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게임과 책은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환상속의 옛날이야기처럼 이루어질수 있는 책과
구성을 일일이 다 짜야 하는 게임과는 당연히 다를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솔직히 퀘스트 하나하나. 모든 유저가 똑같이 받지 않습니까?
새로운몬스터가 추가됬는데 추정 레벨을 공지에 안띄어 놓으면 유저가 어떻게 원활히 게임을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작가가 만든 책은 다릅니다. 몬스터를 몇개 삭제시켜도되고 신비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여러 요소들을 첨가해도 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게임에서 모두 공통적으로 적용받는 디앤디 룰의 허점과 그것을 탈피하고 시로운 설정을 각자 나름 독창적으로 만들어나가기를 바라는 한국 판타지에 대한 건의라고 받아들이면 고맙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만년이란 시간을 신이 관여한다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시간 말고 다른부분에서는 매우 공감갑니다.) 몇 천년씩 살았다는 드래곤의 생각 또한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고작해봐야 수십년밖에 못산 인간이 그생각을 어찌알겠습니까마는... 그래도 몇천년씩 산 드래곤이 10살 내외의 사고를 하는경우가 너무나 흔하다 보니 읽는동안 한숨이 심하게 나올때가 많죠. 거기다가 그놈의 드래곤은 그와중에도 기억은 잃지 않고 전부 기억한다고 하니 ㅠㅠ
저는 그래서 하얀늑대들같이 용이 용다운 소설들이 참 좋습니다. 최근에 읽은 판타지중에 용이 용다운소설로는 음... 딱히 생각이 안나는군요;;;
소설에 대한 어떤것의 설정은 작가마음입니다 --
그거에 대해서 뭐라 따질필요는 없는거죠.....
상식적으로 이해가 간다면.. 판타지장르는 끝인거죠 --
(판타지라는거 자체가.. 몬스터 , 마계 , 천계 드래곤 , 마법 , 오러 등
있지도 않는 상상에서 따온 소재 아닌지 -_-;;;;;)
그리고 Draka님이 적으신거중.. 몇천년 먹은 드래곤이
10살 내외에 사고방식 어쩌고 하시는데...
대체 어떤 사람이.. 몇천년 먹은 드래곤의 사고방식을 생각할수
있을까요??????
그사람이 몇천년 산것도 아닌데....
어차피 작가의 연령에 맞춰질수밖에 없는거죠..........
근데 전 수천년 살았다고 꼭 정신연령 10살 짜리면 왜 안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두운 동굴에서 수백년간 썩어 있으면 지능이 진화는 커녕은 퇴보 될 수도 있죠. 한 100년 살아야 인간으로 치면 1년 정도 정신이 성장할 수 도 있는거 아닌가요? 문제는 설정과 내용이 다르다는데 있겠죠. 설정으로는 엄청난 고등 정신 생명체인 것 처럼 해놓고 실제로는 바보니까 짜증이 나는 거죠. 강아지가 천년 살아도 강아지 밖에 안되듯이 드래곤도 그 정도밖에 안될수 있죠.
다만 정말 설정한 대로 중간계의 수호자에 마나의 주인이나 경천동지할 대천재라면 좀 그 권위와 위엄을 세워 주었음 하네요. 고작해야 백년도 못되게 수련한 인간한테 발린다는게 말이 되는지... 만년동안 고작 9서클이니 10서클이니 정도 밖에 안되질 않나 희대의 보고인 드래곤하트라 해봤자 현경의 고수의 조그마한 단전보다 못한 걸 보면 그냥 드래곤하트 갖다 버렸음 좋겠네요. 기껏 천마니 달마니 살아야 얼마나 살았다고 그것도 아니고 그보다 못한 애들한테 터지고 다니는지...
정 못 쓰겠으면 그냥 덩치 큰 도마뱀을 설정하든지... 주인공도 주인공 갖아야 이해가 되지... 어설프게 한 100년도 못한 무림인한테 천년 만년 산 드래곤이 띁기는 걸 보면 기가 차네요. 못 쓰겠으면 설정 좀 유하게 합시다.
유치하게 라면 가지고 꼬시는 그런거는 말 안하겠음.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kiss님.. 닉네임// 이것은 반말입니다 --
그리고.. 설정가지고 뭘 따지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러면 모든 소설은 똑같은 설정으로 해야 되나요???
어떤책에서는 파이어볼이 1써클일수도 있고... 어떤소설은
파이어볼이 5써클일수도 있는거지.. 이런 설정을 가지고
문제 있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정은 설정이고... 문제는... 작가에게 있는거라고 생각되네요...
말그대로 별지식없이.. 그냥 대충 적는 10대작가들이 문제가 있는거죠
(가끔 20대나 30대작가도 마찬가지 --;;)
문제의 해결책은 작가들의 노력뿐!!!
(노력으로 성공한 예를 들면 달빛조각사....
게임소설로써 유일하게 4쇄 증판..... 대단하지 않나요???
달빛조각사도 설정을 따져보면 기존의 게임소설이랑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재미있잖아요....
그러니깐 사람들이 구입을 하고...)
p.s) 지금의 환상문학는... 드래곤라자시절 판타지를 즐겨보는사람들이
이렇게 만든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시절에는... 무개념소설 거의 없었지만.....
묵향,비뢰도를 시작해서 시작된 먼치킨물들.......
그런먼치킨물만 잘 보니깐.. 개념있는소설들은 묻히더군요....
그시절의 10대들은.. 지금 20대이상 되지 않았나요???
대체.. 판무소설에 대해 말할떄마다 10대들이 그런글만 보니깐
질이 떨어진다는데... 그전에.. 무개념먼치킨물만 만들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놓고.. 누굴 탓하는지 쩝............
(전에도 이런글 적었는데.. 이글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더군요....
비뢰도가 처음 나온시기가 2000년... 8년정도가 흘렀군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누가 이글에 대해
반론좀 해주실분???)
우리나라 판타지에 나오는 드래곤은 상당히 과장되어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일단 이 드래곤 자체가 서양에서 유래된 몬스터인데, 거기에 다시 동양적인 용신 사상과 결합된 탓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서양에서 생각하는 드래곤은 어떨까요?
가장 대표적인 인식으로 영화 '드래곤하트'가 보편적인 서양의 드래곤에 대한 인식일 겁니다.
이 드래곤 하트에 나오는 '용'들을 살펴보면 그렇게 절대적이지도, 강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잘아는 영화 슈렉을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 영화에서도 주요 캐릭터 중 하나가 드래곤이지만, 마법을 사용하지도, 절대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물에 갇혀 고생하기도 하고, 무기라고는 하늘을 날아 다니다 불을 내뿜는 것 정도가 고작입니다.
그리고 나이와 지능이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한국의 요괴에 관한 전설을 보면 수천년간 수련을 한끝에 인간이 됩니다.
그런데 그 요괴가 과연 수천년 동안 수련한 태가 나던가요? 울고 웃고 화내고 여느 인간과 다를 바 없습니다.(그렇다고 그것을 수천년 동안 살아 왔다는 데 왜 저리 유치하냐! 고 지적하는 분은 보지 못했습니다.)
드래곤에 관해서도 또한 마찬가지로 접근 하시면 되리라 봅니다.
지금 한국 판타지에서 드래곤은 거품을 조금 걷어내야 한다고 봅니다.
만일 지금까지처럼 여전히 국내용으로만 머물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첫째, 10000년에 달하는 엄청난 삶이 왜 문제가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지구로 들었는데, 제가 알기로 지구의 현재 나이는 50억년
정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 일만년은 그다지 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중간계의 수호자라하면 신적존재에 해당하는 대적자 대게 임모탈격의 존재와 싸우게 되는데 수명 일만년은 그다지 길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인간을 기준으로 드래곤의 수명을 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둘째, 도시하나 그냥 찜쪄먹는 브레스
중간계의 수호자 이정도 힘이 없다면 말도 안됩니다.
문제는 이 수호자가 개념없이 날리는게 문제가 되는 것이지
결코 먼치킨적 능력(드래곤 입장에서)은 아니라고 봅니다.
셋째, 마법 10서클은 코웃음
드래곤의 능력을 굳이 수치로 표현한 것이라 봅니다.
9,10,11,12써클 다 작가님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드래곤과 인간 악마와 천족등의 밸런스만 맞다면
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오러아니면 흠도 안나는 스케일
중간계의 수호자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실제 칼로 쇠덩어리를 치니 칼만 두동강 나더군요.
보통의 소설을 보면 오러정도는 나와야 쇠를 잘라먹더군요.
그럼 드래곤의 스케일은 이정도 강도는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일곱째, 레어에는 나라 하나 가뿐이 말아먹는 엄청난 보물+ 드워프 강탈
저도 이 설정은 이해가 안됩니다. 중간계의 수호자란 놈이 드워프를 강탈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지요. 그리고 레어에 쌓인 보물역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만년을 사는 중각계 소호자적인 존재가 물질에 구애되는 것 자체가 좀 억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섯째, 검술도 소드마스터는 기본
보통의 소설에서 보면 드래곤들은 대게 유희를 하더군요.
몇 백년을 검술을 익힌다고 봤을때, 평범한 인간과는 비교도 안되는 재능을 가진 드래곤이 소드맛스타도 안 된다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여덟째, 중간계 수호자
위의 설명 대부분이 이걸 바탕으로 했는데, 대게의 판타지 소설을 보았을때 신과 악마가 영향을 끼치는 세상입니다. 이들과 대적하기 위한 존재로 드래곤이라는 설정은 적당하다고 봅니다.
위에 댓글들을 보니 드래곤의 정신연령이 문제가 되던데,
에이션트 드래곤이 어린애들이나 하는 말투를 쓸때 보면 상당히
꺼려지기는 하지만, 이는 정신연령의 문제가 아니라 드래곤이 가지는 사고나 가치관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수백번의 유희를 경험한다고 보았을때 그 존재의 사고를 저는 도저히 짐작도 못하겠습니다. 이는 작가분의 표현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래곤의 설정자체가 밸런스를 파괴시킨다기 보다는 작가분의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는 설정이 밸런스를 붕괴시킨다고 봅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일본도를 들고, 이걸 마구잡이로 이리저리 휘두르는꼴을 보는것같아요.
고수가 들면 훌륭한 무기이지만 주체못할 사람이 들면 자기몸이나 주변을 베는 흉기가 돼버립니다
드래곤이란 절대전능의 존재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작가들은 드래곤이란 카드를 적절히 써먹질 못하고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습니다
차라리 드래곤의 능력을 처음부터 적게 잡았으면 좋으련만, 독자나 출판계에서 '드래곤' 이란 존재는 이미 정형화된 선입견을 갖고있기때문에 그마저도 힘이듭니다
스스로 필력이 딸린다싶으면 안쓰는게 더욱 좋을듯한데말이죠.... 충분히 컨트롤 가능하다고 착각들을 하니 안습입니다
boodlywolf//드래곤의 삶이 10000년이라는 것이 지구의 나이로 계산 하다니 그거야 말로 억지가 아닐수 없습니다.
실제로 지구의 나이는 50억년이지요
그런데 지구과학 공부는 제대로 하고 말하시는 건가요?
50억년중 대부분의 시간 거의 80%정도는 아주 조그마한 미생물 파충류 어류 이런 정도만 있었지 포유류라는 개념은 특히나 인간이라는 개념은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요 그런상태에서 드래곤이라는 월등히 위대한 종족이 인간의 시초시절부터 존재했다는 얘기인데 그렇게 쉽게 인간과 드래곤이 의사소통하고 드래곤이 인간한테 발리고 그런 전개는 없어져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드래곤이 중간계의 수호자라는 것때문에 드래곤의 먼치킨 능력이 괜찮다고 하는데 비평하는 논점 자체가 틀렸다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그쪽에서는 이미 드래곤은 중간계의 수호자이다 이것을 전제로 놓고 말하고 있는 것인데 그 설정은 각각 다르고 드래곤의 설정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드래곤이 자주 쓰임으로 인해서 소설이 개념없어진다는 것을 저는 비평 목적으로 했지 드래곤만가지고 깐게 아닙니다.
역시 다시생각해봐도 쓰임새의문제같아요;;;
드래곤 라자보면 드래곤들 무지하게 나오죠...그런데 사람들 그런거
보면서 밸런스가 무너진다던가...너무 이상하다..힘의 균형이
안맞다..라는식의 인상은 거의 못받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귀환병이야기도 마찬가지죠..마누라가 드래곤이다. 라는설정은
충분히 허걱? 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사실 읽어보면
소설 전체를 해친다던가 이런 인상은 못받거든요..
역시 드래곤이란 조커는...드래곤 자체의 강력함이 문제라기보다는..
강력하지만 쓰기에 따라...아주 멋지게
활용될수도 있고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때도 있는거 같아요
그런게 작가의 역량이겠죠.
우리나라에서 별로 호응 못받는 호빗이란 카드도
반지의 제왕 에서는 주인공 격이죠...
어떤 카드를 어떤 설정 아래에서 시기적절하게
어떻게 적절히 러쉬하느냐..
구사하느냐가 그 카드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기도..
그 카드의 원래의 의미를 퇴색하게 하기도 하는거 같다는..
간단하다할가요? 1만년동안 인간이 젤 필요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드래곤이 있스니까요. 드래곤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거짓을 말하는 것은 인간 뿐이다, 라는 이야기도 있죠. 그냥 드래곤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참 쉽죠?
도시 날리는 브레스, 먼치킨 가면 대충 휘두르기만해도 대륙 갈라지니 무시하고
10서클, 클레스는 그들이 엄청 오래살아서 무시한다 수준이고 고위 마법조차 무시 정도지 10서클이면 설정에따라 주신도 못쓰고 창조신이 쓴다는 설정도있으니 고위 마법으로 변경을,
그리고 스케일은 주로 마법에 대한 내성이 높고 소설을 보면 화살에도 상처입는 경우가있습니다. 꼭 오러에만 상처입는게 아니고요.
그리고 드래곤 본은 몇백몇천년 동안 자동으로 진화해서 강한것이지, 성룡이라 칭해지는 정도면 약한 편입니다.
소드 마스터인것은 심심해서 검술을 배운다 치죠. 그게 1천년이면 재능이 진짜 어지간히 없는게 아니라면 배웁니다. 그랜드 마스터라는 것도 있지만 진짜 재능이 약간이라도 있다면 배웁니다.
레어에 나라 망할 정도의 금액이라... 1년에 드래곤이 정당한 방법(수호룡되 돈 뜯기)으로 100억 정도 번다고 하죠. 2000살에서 3천살까지 하면 천*백억 = 십조 지만 비 합법적으로 여러가지도 하면 가볍게 50조는 되겠지요. 자, 드래곤이 오래살아서 돈이 모이는 거지 죽자사자 모아서 모이는건 아닙니다.
드래곤같은 비정상적인 녀석이 그냥 생길리 없죠. 순간기억능력자에 그 거대한 몸을 유지할수있는 강력한 뼈와 근육. 사실 드래곤 설정에 따라 100m가 넘는데 그 몸을 유지하려면 얼마나 강력한 뼈와 근육이 필요할까요? 그걸 위해서라도 솔직히 뼈 엄청난 강도와 경도, 탄성을 가져야겠죠. 혈관도 튼튼해야하고. 그래서 인간보다 훨씬 큰 힘을 낸다는 설정도 가능하고요. 이런 녀석은 솔직히 무언가 목적을 가지고 있고 저희 나라에는 용도 있습니다. 수호자로서 써먹기 좋은 것이지요.
다른 곳인데 그런것을 어찌하라는 것인가요? 거북이는 200년을 넘게 사는 것도 있습니다. 십장생이라는 것들은 기본적으로 장수합니다.
생물이 가진 수명을 작가가 1만년이라고 설정했다고봐야죠. 다른 소설보면 1천년인 것도 있습니다. 인간은 말그대로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그럼 누가 측정할까요? 엘프가 나온다면 엘프가 하기도 하겠지요.
거대한 드래곤, 그 존재가 커 나가는 시간이 길다고 봐야겠지요. 드래곤은 둔재입니다. 순간기억능력이 있을뿐이지. 1천년이라 하더라도 인간의 평균 수명의 10배는 넘고요.
그러면 엘프가 1천년 산다는 소설은요? 마족이 오래사는 소설은? 그런 부분은 설정이라고 하고 넘어가야겠죠. 딴지 다걸까요? 오러라는게 존재나 하나?
이런식으로 딴지를 다걸까요? 그럼 우선 드래곤같은 거대 생물체가 살아있는것부터 사기가 아닌가부터 시작해야하는데요?
만년이라는 것은 '설정'입니다. 설정에 따라 자살하는 경우가 많아 1만년을 살수있어도 살지 않는 경우도 있고요.
좀 알고 하시길.
우선 파충류는 장수하는 편에 속합니다. 아무리 빨리큰다한들 설정상 100m넘는 괴물도 있고요. 그리고 지성이라는 것이 존재하기에 지루함을 느낍니다. 인생에 목숨을 맡길 정도의 친구가 1명 있다면 그 인생은 성공한 것이라 합니다. 그런데 그 기간이 수천년이라면 분명 지루하겠고요. 그리고 알게 모르게 쌈박질(중간계 수호자 설정시 좀 많이 싸우겠죠. 위아래랑)을 하다보면 맨날 잡아 죽이려는 인간들에게 열받겠고요.
간단히 예를들어 그냥 경찰을 들죠. 여러 업무에 스트레스 쌓이는데 시민 한명이 다짜고짜 깽판 부리는 겁니다. 당연히 폭발하죠.
그리고 보통 시비를 안거니 내성도 떨어지고요. 드래곤은 요즘은 잘안나오는 설정이지만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라는 설정이 있습니다. 그들은 순수합니다. 그렇기에 감정 표현이 과격해지기도 하고요.
큰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아니기도 하지만. 요즘 드래곤보다 인간이 강한게 많이 출판되는 걸로 알고요. 1만년이란 기나긴 세월입니다. 인간이 100년 산다고하고 30세에 아이를 낳으면 31명 가량이 죽어야 하는 시간이죠. 파충류는 처음에는 급속히 그리고는 천천히 자랍니다. 드래곤이 1년에 길이가 1mm큰다고 해도 500년살때 50 m면 5천 살일때는 55m가량입니다. 덩치가 크면 우선 위압감이 있어 상대가 함부로 공격하지도 않기에 편하죠. 그리고 왜 수명따위의 인과 관계가 나오는 건지가 오히려 궁금하네요. 1만년이라는 설정은 많이 쓰지만 동일한 설정은 '장수'입니다. 오래 산다는 것을 1만년이라 하는 분도있고 1천년인 분도 있고요. 드래곤 하면 용도 떠오르며 둘다 장수합니다. 드래곤은 왕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왕은 당시에 '죽으나 죽지 않는' 존재입니다. 왕이 바뀌는 경우가있어도 모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람의 수명의 인과 관계는 그럼 왜 딴지걸지 않는건가요?
수명에 대한 것은 드래곤이 난폭하다거나 하는 거랑은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수명은 그냥 정해진거지 인과 관계까지 따져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1만년이라는 시간동안 사는 이유라면 역시 소식이죠. 마나라는 것을 이용해 군더더기가 없어지는 완전 무결한 신체의 소유자가 드래곤이니까요. 드래곤은 우선 소식이라 500년동안 산다고하고 마나를 이용해 수명 늘어나고 환골탈태는 아니지만 우일신의 경지를 파충류라 기본적으로 이룩해 흔히 말하는 소마안되도 오래산다는 것으로 가는 것이지요.
소식, 마나, 우일신, 파충류
이정도면 되나요.
소식을 하면 장수한다 < 틀린가요? 알기로는 맞는 걸로알고있습니다.
마나 < 이걸 익혀서 노화가 빨라다면 작가분들께 항의하시길
우일신 < '비천전기'인가? 하는 소설에 나왔던 것으로 천천이, 하지만 나날이 새로운 경지로 나아간다는 것으로 파충류는 죽을때까지 성장합니다.
파충류 < 파충류는 오래 산다는군요. 찾다보니 알았지만 십장생중 하나인 거북이군도 파충류에 속하더군요. 도롱뇽중에서는 55년을 사는 종도 있고요.
이 4가지 요소라면 충분히 인간을 뛰어넘는 오랜 시간을 살아가는 것이 납득 가시겠습니까?
그리고 드래곤 브레스, 위력이 천차 만별입니다. 카르세아린에서 나온 레드일족 최고 고룡의 브레스는 분명 1개 왕국을 멸망 시켰으나 그건 그가 특별한 것입니다. 소설에도 나왔던걸로 기억나는데 그건 힘을 집중시켜 지각을 돌파해서 멘틀을 자극해서 인위적인 화산활동을 시킨것으로 인한것입니다. 총으로 강력한 폭발물질을 쏴서 주위를 파괴한것이지요. 드래곤 브래스 원래의 힘을 넘은 것이지요.
적안왕님께서 주장하시는 작가의 잘못이지 그 드래곤이라는 소재자체에 문제가 없다는말은 공감이 합니다만 다른 부분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판타지소설에서 등장하는 드래곤 무협에서 등장하는 용은 어디까지나 허구의 생물입니다. 브레스를 없다는 설정이 될수도 있고 수명도 1만년이 아니라 10만년 혹은 천년 정도로 조정도 가능합니다. 어디까지나 이건 상상에서 비롯된것이기에 이렇다 저렇다. 이런식으로 기준이없는것이지요. 님께서 말씀하신부분중 파충류라는 부분이나 소식이라는 부분 마나같은건 어디까지나 작가의 주관적 판단에의해서 설정되는것이지 이부분들가지고 작가가 잘못이라는 근거는 맞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강력하던 약하던 오래살던 적게살던 이걸 다루는건 작가의 력량에 달린 문제라고 하시는편이 훨씬 깔끔한 주장이라 생각되네요. 쓸때없는 트집잡기라 생각되실지도 모르겠으나 근거의 문제로 올바른 주장이 흔들리는걸 보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헛소리라도 하는걸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만년의 수명- 꼭 만년이겠습니까? 짱깨들이 쓰는 용어로 '징하게 오래산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겠고요...;;
꼭 판타지 세계가 지구처럼 문자가 발생한 뒤 5000년 만에 우주까지 진출하는 세계여야 할 필요는 없지요. 지구가 여기까지 기술과 과학이 진보하게 된 우연한 계기가 모두 없었다고 치면 중세나 고대에서 멈췄을 수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러나 대개 중세에서 멈췄다! 라고 전제하고 쓰니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근대를 배경으로 글을 쓰려면 복잡하잔아요? 근대는 워낙 복잡한 사상이 많아서 말이죠.0ㅅ0;;)
무식하게 강한 브레스-...대책없음.
10서클 마법은 내밥-마법의 시조가 드래곤이라고 하는데, 인간의 잣대를 가지고 개량한 마법을 기준으로 10서클이면 이정도일 것이다라고 가정하고 드래곤한테 개기는데 뭐 어쩌겠습니까?-정도로 넘어가면 될듯도...사실 드래곤은 10서클 마법을 쓴다! 부터가 좀 이상한 것 아니겠습니까?
튼튼한 비늘!-오러를 흡수하나보죠 뭐 =ㅅ=;;아니면 오러가 늘상 설명하는 것 처럼 대단하지 않거나 말입니다.기합을 넣으면 검날이 날카로워지고 빛을 발하는 형광물질을 바른 검이 오러라던가?(...)
뼈는 미스릴 저리 가라고하는 튼튼한 금속.-드래곤 애넨 특이해서 인간처럼 뼈가 칼슘으로 된 것이 아니라 금속으로 구성되나 봅니다.;; 그래서 그렇게 금이니 미스릴이니 하는 비싼 것만 모으는 건가?!
소드마스터는 기본 능력이다?!-...특이한 물질 바른 검이 많겠지요? 아니면 10써클 찜쪄먹는 능력으로 오러랑 비슷하게 한다거나. 드래곤 가라사대 작가가 그러하다고 하니 까라면 까야죠.=ㅅ=;;(뭥미)
나라하나 말아먹을 수 있는 보물.-그 '나라'가 상당히 작은 나라인가부죠.
아니면 상당히 가난한 나라거나. 아니면 위조지폐!?-마법으로 찍어내서 한 국가를 인플레이션으로 말아먹는 거겠죠?!
중간계 수호자.-중간계의 파괴자를 잘못하신게...;;개네들이 뭘 제대로 하는 것을 본 소설이 없었음. '자칭' 중간계 수호자가 아닐까요?
수천년 산 드래곤이 중딩수준?!-차라리 초딩수준은 어떨까요? 노자는 도를 안 자를 아이와 같다고 하니 도를 깨달은 드래곤은 초딩수준보다 못하다! 라는게 더 타당할 듯?
==그렇죠. 꼭 드래곤을 어떻게든 넣으려고 하는게 요즘 양산형 소설의 특징. 드래곤이 그렇게 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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