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무협에 흔히 나오는 남장여자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독고휘의 사형이 서문영이 말한 악취미라는 말에 피식 웃은 것이나 독고휘가 서문영을 아끼는 것에 민감하는 구는거나...
기문둔갑의 '히로인 인육 사건'과 같은 조진행님의 반전처럼요.
이를테면
'여자보다 더 예쁘고', '몸이 호리호리하고', '주인공이 손을 잡거나 신체를 접촉하면 괜히 놀라거나 얼굴을 붉히거나', '목소리가 뾰족하거나 가늘거나', '노기인이 의미심장하게 웃으면서 둘을 번갈아보거나', '주인공이 여자랑 있는걸 보면서 괜히 화를 내거나'하는 캐릭터가
'남장여자'
인것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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