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가위
작품명 : 싸울아비 룬
출판사 : 마루
싸울아비 5권 까지 모두 읽었습니다. 후우~처음에는 소재가 창의적이라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일권 다읽고 이권에서 오권까지 다 빌려서 봤지요..
그리고 그 결과! [뚜둥]
-_- OTL
이 소설책 가면 갈수록 망가지는군요.
솔직히 초반까지는 좋았습니다.
주인공이 대학교에 가기 위해서 4서클까지 공부하는것이
나름 재미가 쏠쏠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제 슬슬 망가지는군요.
그런대 주인공은 잔머리가 천재라서 오서클 주제에 칠서클
마법사를 이깁니다.허허허허허!!!!! 평범하다면서..
이제 그것도 모자라 슬슬 작가님이 마법만 배우면 지겨울꺼라고 생각했는지 발록을 소환시켜서 체술까지 수련하는군요 -_-
(여기서부터 엄청난 억지성이 다분하게 꺼냅니다.)
웃긴것은 마법사가 마법을 배워야지 왜 체술을 배웁니까? 근대 더 기가막힌것은 이것을 현실에 적용된다는거..네. 주인공은 당당히 K-1 에 들어갈 실력이 됩니다. 고작 몇달 배운건대..나름 평범하다는 주인공이 운영자,싸울아비 2:1로 이기는군요. 게임에서도 모자라 현실에서 까지 ..
그리고 그 것도 모자라 주인공은 이중인격자..
요즘 무협소설에도 자주 안나온다는 천살성이..
그것도 게임 판타지 소설에 나올줄이야..
작가는 항상 주인공이 평범하다면서 전혀 평범하지 않네요 ^^
그런대 본보기로 갑자기 꼴받아서 자동차 하나 부숩니다.
천살성은 육체능력 모조리 100%로 끌어 올린다는군요. (OTL)
평범함을 강조하는 주인공 주제에..
후우 ㅡㅡ..
그런대 이 주인공 돈 개념 까지 상실
정력석이랑 아이템 팔더만 주인공이 돈 개념 상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위해서..(뻔하지만 여자임)
삼억이라는 돈으로.. 그 친구의 빛을 모두 갚습니다.
근대 그것도 모자라서 ...
집까지 마련해주네~~ 얼씨구.. 그런대 이게 왼 걸?
여자가 츤데레 끼가 있나? 왜 집을 주는대 뺨을 때려?
그래서 주인공이 멋지게 말을 합니다.
"바~보 내가 언제 너희들한테 준다고 했냐? 당.분.간. 이라고 했잖아. 당분간. 이 집은 빌려 주는 것뿐이야. 그러니깐 너희들이 생활하는 데 쓰는 비용은 전부 너희들이 해결해야 한다고. 나는 너희들이 독립할 수 있을 때까지 이 집을 빌려 줄 수 있도록 허락받은 것뿐이니깐 말이야 알았어? 꼬맹이들?"
그래서 감동먹은 친구(여자)는 웁니다.
그런대 여기서 웃긴것 발견!
그런대 웃긴건..게임하라고 게임 캡슐도 사주는 의리파 주인공. (돈 개념 어디로 날렸나..80억 있어서 캡슐값과 집값은 껌이구나?) 아 계속 참다 못해서 보다가 덮을까 생각도 했지만 돈 아까워서 계속 읽다가..읽었죠..그런대!!!!!!!!
"정력석도...주네..?"
여기서 걍 덮었습니다. 나름대로 평범한 주인공이 대학을 위해 게임을 하면서 마법사가 되면서 노가다를 뛰며 게임 평정하는건줄 알았는대..5권까지 보니깐 생각이 나는군요.
[이거 주제가 뭐죠? 쉽게 게임 다 갈아마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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