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5.29 09:56
    No. 1

    나스 키노코의 경우는 글이 비주얼 노벨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대사나 사운드, 화면의 도움을 받지 않을 경우 몰입감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설가보다는 연출가에 가까운 재능을 가진 작가로 보고 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8.05.29 10:26
    No. 2

    부러운 연출력 =ㅂ=..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5.29 11:21
    No. 3

    ──── <- 이거의 경우, 일본에서 쓰이는 그냥 문장부호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나스 키노코의 텍스트 컨텐츠 중에서는 공의 경계를 가장 좋아합니다. 왜 좋아하냐고 물으신다면 별로 설명은 못하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5.29 11:44
    No. 4

    공의경계는 처음 읽으면 너무 제각각으로 보이는 에피소드들때문에 어지럽기는 하지만 다 읽으면 그 하나의 에피소드가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있어, 정말 감탄했습니다. 여러번읽기엔 좋지만, 한번만 보기에는 독자를 힘들게 하는 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테크라
    작성일
    08.05.29 12:51
    No. 5

    셸먼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글자위에 점놓기
    라던가 진하게 하기 등도 있었네요. 그것도 일단 수정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5.29 13:41
    No. 6

    나스 작가의 작품들에는 신조어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사전에도 없는 단어들이 상당수 등장하더군요.
    번역판으로 봤을때는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원판을 구매해서 봤을때
    아, 번역하신분이 머리좀 쥐어뜯었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알라성
    작성일
    08.05.29 15:00
    No. 7

    나스 소설은 정말 취향 많이 탑니다. 재밌는 분에겐 정말 재밌고, 재미없는 분에겐 정말 재미없죠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테크라
    작성일
    08.05.29 15:55
    No. 8

    인의검사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비쥬얼노벨에서 태어난 연출가죠.
    EXILE님 하지만 글만으로 하니 단점도 많아지는듯 합니다.
    금원님 위에서 언급했듯 그걸 전 '기교'라 보고있죠.
    Redy님 오 제가 몰랐던 애기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전에도
    안나오는 신조어라, 가히 '신비'를 감싸는 '신비'를 추구하는 포장지군요.
    (그 안에 정말로 '신비'가 들어있는지와는 별개로서요.)
    데일라잇님 아무래도 뿌리부터가 완전히 '대중'적인 뿌리는 아니시죠.
    작가분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대왕고래
    작성일
    08.05.29 17:30
    No. 9

    글쎄요..
    뭐 '어긋남'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저는 그 '어긋남'이 작가가 의도한 연출효과가 아닌 진짜 글이 어긋나있는것처럼 느껴져서 정말로 읽기 힘들더군요.
    그리고 가장 읽기 힘들었던 점은 묘사부분이랄까요...
    뭐 이런 묘사(정확히 표현은 못하겠습니다)는 다른 일본 라이트노벨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이지만 공의 경계의 경우 너무 심하더군요. 그런 식으로 묘사를 해놓으니 저같은 경우에는 글을 읽으면서도 장면이 잘 상상이 가지도 않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대왕고래
    작성일
    08.05.29 17:31
    No. 10

    저같은 경우는 공의 경계와 잘 맞지 않았나 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08.05.29 18:13
    No. 11

    목이 막히며 꿀떡 삼켜버리게 된다 <- 절대 공감합니다.공의 경계 읽으면서 전 제게 난독증이 있나 진지하게 고민해봤습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5.29 18:25
    No. 12

    사실.. 내용도 내용이지만 번역하기 극히 난해한 글입니다. 신조어도 많고 말장난도 많은데다가 한글로 그대로 옮겨놓으면 지나치게 유치하거나.. - -;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라이트 노벨 중에서는 번역 작업하기 까다로운 책 중에서 수위에 들어가리라고 봅니다. (저라면 절대 하고 싶지 않은 작업이죠. ^^;)
    번역본은 읽어보지 않아서 어느 정도 수준의 번역이 됐는지 알 수가 없군요. 국내 번역자 분들의 솜씨가 제법 좋은 편이라 엉망이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5.29 19:11
    No. 13

    꽤나 중견 번역가 분이시라 번역 자체의 질로 따지면 괜찮은 수준입니다만..... 하도 광고 때려놓은게 많아서, 출간 일정 딱 맞춰서 출간한다고 제대로 퇴고도 안한 원고를 받아왔는지, 별거 아닌 오타나 오역이 많다더군요;; 저의 경우는 한번 수정을 거친 2쇄를 샀는데도 몇 곳 눈에 뛰었고...
    6,7쇄 쯤에서 전부 수정됬다고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테크라
    작성일
    08.05.29 20:56
    No. 14

    대왕고래님 저같은 경우는 주로 인물중심으로만 상상해서 그런걸 수도 있지요. 인물이 안잡히면 전 그냥 흑백그림을 차용해 덮어씌웠달까요?
    (이런걸 구겨넣는다고 전 생각하죠.)
    베르나르드님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인의검사, 셸먼님 네이버 책검색에서 치면 나오는 ~~2쇄본~~ 그런게
    그런 이유였군요. 저같이 일본어 원서를 볼 줄 모르는 이에게 잘 알려준번역자분의 고생에 일단 감사드립니다.^^ 뭐 일단 한권에 600쪽쯤 되니 양적으론 만족하네요. 그 대부분이 비록 '신비'포장이나 나열에 쓰는
    것과는 별개로요. 그런데 셸먼님은 상당히 예리하신듯하네요. 전
    그런 부분들 보는 눈이 아직 모자라서 넘어가는 편이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비단장사
    작성일
    08.05.30 14:06
    No. 15

    <a href=http://www.angelhalo.org/wiki/index.php?url=angel&highlight=%B3%AA%BD%BA&no=62
    target=_blank>http://www.angelhalo.org/wiki/index.php?url=angel&highlight=%B3%AA%BD%BA&no=62
    </a>
    이분말이군요...전 개인적으로 문장 늘여쓰기가 참 짜증나서 좋아하는 작가는 아닙니다..뭐 이것도 트렌드라면 트렌드지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5.30 17:24
    No. 16

    결론은 번역하신분 킹왕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탈퇴계정]
    작성일
    08.05.30 21:58
    No. 17

    애초에 일본에서도 공의 경계는 별로 유명한 작품이 아니었습니다. 월희와 페이트가 뜬 다음에야 주목받기 시작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테크라
    작성일
    08.05.30 23:53
    No. 18

    문장늘여쓰기는 트렌드라 치기에도 좀 딸릴만하죠;
    그리고 공의경계는 월희가 뜨지 않았으면 그 정도로 뜰 수가 없는거죠.
    세계관도 방대하기는 하지만 치밀하지는 않고 깊지도 않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8.05.31 01:27
    No. 19

    페이트는 해봤는데, 확실히 문장이 너무 산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5.31 11:23
    No. 20

    뭐, 공의경계 자체가 애초에 출간됬던 물건도 아니었으니까요. 월희 떠서 나스가 유명해 지니까, 예전에 써 놨던걸 낸 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8.06.02 22:59
    No. 21

    설정만큼은 킹왕짱이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은수저군
    작성일
    08.06.04 13:01
    No. 22

    버섯은 원래 캐릭터나 설정이 매력적이어서 보는 거지 이야기나 문체가 좋아서 인기 있는 작가가 아닙니다. 뭐, 비쥬얼 노벨에서는 꽤나 연출이 괜찮은 편이지만 소설가로서는 간신히 3류를 면한 수준일까요~(이것도 너무 많이 봐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6.04 16:48
    No. 23

    은수저군님//이야기를 짜는 것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수준은 됩니다. 그 이야기 자체가 그 설정에 힘을 많이 받긴 하지만요.
    간신히 3류를 면한 수준이라면 그렇게 성공했을리가 없지요.
    달빠 창궐 이후, 너무 의도적으로 무시받는 경향이 있긴 한데, 어쨌던간 어느정도 실력이 인정된 작가이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흥쉬
    작성일
    08.06.10 00:43
    No. 24

    달빠조심하세요 그들은 나스의 광신도들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08.06.12 23:56
    No. 25

    저도 나스의 작품들을 좋아는 합니다만....

    몰입도도 떨어지고... 억지로 억지로 보고나면

    볼만했다 재밌었다라는 느낌은 있지만

    어떤 내용이었냐 라고 누가 물었을땐 뭐라 이야기 해야할지 난감스럽더군요

    설명하기도 힘들고 내용의 이해도 난해하고


    결국 재미는 있었지만 남에게 추천을 하긴 뭐한 소설...정도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