에도 불구하고 혹시나하는 맘에 심맥을 끊지않고 버티는 독자들에게 길을 열어주기를 바랍니다. 제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5.26 23:31
    No. 175

    디씨가 정확히 뭐하는 저도 듣고 들어가 보긴 했는뎅, 익숙하지 않아서 즐찿만 해놓고 사용을 안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5.26 23:34
    No. 176

    문피아는 공개되어서 불리하고, 소수라서 상대적 약자인 작가를 보호하는 편이죠... 금강문주님이 솔직히 말도 안되는 글에 추천을 그냥 의뢰적으로 하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으음...
    작성일
    09.05.26 23:37
    No. 177

    선행자님 그중에 왜 제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전 남들한테 욕 먹을 행동 하나 한 적 없는데요...도발 스킬인가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5.26 23:37
    No. 178

    무의식님 / 쪽지 확인했으며, 답변 드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혈중카페인
    작성일
    09.05.26 23:37
    No. 179

    회원내공은 깊지않으나 회원전 눈팅족 기본소양을 갖춘바 운영진과 작가님 대응은 충분히 예상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샘스페이드
    작성일
    09.05.26 23:38
    No. 180

    선행자님/저도 잘 몰랏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너무 이뻐서 자료를 구하다보니 김연아갤을 알고 그래서 디씨를 알앗습니다.

    2ch의 한국판이라는건 좀 뒤에 알았는데...그래도 신작 정보 알려고 간다면 이곳보다는 그곳 정보가 빠른거 같아요.(빠르고 정확)

    혹시나하고 이곳에 옵니다.. 그제 오랫만에 왔다가 케이크님의 좋은 정보 얻었으니 대박이랄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5.26 23:38
    No. 181

    ??즐기다니요?@@;;
    이 댓글을 보고 그러신 것 같아용. 저두 왠지 장난하신다는 느낌이 들었었거든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5.26 23:41
    No. 182

    누가 봐도 잘못인 분 편을 드니... 의심이 가는.. 그리고 쭌님 말처럼 그글 스타일이 어디서 많이 보던.....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것 처럼 보여서 입니다...... 원체 넷상에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살짝 의심을 하게 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5.26 23:42
    No. 183

    그나저나 당사자 김하준님은 묵묵부답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테이크원
    작성일
    09.05.26 23:42
    No. 184

    선행자님,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부끄럼쟁이 님께서 그런걸 즐기시는 부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으음...님도 마찬가지시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으음...
    작성일
    09.05.26 23:42
    No. 185

    네이버 가면 많이 있는 '즐기는' 사람이 누군지 제가 어떻게 아나요 ㅡ.ㅡ
    통상적으로 누구나 떠올릴 만한 것도 아니고...욕 먹는걸 즐기는 사람이라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5.26 23:45
    No. 186

    으음님은 지나가다가 돌맹이 맞은 격인듯... 선행자님이 사과하셔야댈듯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를 사랑
    작성일
    09.05.26 23:46
    No. 187

    작가연재 보면요 작가 이름앞에 독자란 글자가 있는데 그건 무슨뜻인가요? 아시는분 부탁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5.26 23:47
    No. 188

    비를 사랑님 / [독점연재]의 줄임말입니다.

    문피아에서만 연재하기로 약정한 글이라는 뜻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5.26 23:47
    No. 189

    죄송하구요... 살짝 의심이 간거지... 그렇다는건 아니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를 사랑
    작성일
    09.05.26 23:48
    No. 190

    아 그런뜻이군요 감사합니다 케익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5.26 23:55
    No. 191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은, 작가님은 정말 절대무존을 떠올리며 쓰기만 하신 것 같긴 하네요. 그저 그 느낌이 강렬해서 표절사태에 이르기까지 간거고. 솔직히 이 정도면 표절로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용... 의도야 어쨌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5.26 23:56
    No. 192

    givemecake님 답변 감사합니다. 나중에 배급사에 문의한번 해봐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테이크원
    작성일
    09.05.27 00:34
    No. 193

    혹 쓰다가 떠오른 경우라면 겹치지 않도록 잠시 멈추고 생각을 정리한 다음,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쓰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라고 봅니다.
    20년 전에 읽었던 소설의 느낌을 살려 쓸 정도의 정성이라면 사마달 님께 최소한 언질 정도는 했어야 했겠고, 그게 아니라면 글을 쓰기에 앞서 언급을 했어야 옳았겠죠. 이리저리 봐도 그저 변명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을 뿐더러, 그 뻔뻔함에 밑에 글을 읽을수록 화가 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9.05.27 00:36
    No. 194

    givemecake님 큰 수고 하셨습니다.

    한가지만 더하면, 표절임이 분명하다면 저작권 침해가 되는데 이 때에는 저작재산권 침해와 함께, 저작인격권 침해가 발생합니다.
    저작재산권 침해는 쉽게 떠올릴 수 있는데 표절저작물의 출판이 원저작물의 판매나 장래의 이익, 2차저작물 창작에 영향를 끼치는 것이죠. 골든엠퍼러가 아직 출판되지 않았으니 저작재산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고로 저작권 침해가 아니다 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저작인격권 침해가 있죠.

    저작권법에서는 동일성유지권과 성명표시권을 규정하고 있는데, 쉽게 말하면 그 저작물의 저자는 나고 그걸 맘대로 바꿔선 안된다는 거죠. 표절 부분을 두고 볼 때 이는 표절저작자의 원저작자의 저작물을 가져와 내용을 다소간 바꿔 자신의 이름을 가져다 붙인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이는 저작인격권 침해에 해당하고 이에 대해 저작권법 상의 처벌과 함께 저작자는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게 되죠.
    당연히 이 때의 저작물은 공표된 저작물이면 족합니다. 굳이 출간을 요하지 않고 저작자의 이름을 붙여 공개되는 과정을 거치면 되고 인터넷 연재는 저작물의 공표에 해당하는 행위죠.

    고로 출판 이전의 표절이라도 저작인격권 침해로 저작권법 상의 처벌을 받으면 원저작자는 이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손해배상의 규모는 공표된 범위, 원저작물과의 관계 등 주관적 요건에 따라 바뀔 수 있겠죠.

    그리고 저작권법에서 표절을 다룰 때는 정해진 양식이 있습니다.
    첫째, 피고가 원고의 저작물에 ‘의거’하여 그것을 이용하였어야 하고(주관적 요건), 둘째, 원.피고의 두 저작물 사이에 ‘실질적 유사성’이 인정되어야 한다(객관적 요건)
    - 태왕사신기/바람의 나라 저작권침해 판결 중 발췌

    여기서 의거하였다는 것은 표절저작자가 원저작자의 저작물을 읽는 등의 행위를 포함해서 원저작물에 대해 표절저작자가 접근(access)할 수 있을 가능성을 말합니다. 절대무존의 경우 20년 전이라도 출판된 소설이고, 97년에 재간되었고, 표절저작자가 동종 출판계에 종사하던 사람이므로 이에 접근가능성은 높게 평가할 수 있죠. 이미 자신도 읽었다는 것을 밝혔구요.

    그리고 실질적 유사성은 문언적 유사성, 비문언적 유사성을 따지는.. 그러한 형식에 굳이 얽매이지 않고도 givemecake님의 분석수준이라면 표절에 관해서는 쉽게 판단할 수 있겠네요.

    여기서 한가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만두소님과의 논쟁에서 잠시 언급되었지만 종전까지 무협에서 존재했던 클리셰는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문학적 용어로서 클리셰는 적절하지 않은 감이 있고 오히려 장치라고 하는 편이 좋겠군요. 예를 들어 구대문파, 오대세가, 각 문파의 무공, 사승관계 등 무협의 전형적인 설정들의 경우 비문언적 분석에 따르면 실질적 유사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 유사성을 가릴 때에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을 쓰는 것은 표절이 아니라고, 즉 역사적 사실을 변형한 내용에 대해서는 상호간의 유사성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무협의 장치들은 역사적 사실에 덧붙여 오랫 세월의 창작에 걸쳐 가감되어 쓰여지면서 전형이 되었습니다.

    이런 장치들만 가지고 표절을 논하는 것에는 분명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것은 장르문학의 특징인 장르성이 가진 성과이자 한계죠.
    그러나 만약 우리가 장르문학이라는 껍데기를 벗겨버린다면 어떨까요. 절대무존에서 무협이라는 틀을, 골든엠퍼러에서 판타지라는 틀을 걷어내고 두 작품을 비교해 봐서, 그 때도 두 작품 간의 실질적 유사성이 있다면 그건 바로 표절이죠. 제가 볼 때는 벗겨놓으니 더 잘보이는군요.

    고로 만두소님의 반론은 장르문학으로서의 무협이 가진 한계를 다소간 인지하고 있지만 표절 분석 그 자체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칠 수가 없습니다.
    연재된 글인데, 아직 출판되지 않았는데, 표절이라고 판정이 난 것도 아닌데... 조심하자는 말은 givemecake님이 밝혔고, 제가 위에서 반복했든 일고의 가치도 없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5.27 00:54
    No. 195

    서비님 / 사항에 대한 정리에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5.27 00:55
    No. 196

    그러고보니 저작인격권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지 못했군요.(...)

    잊고 있던 점에 대해 알려주신 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김구라
    작성일
    09.05.27 01:33
    No. 197

    리메이크 공지 올려놨던데 ~
    김하준 작가는 인간성 자체를 비평 좀 해야할듯
    비평란에 올려도 될려나?
    개념과 양심을 팔아먹은 작가 김하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칼끝
    작성일
    09.05.27 02:23
    No. 198

    겨우 다 읽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부끄럼쟁이
    작성일
    09.05.27 06:28
    No. 199

    어제 분해서 잠도 못자고 곰곰이 생각해 봤어요.
    감정대로만 표절이 아니다 하시지 말고 근거를 대라고 하셨죠. 불행하게도 근거를 대려고 다시 한번 골드 엠페러 읽으러 들어갔더니 작가님이 글을 지우셨네요. 그래도 바로 어제 읽었던 글이니 기억을 되살려 근거를 주장할께요.
    일단 클로세니 뭐니 복잡한 것은 제쳐 둘께요. 어차피 작가님이 절대무존을 추억하면서 그 필이 나도록 썼다는 것은 인정한 사실이니까요.

    첫째 기브님은 폴라이트와 상천걸을 비교하셨는데요.
    캐릭이 전혀 틀려요. 상천걸은 어릴 때 비열한 성품으로 나오고 전삼과의 관계도 전적으로 상천걸의 악감정에 의해 일방적으로 사촌 동생을 미워하는 관계에요.
    나중에 괴로운 심정에 마음을 고쳐먹고 정도의 지존이 되지만 그것 뿐이고요.
    반면 폴라이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의로운 영웅으로 묘사되었어요. 신성 제국의 성황이고 신의 은총을 듬뿍 받은 영웅이지요.
    폴라이트의 캐릭 중심은 자신이 믿는 신과 신을 초월한 고대신의 기록에 대한 갈등, 그리고 그 갈등 속에서 신을 부정하는 검법을 스스로 만들어냈다는 데에 있어요.
    다크 로드와의 갈등도 폴라이트가 데스 로드를 미워해서 원한 관계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심복에게 속아서 데스 로드를 잡아들이지요. 여기에는 폴라이트의 데스 로드에 대한 악감정이나 은원 관계가 없어요. 모두 정의를 관철하려다가 벌어진 실수이지요.

    둘째 전삼을 데스 로드와 비교하셨는데요.
    절대무존에서 전삼이 가장 캐릭의 분명도가 흐릿한 인물이네요. 설정 내역만 봐도 일방적으로 상천걸에게 당하다가 복수심에 악마의 도법이라는 무술만을 죽어라 익혔다가 복수할 실력이 될쯤 하니까 상천걸에게 도전한 거네요.
    반면 데스 로드의 한은 구구절절하지요. 폴라이트와 치정 관계도 아닐뿐더러 정의를 관철하려는 폴라이트의 실수에 의해 일국의 국왕에서 죄인으로 떨어집니다. 게다가 나라를 잃고 신하들에게 배반당하고 백성들에게 배반당하고 가족들은 모조리 비참한 지경에 떨어지지요.
    그래서 마왕에게 가족을 제물로 바치면서 리치가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왕국의 백성을 모조리 죽여 마족과 언데드의 왕국으로 만듭니다.
    가지고 있는 능력도 마왕의 권능을 행사하고 마왕의 힘을 빌리는 것 뿐이지요.
    말하자면 전삼과는 전혀 닮은 곳이 한군데도 없는 캐릭이네요.
    여기서 비슷한 것은 폴라이트와 데스 로드의 대립 구도에요. 이 점은 작가님이 절대무존을 생각하면서 쓰셨다고 하니까 작가님의 잘못을 인정하셔야겠지요.
    하지만 읽어봐서는 전혀 틀린 캐릭을 그 캐릭중의 비슷한 부분만 발췌해서 상천걸-폴라이트, 데스 로드- 전삼으로 연결시킨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단 캐릭의 성격, 가진바 능력, 환경이 전혀 틀린데 그저 절대무존과 비교하면서 비슷한 일부만을 부각시켰네요.

    당풍원과 호립은 절대무존에서는 전문가들의 대결처럼 보이네요. 당풍원은 암기의 대가지요. 캐릭의 중심은 암기의 대결이에요. 반면 적수는 천적이라 할 수 있는 신법의 대가지요. 절대무존에서 두 캐릭의 핵심은 창과 방패처럼 암기와 신법의 대결이라 할 수 있네요.

    셋째 기브님은 당풍원을 마하테의 화살 날리는 것과 비교하셨다가 하트가 자기 힘에 당하는 것과도 비교하시는데요. 표절이라고 하면서 그렇게 두 캐릭을 동시에 한 인물에 비교하시면 설득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기브님의 글을 읽으니 일단 당풍원의 역할은 마하테가 더 비교대상인 것 같은데요. 마하테는 당풍원과 전혀 캐릭의 성격이 달라요. 그는 백만번의 전투를 통해 완성된 무인의 최종판 같은 사람이고 모든 무기를 마음대로 다루는 사람이죠.
    마하테가 천개의 화살을 날리는 일부만을 예로 들으셨는데 마하테는 백개의 기병을 다루고 천개의 화살을 날리고 근접 박투로 하트를 괴롭히죠. 오히려 글을 읽다보면 마하테의 처음 공격은 하트에게 근접 박투를 벌이기 위한 전초전처럼 느껴져요.
    하물며 당풍원의 만천화우는 비참한 무공이었지요. 돌아오는 암기를 회수하지 못해서 결국 죽었으니까요. 하지만 마하테는 자기 무술을 다루지 못하는 인물은 아니에요. 모든 무술을 완전히 익힌 달인이니까요.

    당풍원이 마하테라면 호립이 하트가 되는데요. 기브님도 이 둘은 비교할 대상으로 예를 들지 못하셨던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에도 이 둘만큼 매치가 되지 않는 캐릭이 없어요. 하트는 금강불괴의 신체에 십만 몬스터의 힘, 그리고 십만 몬스터를 다루는 능력이 있는데 비슷한 존재도 찾아볼 수 없네요.

    그리고 갈영풍과 불심대사인가요? 여기서 블러드와 가장 비슷한 설정이 갈영풍이네요. 하지만 마교 교주에 악의 화신이라면 비슷한 설정의 캐릭이 무협에서 주르륵 떠오르니 말을 하지 않을께요.
    불심대사와 사신 타르는 전혀 비슷한 캐릭이 없습니다.
    기브님은 클로세요? 하여간 거기에서 비슷한 것이 많다고 하셨는데 기브님의 예로 드신 것을 보면 갈영풍을 블러드에 매치시켰다가 상천걸과 비교했던 폴라이트의 치정 관계에 비교했다가 캐릭의 중복이 너무 심하시네요.
    말하자면 절대무존의 캐릭을 모두 분석하고 골드 엠페러에서 비슷한 것이 있으면 캐릭을 가리지 않고 폴라이트를 비교했다가 블러드를 비교하는 느낌?

    그리고 기브님. 죄송한 말씀 하나 드릴께요. 무공의 묘사 비교같은 것은 하지 마세요. 전혀 비슷하지 않아요. 따로 두 개를 글을 올려놓고 보면 비슷할지 몰라도 싸움 장면 아닌가요? 작가님의 변에서 권왕무적의 예가 전혀 적당하지 않아도 예를 들어 가져다 놓으면 비슷해 보이는 것처럼 싸움 묘사는 솔직히 무협 소설 아무 거나 가져다 놓고 서로 비교해도 비슷한 점을 줄줄히 늘어 놓을 수 있을 거에요.

    또 어느 분이 저보고 우기지만 말고 비슷한 소설을 늘어놓으라고 하셨죠? 친구들에게 물었더니 비슷한 소설이 많대요.
    금강님의 글에도 있대요. 제목은 모르겠는데 절대자들이 음모에 의해 한자리에 모였다가 무슨 진법에 갇히는 내용이에요. 거기서 여자 절대자도 있는데 자식을 만들려고 하죠. 그런데 성의인가 하는 의원이 끼어들어 아이를 바꿔치기하고 아이는 절대 마존들의 무공을 모조리 익히고 진법을 탈출한데요.
    거기서 보면 거기도 마교 교주가 나오는데 블러드와 비슷하고 사신 타르와 비슷한 캐릭도 있데요. 검왕인지 검마인지도 있는데 모든 검술을 줄줄히 끼고 있는 것이 마하테가 모든 무술을 익히고 있는 것과 비슷하대요. 하트가 몬스터를 테이머 하는 것처럼 만수들을 부리는 제왕도 있대요.
    금강님. 죄송해요. 그런 종류의 소설이 옛날에 많았다는 것을 말하려고 친구에게 물어본 거에요. 모두 옛날 소설이라 구할 수가 없어서 그렇지, 지료가 있다면 더 많은 소설을 찾아낼 수 있을 거에요.

    그러면 근거가 됐나요? 정말 분해서 능력 이상으로 근거를 긁어 모았네요.
    분했다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에요. 처음에는 가벼운 기분으로 비평란에 들아갔더니 마구 공격하고 너는 이를 이해못하냐? 수준이 떨어지는구나. 하는 강요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런 상태에서 어떻게 열을 받지 않겠어요? 그것도 한 사람한테 여러 사람이 돌아가면서 마구 몰아대는데요.
    반대 의견이라면 당연히 기브님에 찬성하시는 쪽의 마음이 거슬리겠지요. 제가 처음에 말을 잘못했구나 하고 사과하려고 막 글을 쓰려는데 무시하는 글이 툭툭 던져지고.... 발끈해서 말하면 또 돌려서 은근히 무시하는 투의 글을 쓰시고...
    아, 여기는 반대 의견을 내면 안되는 곳이구나. 내가 잘못 들어왔구나 하고 느끼면서도 나중에는 오히려 열을 받았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쉬엔
    작성일
    09.05.27 06:42
    No. 200

    부끄럼쟁이님....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review&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cons_dis=d&no=2563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review&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cons_dis=d&no=2563
    </a>
    이 링크를 보시면 처음 부끄럼쟁이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명확한 근거를 대지않고 '이렇게 보인다'라는 언급을 부끄럼쟁이님의 반대 입장에서 적은 무영소소님이 어떤 소리를 들었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처럼 누구나 근거없이 자신의 의견만을 주장하는 모양새를 취하면 그런 소리를 듣게 되어있습니다. 입장의 차이가 문제가 아니죠.

    이번에 적은 글 이후에 어떤 글이 달릴지를 확인해보시면 이곳은 '반대의견을 내면 안되는 곳'이 아닌 '어떤 의견을 말할 때 근거를 같이 말해야 사람들이 납득하는구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1828 판타지 신화..읽을 수가 없다 +19 Lv.1 mintsif 09.06.11 3,721 36 / 0
1827 판타지 더로드, 전형적인 게임 소설이 되다 +28 김진환 09.06.11 7,717 26 / 8
1826 무협 <참마전기>, 황규영의 전환점인가 통과점인가. +19 Lv.51 퇴근빌런 09.06.10 6,666 13 / 15
1825 판타지 열왕대전기 - 종교전쟁이 너무 쉽게 풀이되네요 +46 Lv.92 무영소소 09.06.09 4,399 24 / 9
1824 기타장르 게임 소설을 보다보면 하는 생각 +52 경천 09.06.08 4,663 13 / 3
1823 무협 광휘의 제국 (미리니름 약간) +9 Lv.74 벼락공부 09.06.07 2,806 4 / 0
1822 비평요청 아크를 읽고 +26 Lv.26 비류연윤 09.06.07 3,834 6 / 10
1821 판타지 블러드 제너럴 - 이런 설정 정당한 것인가? - 스포... +13 Lv.1 가을로 09.06.06 5,341 43 / 2
1820 판타지 남작 군터(작가의 성금함에 아쉬움) +61 글꽝 09.06.06 4,005 24 / 11
1819 공지 고민을 했습니다만... Personacon 문피아 09.06.05 2,872 0 / 0
1818 판타지 월야환담 채월야 개인적 아쉬움 +12 Lv.40 컴백홈 09.06.04 3,472 5 / 9
1817 판타지 골든메이지... 패러디소설이었습니까? +6 Lv.59 흐물흐물 09.06.04 4,869 3 / 0
1816 비평요청 이 것도 표절인가요? -사기의 신- +7 Lv.59 김구라 09.06.03 3,949 5 / 9
1815 판타지 빌더스타 부족하다... +6 Lv.37 104a 09.06.01 2,774 8 / 3
1814 공지 비평란 정리가 매일매일 이루어지게 됩니다. Personacon 문피아 09.05.31 1,880 0 / 0
1813 판타지 [게임] '아나키스트'가 무슨 뜻 인줄은 알고 있을까? +13 Lv.80 OtsukaAi 09.05.30 4,740 23 / 1
1812 판타지 남작군터 - 이젠 쉬어갈때도 되지 않았나요 +14 Lv.92 무영소소 09.05.30 3,890 12 / 2
1811 판타지 어느 집사의 일상 - 로스트 사가 - 스포 있음 +4 Lv.1 가을로 09.05.30 2,148 5 / 1
1810 무협 낙화루 1권을 읽고 [미리니름 약간] +1 Lv.1 새벽 서 09.05.30 1,699 1 / 0
1809 공지 골드엠페러 논란에 관련하여... Personacon 문피아 09.05.30 3,095 0 / 0
1808 판타지 남작 군터 좀 아쉽다. +10 무협낭인 09.05.30 2,881 10 / 3
1807 무협 권왕무적은 과연 마공서인가 +36 Lv.65 콜트1911 09.05.29 6,258 7 / 18
1806 판타지 게임판타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28 Lv.13 프리시커 09.05.28 2,509 1 / 0
1805 기타장르 표절이라....그렇게 따지면.... +57 Lv.1 문진보 09.05.28 3,856 14 / 112
1804 기타장르 표절의 확정에 대해서.. +54 Lv.90 time 09.05.28 2,777 4 / 39
1803 무협 자하무 와 청룡출해의 유사점 확인 부탁드립니다. +12 Lv.89 아디로마 09.05.28 2,653 3 / 9
1802 기타장르 마녀사냥 +58 Lv.90 time 09.05.27 2,835 15 / 40
1801 기타장르 골드 엠페러에 대한 제 생각 +56 부끄럼쟁이 09.05.27 3,368 9 / 45
1800 기타장르 임달영님의 제로Perfect Dimension 감상평입니다. +4 에밀리앙 09.05.27 2,713 4 / 0
1799 공지 고향풍경(dau1979)님께 경고 1회입니다. Personacon 문피아 09.05.27 2,246 0 /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