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진백(眞栢)님
확실히 혈맹1에서 성이 4천만원에 팔린 경우도 있긴하죠.
(게임중독으로 현질에 돈다 쓰고 전선 도둑질하다가 감옥간
사람으로 TV에도 나왔죠.)
하지만 4천만원은 큰돈이어도 '상식적'으로 일반인이 마련
가능한 돈이지만 '개인'이 조단위의 돈을 게임을 위해서
운용할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대기업 오너라도 현금자
산을 조단위로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전부 주식이
나 채권, 부동산으로 투자하지 현금보유량은 크지 않습니
다.)
朴龍熙님은 현질을 문제삼는게 아니라 혈맹1의 현질과는
차원이 다른, 대기업이라도 마련하는게 힘들정도의 거액
을 현질에 사용하는 어이없는 설정을 비판하는 건데요.
더 웃기건 어떤 게임들을 보면 베타테스트에 10억명이 지원을 하고 게임을 기본 몇천만 단위로 즐기더군요.다른 소설도 마찮가지구요..
지구의 인구를 100으로 하면 그중 1-2명이 컴터를 한다죠..
대체 지구인구를 수천억명이라고 생각하는건지..
50억인구중 조악한 컴이라도 가진 인구가 1억명이 채 안됄테구
그중 가상현실정도의 시스템환경을 갖춘 인구는 10분의 1쯤 돼겠죠.
그리고 그중 겜을 즐기는 인구를 무지 무지하게 많이 잡아서 50%라 치고
수 많은 게임중 해당 게임을 즐기는 인구가 그중 10%라고 할때
과연 10억명의 베타테스터는 어디서 나온 숫자인지 정말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무조건 수천만명이 이겜을 하니 이겜은 좋은게임이다가 아닐텐데 말이죠...아무리 게임소설 쓰는 친구들이 개념덜잡힌 어린친구들이 많다지만
조금 개연성이란걸 생각하고 글을 썻으면 하는...
이 글쓴분 께 의문이 드는데 혹시 길드사람들은 `현질`을 수백명이
각출해서 성을샀다고 나왔나요?
이글대로보면 그렇게보이거든요
맞다면 죄송한데
아니라면 글쓴분이 약간 잘못생각하신듯 해서요.
주인공시점만 말고 그 길드원 수백명 어떻게생각하면 성에 도움이될정도니[살수있을만큼]
정예라고할수있고 고수라고도 할수있습니다 .
거기에 나아가서 생각해보면 그길드원 들은 게임상에서 골드, 아이템 이
런게없을까요??
그리고 현질이라도 그길드원들 현,골드,아이템까지 넣어야하는건 아닌가요?
굳이 골드,아이템이라는 단어가 보이지않았다고 해도 그런걸 생각해보면
애교로 넘어갈수있을듯한데;
하긴 10조란 돈이 어마어마하죠 감히 셀수도없을만큼
허나 여기서 하나 알아야할건 현실이아닌 가상현실,그리고 소설이라는
바탕이있기에 이런한설정은 말도안된다. 라는단어가 저에게 와닫지않네요^^;
그리고 한누리 기업도 살수있다는 말 그말도 실제 80조라는 돈이
있을경우지 반은`게임돈`입니다.
게임돈이 무조건 현실돈이 되는게아닙니다.
말그대로 가능성일뿐이지요.
그리고 글을 읽어보면아시겠지만 반은 돈으로 바꿀성격이아니죠
오히려 돈에 무관심한성격이죠 그런 성격의 설정에 그런생각까지가는건
머랄까.. 약간 오바같다일까요?
그리고 위에도 적었듯이 그길드원들도 살수있는 가능성이있습니다..
현실적이신건 좋은데 그런생각까지하면서 글을 비판하는건 옳지않다고봅니다.
물론 이렇게 생각하는제가 약간억지일수도있으나 이건 분명따져야할것
그건 소설입니다. 소설에선 상상하는 모든것이 다된다고 볼수있습니다.
물론 심한 억지성은 개연성문제까지 거론될정도지만
`반'이란 글은 그정도까진 아니라고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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