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처음 연재본에는 수학으로 마법을 한다는 설정이 참신해서 인기가 많았었습니다───만.
싸울아비는 소설이라기보다는.
좋게말하면 대리만족?
상스럽게 말하면 작가의 저질적인 자위 소설입니다.
뭐. 민주주의 국가니까 출판을 하던지 뭘 하던지 상관은 없지만
솔직히 시놉이라도 정하고 쓴건지 의심스럽더군요.
그냥 심심할때마다 이거 추가하고. 저거 추가하고.
일관성은 전혀 없이.
때문에 주인공은 마법사에 체술의 대가에 마녀에 정령술사에 천살성에 이중인격에 아이템 제작의 지존……기타 등등이 되어버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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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서른 권 넘게 출판할때까지 똑같은 디재스터보다 백 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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