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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평생에 한 번 찾아온다는 그 가을..
난 언제 오는겨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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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릴이 쓴 것은 미티어 레인이 아니라 정령의 조합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것을 가지고 빛의 탑의 마법사들이 이건 미티어라면서 싸우던 장면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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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켈프/ 지금 확인해보니 지골레이드와 이루릴이 첫등장해서 크라드메서를 공격할때 미티어레인이 아닌 미티어스웜을 씁니다. 뭐 레인이든 스웜이든 하늘에서 운석 떨구는 9서클 마법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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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어떻게보면 전지적인 시점에서 보니 그런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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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찬/반을 누르고 싶어도 길시언이 누군지 전혀 생각이 안난다는 것.. ㅡ.ㅡ;; 라자 읽은지가 언제였던가.. 기억이.. orz
대부분 비슷한 상황이 아닐런가 싶다는.. 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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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시언은 수다쟁이 프림블레이드의 원주인이자, 소 가죽 뒤집어쓴 말을 타고 다니던 방랑왕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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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진인님//
이루릴보다는 지골레이드가 썼다는게 더 타당하겠지요.
이루릴은 언딘을 이용해서 환상을 만들걸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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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DnD 세계관 내에서는 자기 수준보다 하위 서클의 마법이라도 전부 쓸 줄 안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큐어 포이즌은 안 배웠나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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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 길시언의 죽음이 이해가 안된다라...오히려 제가 이해가 안됨. 신도아니고 어찌 칼이 앞날을 알겠습니까? 후작과 레티놈들과 그렇게 된다는것을..아니 오히려 후작문제와 관련해 그들을 염려해서 먼저 보내줄수도 있는거고요. 지금까지 나온 판타지중 장르가 뭐든 안본것이 없습니다. 그중에 명작이라 할만한 작품중 하얀로냐프강, 아룬드연대기시리즈,탐그루, 바람의마도사,기타 등 중에서 갠적으론 드래곤라자가 최고의 작품으로 뽑는입장에서 스토리가 이상한분이 있다는것에 참으로 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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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마법은 서클이아니라 클래스입니다..드래곤라자의 세계관에서는 상위클래스일지라도 하위클래스마법을 다사용할줄 아는것은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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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독사랑님//
글쓴이는 그냥 그부분이 이해가 안돼서 글 올리셨는데~~
불쾌하실 필요는 없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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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독사랑님/ 저 역시 이영도 작가님을 가장 좋아하고 드래곤라자 역시 무척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영도님 작품중 폴라리스랩소디를 제일 좋아하긴 하지만 라자도 못지않죠. 다만 길시언의 죽음에 관해서는 전개되는 방식이 라자의 다른 부분에 비해서 허술하다고 느껴지는터라 글을 적은건데.... 그럼 모두들 부상당한 길시언을 두고 치료사들이 전부 떠난다는게 납득이 가신다는건지....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도 허술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할수도 있지 않나요? 그래서 감상란이 아닌 비평란에 올린거구요. 이유없는 까가 아닌이상 비평은 용납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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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납득안갑니다... 초기작이라서 그런게 아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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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진인님// 비평을 하지말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다만 드래곤라자를 너무나 좋아하고 어렸을때 12권을 100번넘게 정독했지만 스토리상 어색한부분이 조금도 없어보이기에 갠적으로 반발한것뿐입니다. 갠적으로 판타지소설중 드래곤라자의 스토리가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하기에 그런겁니다. 지금까지 온갖장르를 다봐서 좀 기억이 안나기에 라자를 다시봐야겠습니다. 길시언의죽음부분이 어색한지 어떤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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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시언의 사망은 독이 원인이 아니라 폐에 피가 고인걸 빼내지 못한 상태에서 비맞고 독으로 인한 체력저하에 엎치고 덮친 상황에서 죽음을 맞은것이죠.(어쩌면 독은 이미 치료 된 상황인데 표현 안되있는 걸수도...)
근데 마법으로 왜 치료하지 못했냐? 하신다면 폐에 피가 찬걸 빼내는건 외과의 영역인지라,(그게 뭥미? 하신다면 초반에 헬턴트 영지에 원정온 기사중 한명이 창자가 끊어진 상태로 헬턴트 영지로 돌아와서 대마법사이신 XXX님이 마법으로 끊어진 내장을 이어주는 수술을 하는 장면을 다시 한번 보시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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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은 차치하고서라도, 진고독사랑 님께서 어색한 부분을 찾을 수 없다 해도 다른 사람까지 그런 건 아니겠지요? 100번을 정독하든 필사를 100만 번 하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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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리 세밀하게 책의 내용을 기억들 하고 계시다니 놀랍습니다. 저는 3변 정도 본 것 같은데도 그냥 '위대한 작품' 이라는 아련한 느낌만 남아 있는데 말입니다. 일기장에 적어둘 정도로 좋아라 했던 인사말조차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군요....그저 주인공들 이름정도 기억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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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드/라가 수작이긴 하지만 완전 무결하진 않죠.
특히 드/라 소녀인 17세정도의 빨강머리 고아소녀를 한번에 찾은 부분은 좀 이해가 안됬었습니다.
그 당시는 책에 워낙 몰입되서 몰랐는데 진인님 글을 보니 길시언의 죽음도 좀 걸리는 부분이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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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백번 읽었서 이해가 되든 말든 남도 꼭 이해되야한다는 말은 어디서 나온건지...
내용보니까 생각지도 못했던 내용에 빠져서 그냥 넘어갔던거 잘 뽑은거 같은데... 별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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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님//그건 테페리의 수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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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우운/ 이보셔여. 내가 쓴글중 어디에 남도 꼭 이해돼어야한다는식으로 써놓았는지? 개.인.적으로 반발한다고 했지 어디다가 없는말을붙이는지? 거참나.. 남한테 강제적으로 이해시킬생각도 없고요 이해시킬능력도 없답니다 아주 사람을 뭐같이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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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쓰신 댓글을 보니 '내가 생각하는것과는 다르게 생각하네. 명작중의 명작인 드래곤라자에 어색한 부분이 있다니. 말도 안돼. 기분나쁘다' 라는 뉘앙새가 여지없이 뿜어져 나오는군요 ;;

그리고 출판 전 연재 당시에 연재본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작가님이 '아, 이놈은 죽여야지' 라는 생각을 갖고 이야기를 진행시킨 캐릭터가 셋 있습니다. 넥슨, 길시언, 하나는 누구더라 ;;; 여튼, 이놈은 어떻게든 죽여야지 하는 생각으로 쓰신 글이니 약간 어색할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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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써놓구 아니라고 지랄 하는군... 뭐같이 만드는게 아니라 뭐같어 이미... 쯔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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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우운// 쪽지 보냈으나 혹시 안볼것같아서 이곳에 글남기니 제발 부탁이니 폰번호 알려주길 바란다. 갑자기 반말짓거리에 욕질이라,,니개념을 알만하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저글쓴이의말에 동의할수 없다한것이지 내가 백번이상 읽었다고 당신도 "꼭" 이해되어야 한다는식으로 글을썼는지 다시한번 니눈깔로 확인하길 바란다. 심심해서 시비를 걸고싶나본데 심심하지 않게 대응해 줄테니 좋은 답장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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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독사랑님//
개인적인 반발을 너무 심하게 표현하신게 문제네요..물론 다우운님의 표현도 심했지만 글쎄요 제가 님께서 쓰신글을 읽을때는 드/라의 스토리는 최고이니 독자가 이해못했을리 없다..이정도로 압축이 되는데요.. 만약 이런 의도가 아니었다면 그것을 본문에 적용하여 독자의 접근과 글쓴이의 의도에 대한 차이로 될듯하네요..

그리고 제가 댓글들만 읽었을때 제 생각에는 단우운님과 논쟁의 시초는 진고독사랑님의 글 같네요 "불쾌합니다" 이 표현 굉장히 안어울리는데요..그리고 논쟁식이 아니 24번 댓글식은 읽든 안읽든 쪽지로 해결해주세요. 읽으면서 별로 유쾌한 기분은 안드네요...마치 온라인게임 게시판을 보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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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우운이라는 자가 쯔쯔쯔 << 이소리 하는거 보니..
이곳 문피아에서나 저정도지..다른데가면 'ㅉㅉㅉ' 이러고 다닐게 분명하다고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 'ㅉㅉㅉ' 거리는 글들 보면 아주 주둥아리에다가
맥주병을 넣어주고 싶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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