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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설 반 등의 현질

작성자
Lv.20 레이반
작성
08.05.06 20:44
조회
3,622

작가명 : 광희

작품명 : 반

음.. 지금 말하고자 하는 문제는 많은 게임판타지를 보면서 느꼇지만

오늘 반 5권을 읽고 더욱 눈에 밟혀서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게임돈과 현실돈. 즉 아이템거래나 골드판매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반에서 게임돈과 현실돈의 비율은 10실버:1만원 입니다. 그리고 반의 주인공인 태호가 한달에 쓰는 비용은 50만원. 즉 현재와의 물가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다는 점이죠. 그런데 반은 성을 팔더군요. 그것도 1억골드~2억골드로요. 그 성을 사는 것은 몇백명의 길드정도면 각출해서 가능하다고 나왔는데 1골드가 10만원이고 1억골드면 10조입니다. 10조의 돈을 수백명이서 내면 낼 수 있다구요? 게임하는 사람들은 전부 재벌들인가봅니다. 또한 반은 그 성을 5개를 팔아먹엇죠. 그리고 그 돈으로 친구들의 숙련도를 올리기 위해 성을 재건축했다고 나옵니다. 성하나 판 돈을 고스란히 썻다고 나오죠. 즉 10조원에 이르는 돈을 [돈을 벌기 위해서] 숙련도에 투자했다는 것이죠.

ㅡㅡ;; 이게 뭔 말입니까? 게임상에서 건물 하나 짓는데 현실돈 10조를 쓰나요? 게다가 반이 번돈을 합치면 8억골드정도는 됩니다.

그러면 80조인데 그거 현거래했으면 한누리라는 기업을 살 수도 있겠네요. 게임에서 주인공을 밀어주는 것도 좋지만 이러한 말도 안되는 설정은 생각해보고 넣었으면 합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08.05.06 22:29
    No. 1

    ……전혀 생각하며 보지 않았기에 무효.
    하지만 이런건 역시 오류일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5.06 22:34
    No. 2

    다들 반 ,아르카디아 등 등 하시는데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오류가 너무 많고
    애당초 다른 게임 소설과 틀린 점도 없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08.05.06 23:06
    No. 3

    오오 강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5.06 23:16
    No. 4

    저도 게임소설에서 현질.... 초반에는 모르겠지만....
    후반가면.. 지지 입니다..
    (게임소설 좋아하는넘임 --;)

    후반가서 나오는 아템이... 몇억 -_-;;;; 사람들이 그 게임만 하면
    재벌될뜻...............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5.06 23:59
    No. 5

    겜판은 좀...실력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까막까치
    작성일
    08.05.07 00:13
    No. 6

    10골드 - 1만원이 아니었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랑(赤狼)
    작성일
    08.05.07 00:24
    No. 7

    쩌는 비평 강력하게 추천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나르쪼
    작성일
    08.05.07 04:22
    No. 8

    보통 게임 소설에서 보면 거의 다 골드가 비싸다면서 주인공은 엄청 쉽게 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히스토리언
    작성일
    08.05.07 09:13
    No. 9

    예리한 지적이네요. 그정도 돈이면 정말 한누리를 통채로 인수하거나 게임회사를 하나 차려서 자기 마음에드는 세계관으로 게임을 만들어도 될 정도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08.05.07 09:26
    No. 10

    솔직히 억측이 심한것은 사실입니다만..
    NC에서 그 유명한 리머시기 게임이 한창 잘나가때를 보자면
    성 하나 파는데 1천인가에 팔린적도 본적 있습니다.;
    그런정도인데 만약에 가상현실게임이라고 한다면
    눈에 불을켜고 집팔고 땅팔고 차 팔아서 할 사람이 있을까봐
    두렵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구멍난위장
    작성일
    08.05.07 10:19
    No. 11

    진백(眞栢)님
    확실히 혈맹1에서 성이 4천만원에 팔린 경우도 있긴하죠.
    (게임중독으로 현질에 돈다 쓰고 전선 도둑질하다가 감옥간
    사람으로 TV에도 나왔죠.)
    하지만 4천만원은 큰돈이어도 '상식적'으로 일반인이 마련
    가능한 돈이지만 '개인'이 조단위의 돈을 게임을 위해서
    운용할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대기업 오너라도 현금자
    산을 조단위로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전부 주식이
    나 채권, 부동산으로 투자하지 현금보유량은 크지 않습니
    다.)

    朴龍熙님은 현질을 문제삼는게 아니라 혈맹1의 현질과는
    차원이 다른, 대기업이라도 마련하는게 힘들정도의 거액
    을 현질에 사용하는 어이없는 설정을 비판하는 건데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라피르~♥
    작성일
    08.05.07 15:02
    No. 12

    헐.. 실로 대단하군요... 80조원이면 현 전세계 1위의 부자일텐데;;; 게임소설은 돈과 관련되거나 캐릭터 스킬관련등이 많으므로 설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텐데.. 게임소설은 안보지만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raka
    작성일
    08.05.07 16:37
    No. 13

    다른 내용이 아무리 잘썼어도 이런부분을 보면 갑자기 숨이 턱막히면서 소설에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80억만 되어도 으악소리가 나올텐데... 80조라니... 무슨 다른 별나라 이야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쉬엔
    작성일
    08.05.07 23:41
    No. 14

    실제로 가장 경악스러웠을 때가...
    L모 게임에서 무기 하나가 현금2천인가에 팔렸다는 기사를 봤을 때였던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8.05.16 01:03
    No. 15

    더 웃기건 어떤 게임들을 보면 베타테스트에 10억명이 지원을 하고 게임을 기본 몇천만 단위로 즐기더군요.다른 소설도 마찮가지구요..
    지구의 인구를 100으로 하면 그중 1-2명이 컴터를 한다죠..
    대체 지구인구를 수천억명이라고 생각하는건지..
    50억인구중 조악한 컴이라도 가진 인구가 1억명이 채 안됄테구
    그중 가상현실정도의 시스템환경을 갖춘 인구는 10분의 1쯤 돼겠죠.
    그리고 그중 겜을 즐기는 인구를 무지 무지하게 많이 잡아서 50%라 치고
    수 많은 게임중 해당 게임을 즐기는 인구가 그중 10%라고 할때
    과연 10억명의 베타테스터는 어디서 나온 숫자인지 정말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무조건 수천만명이 이겜을 하니 이겜은 좋은게임이다가 아닐텐데 말이죠...아무리 게임소설 쓰는 친구들이 개념덜잡힌 어린친구들이 많다지만
    조금 개연성이란걸 생각하고 글을 썻으면 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5.18 08:49
    No. 16

    지구 인구 약 65억, 6.5명중 1명이 지원했다는 건데 ...

    이중 13억은 중국 인구이니 빼고(중국 에서 가상 온라인을 즐길만한 자본층은 정말 '극악' ) 아프리카 대륙 빼고 ... 못사는 중미나 남미의 일부 국가 빼고 ... 하면 ...

    선진국 이상의 모든 국민(할아버지 부터 0살짜리 애기까지)은 다 지원 했다는 결론이 도출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화씨
    작성일
    08.05.19 02:38
    No. 17

    퓨전판타지의 과대 뻥튀기가 게임으로 옮겨간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5.22 20:04
    No. 18

    게임 소설은 '개연성' 을 무시할 독자면 읽고 그렇지 않은 사람을 아예 손을 대지 말아야 하는 장르로 자리 매김 했다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비나야
    작성일
    08.06.25 21:11
    No. 19

    이 글쓴분 께 의문이 드는데 혹시 길드사람들은 `현질`을 수백명이

    각출해서 성을샀다고 나왔나요?

    이글대로보면 그렇게보이거든요

    맞다면 죄송한데

    아니라면 글쓴분이 약간 잘못생각하신듯 해서요.

    주인공시점만 말고 그 길드원 수백명 어떻게생각하면 성에 도움이될정도니[살수있을만큼]

    정예라고할수있고 고수라고도 할수있습니다 .

    거기에 나아가서 생각해보면 그길드원 들은 게임상에서 골드, 아이템 이

    런게없을까요??

    그리고 현질이라도 그길드원들 현,골드,아이템까지 넣어야하는건 아닌가요?

    굳이 골드,아이템이라는 단어가 보이지않았다고 해도 그런걸 생각해보면

    애교로 넘어갈수있을듯한데;

    하긴 10조란 돈이 어마어마하죠 감히 셀수도없을만큼

    허나 여기서 하나 알아야할건 현실이아닌 가상현실,그리고 소설이라는

    바탕이있기에 이런한설정은 말도안된다. 라는단어가 저에게 와닫지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비나야
    작성일
    08.06.25 21:26
    No. 20

    그리고 한누리 기업도 살수있다는 말 그말도 실제 80조라는 돈이

    있을경우지 반은`게임돈`입니다.

    게임돈이 무조건 현실돈이 되는게아닙니다.

    말그대로 가능성일뿐이지요.

    그리고 글을 읽어보면아시겠지만 반은 돈으로 바꿀성격이아니죠

    오히려 돈에 무관심한성격이죠 그런 성격의 설정에 그런생각까지가는건

    머랄까.. 약간 오바같다일까요?

    그리고 위에도 적었듯이 그길드원들도 살수있는 가능성이있습니다..

    현실적이신건 좋은데 그런생각까지하면서 글을 비판하는건 옳지않다고봅니다.

    물론 이렇게 생각하는제가 약간억지일수도있으나 이건 분명따져야할것

    그건 소설입니다. 소설에선 상상하는 모든것이 다된다고 볼수있습니다.

    물론 심한 억지성은 개연성문제까지 거론될정도지만

    `반'이란 글은 그정도까진 아니라고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비시엔
    작성일
    09.02.11 20:01
    No. 21

    유저가 산 것이 아니니까요.

    귀족 NPC들이 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화씨
    작성일
    12.10.26 23:05
    No. 22

    글쎄요. 숫자도 적당해야죠
    조단위는 설정오류이고 이걸 지적하는건 오바도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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